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병이 아니라 생리장해 현상으로 기종 또는 부종으로 보입니다.
이는 작물의 새포가 비정상적으로 물을 많이 머금어 부풀어 오르거나 줄기 피부 세포가 굳은 살처럼 변한 것인데, 오이나 고추, 자소엽 등 줄기가 부드럽고 수분 흡수량이 많은 작물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주된 원인은 과습에 높은습도, 또는 질소 같은 영양분이 너무 많거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도 생깁니다.
하지만,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바이러스나 곰팡이로 인한 질병이 아니가 때문에 다른 작물로 번지지는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다만 이런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을 주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고, 줄기 아래쪽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고 영양제를 주고 있다면 이 역시 당분간은 멈추시고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