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이 운동 직후보다 다음 날 더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중 생기는 통증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운동 특히 근육이 늘어나며 힘을 쓰는 동작에서 미세한 근육 손상에 생긴 뒤 염증 회복 반응이 진행되면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보통 운동 후 12~24시간 뒤 시작해 24~72시간에 가장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젖산이 쌓여서 다음날 아픈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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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의 개구리 이름이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의 갈색 몸색, 뾰족한 주둥이와 날씬한 체형을 보면 산개구리류, 그중 한국산개구리 또는 북방산 개구리 계열로 보입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종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개구리보다 몸이 길쭉하고 갈색인 것이 산개구리류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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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 건물에서도 화장실이나 출구 위치를 쉽게 찾는 사람이 있는데, 사람마다 공간 구조를 파악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다른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람마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 기억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물 전체 구조를 지도처럼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간판이나 특정 장소를 기준으로 길을 찾는 편입니다. 못 찾는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들어갈때 출구, 엘리베이터 같은 기준점을 의식해 두면 길 찾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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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눈은 어떻게 추운 날씨에도 얼지 않고 봄을 기다리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겨울눈은 가을부터 저온순화를 하며 세포 속 당류, 보호 단백질을 늘리고 수분 상태와 세포막을 변화시킵니다. 또 여러 나무는 물이 세포 안에서 얼지 않도록 과냉각하거나 얼음 세포 밖에 형성시켜 치명적인 세포 내 얼음결정을 피합니다. 그래서 휴면 상태로 추위를 견디다가 기온이 오르면 다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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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의 식물 이름이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 참깨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곧게 자라는 줄기와 길쭉한 잎,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연분홍 ,흰색의 통 모양 꽃이 참깨의 특징과 잘 맞습니다. 꽃이 진 자리에는 이후 길쭉한 꼬투리가 생기고 그 안에서 참깨 씨앗이 여뭅니다. 다만 사진의 초점이 흐려 100% 확정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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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은 실제 동물 없이 어떻게 진짜 고기 세포로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배양육은 동물없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동물에서 근육 줄기세포 등 소량의 세포를 채취해 사용합니다 .이후 영양분과 성장인자가 들어 있는 배양액에서 세포를 대량 증식시키고 ,근육 지방세포로 분화시킨 뒤 지지체에 붙여 조직처럼 성장시킵니다 .즉 도축 대신 세포가 스스로 증식하고 조직을 만드는 능력을 이용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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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정확한 동정은 어렵지만, 크기와 형태상 먼지 다듬이 같은 미소 곤충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벌레는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잘 보이며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닙니다 .우선 환기 제습을 하고 곰팡이나 습한 틈을 점검해보세요. 계속 많이 나온다면 더 선명한 근접사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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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특이 알레르기 사례로는 물 접촉 후 작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수인성 두드러기, 찬 공기 찬물에 두드러기나 심하면 전신반응이 나타나는 생기는 일광 두드러기 ,운동과 특정 음식 섭취가 겹칠 떄 발생하는 음식 의존성 운동유발 아나필락시스, 진드기 물림 이후 소,돼지,양 등 포유류 고기에 수시간 뒤 반응하는 알파갈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원인은 대부분 특정 자극에 의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 등이 분비되는 면역반응이며, 유발 요인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합니다. 호흡곤란, 목, 부종 어지럼증 등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으면 에피네프린을 사용하고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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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은 기존 백신과 어떻게 다른 원리로 작동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mRNA 백신은 병원체 자체를 넣는 대신 특정 항원 단백질의 설계도인 mRNA를 지질입자에 담아 세포에 전달합니다. 세포가 이 mRNA를 읽어 항원 단백질을 잠시 만들면 면역계가 이를 인식해 항체와 T세포 면역, 기억세포를 형성합니다. mRNA는 세포질에서 작동한 뒤 빠르게 분해되며 DNA에 들어가 유전자를 바꾸는 방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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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생물학이 더더욱 발전하고 누군가가 획기적인 발견을 한다면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과학으로는 10~20년 안에 인간의 영생이 가능해진다고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노화는 유전자 하나가 아니라 DNA손상, 세포노화, 미토콘드리아 기능저하, 줄기세포 고갈 등 여러 과정이 얽힌 현상이라 한 기술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CRISPR도 현재는 특정 질환 치료에 실제 활용되기 시작한 단계이지, 이미 태어난 사람의 전신 노화를 되돌려 무한 수명을 만드는 기술은 아닙니다. 다만 노화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크게 늘리는 연구는 계속 발전하고 있어, '영생' 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기술이 먼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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