크게 두가지 정도 이유일 수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환경이 바뀌면서 바뀐 환경에 긴장할 경우일 수 있고, 두번째는 너무 건조해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달팽이는 환경 변화에 무척 예민한데, 새끼 달팽이는 집이 바뀌면 낯선 냄새와 온도, 습도 때문에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며칠 동안 껍질 속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25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바닥에 깔릴 정도만 접시에 부어 그 위에 달팽이를 올려두시면 달팽이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팽이가 나왔다면 가까운 곳에 수분이 많은 오이나 상추를 둬서 먹을 수 있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말씀드렸을 때 건조해서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사육장에는 코코피트 같은 바닥재가 축축해지도록 물을 자주 뿌려 습도를 높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또 달팽이는 밝은 빛에 예민하기 때문에 사육장을 당분간은 어두운 곳에 둬서 안정감을 찾게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변온도는 24~27도 정도가 좋습니다.
참고로 바닥에 달팽이가 딱 붙어있다면 강제로 때어내시면 살이 찢어 질 수 있으니 물을 살짝 뿌려서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