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함량이 높은 어류에 연어는 해당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연어는 참치, 황새치, 상어처럼 수은 함량이 높은 대형 포식어류에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수은이 낮은 어종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보통의 섭취량이라면 수은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수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임산부, 어린이는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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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뇌는 모든 항상성의 중추인가요? 그리고 호르몬 조절의 중추도 간뇌에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간뇌, 특히 시상하부는 체온 수분 섭식 등 여러 항상성 조절의 핵심 중추이지만 모든 항상성을 혼자 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호르몬도 시상하부가 뇌하수체를 통해 생장호르몬 갑상샘 호르몬 등을 조절하지만, 인슐린은 혈당 변화를 감지한 이자의 베타세포가 주로 직접 분비합니다. 혈당 역시 시상하부가 관여하지만 이자, 간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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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은 주변 기온이 변하기 전에 활동 시간을 먼저 바꾸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동물은 기온 자체뿐 아니라 낮의 길이, 일출 일몰 시간, 먹이량 같은 계절 신호로 함께 감지합니다 .특히 일조시간은 매년 비교적 일정하게 변하므로 생체시계와 호르몬 체계가 이를 이용해 계절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위나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활동시간, 이동 , 번식, 먹이활동을 조절해 생존에 유리한 상태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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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전체적으로 무르지 않고 특정 부분에서만 먼저 물러지는 현상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과일이 부분적으로 먼저 무르는 것은 조직마다 숙성 속도와 손상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눌리거나 충격받은 부위에서는 세포막이 손상되고 펙틴 분해효소 작용이 빨라져 세포벽이 약해집니다. 여기에 수분 이동과 에틸렌 작용,상처 부위의 곰팡이, 세균 증식까지 더해지며 국소적으로 연화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부분의 물러짐이 전체 숙성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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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문은 다시 재생성되는 기중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지문은 표피만 닳거나 얕게 상처 나면 표피 기저층의 세포가 증식하면서 원래 무늬를 따라 재생됩니다 .지문의 구본 구조는 더 깊은 진피와 표피의 경계 형태에 의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복적인 마찰, 화학물질 노출이나 깊은 화상, 상처로 진피까지 손상되어 흉터가 생기면 지문이 흐려지거나 영구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줄기세포가 수명을 다해서 생기는 현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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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시 혈액 검사만으로 체내 암세포에서 유출된 미세 DNA 조각을 분석하여 조기 진단하는 액체 생검 기술이, 기존의 침습적인 조직 생검 방식에 비해 환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액체 생검은 혈액만 채취하므로 수술이나 바늘로 조직을 떼는 생검보다 통증, 출혈 위험과 환자 부담이 훨씬 적고 반복검사도 쉽습니다. 혈액 속 순환종양DNA(ct DNA)를 분석해 암 관련 변이를 찾을 수 있지만, 초기 암은 DNA양이 너무 적어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모든 암에서 조직검사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진단, 치료 반응 재발 감시에 보조적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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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민물에서도 등장할 수 잇는 것인지 알구시퍼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일부 상어는 민물에서도 살거나 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황소 상어는 몸속 염분과 수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 바다에서 강으로 이동해 오랫동안 생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큰 강의 상류에서도 발견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상어는 이런 삼투조절 능력이 부족해 민물에서 장기간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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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과 무조건 반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자율신경과 무조건 반사는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자율신경은 심장,혈관 소화기관 등을 조절하는 신경계이고, 무조건 반사는 학습없이 특정 자극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반응을 뜻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교감신경이 심박수를 높인다고 모두 반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혈압 변화에 따른 심박 조절 같은 자율신경 반사는 무조건반사에 해당하며, 이 경우 주요 중추는 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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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본다는데 계속 있는 동안 해만 바라보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해바라기가 평생 해만 따라보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 해바라기의 꽃봉오리 와 줄기는 낮동안 동쪽에서 서쪽으로 태양을 따라 움직이고, 밤에는 다시 동쪽을 향하는 태양추적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꽃이 완전히 피고 성장하면 이런 움직임이 거의 멈추며 대체로 동쪽을 향합니다. 따라서 성숙한 해바라기가 하루 종일 해를 따라 동서로 계속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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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월리스는 왜 다윈과 별개로 비슷한 진화론을 생각해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윌리스와 다윈은 서로 독립적으로 연구했지만 생물의 변이, 생존 경쟁, 지리적 분포라는 비슷한 자연현상을 관찰했습니다. 특히 윌리스는 아마존과 말레이 제도에서 종마다 서식지가 다르고 환경에 적합한 개체가 살아남는 모습을 연구했고, 맬서스의 인구론에서도 영향을 받아 자연선택에 도달했습니다. 즉 같은 시대의 과학 지식과 관찰자료가 비슷한 결론으로 이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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