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범은 언제부터 존재했고, 전 세계적으로 물범은 몇 종류가 있나요? 또한 물범은 한국에서도 서식하는줄 아는데요. 몇 종류가 있으며, 주로 어디에서 무엇을 먹으며 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물범류는 약 2천만년 전 무렵부터 화석 기록이 나타나며, 오늘날 전 세계에는 물범과 바다사자 등을 포함한 기각류가 약 30여종 있습니다. 한국 주변에서는 점박이물범이 대표적이며 백령도 서해 북부 연안에서 주로 관찰되고, 물고기 , 오징어 갑각류 등을 먹습니다. 수명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20~30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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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심해어들은 엄청난 압력을 어떻게 온몸으로 다 견디고 살아가는 걸까용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심해 생물은 몸속에 공기가 찬 공간이 적고 체액이 많아 몸 안팎의 압력이 거의 같게 유지되므로 쉽게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또한 세포막의 지방 조성과 단백질 구조가 고압에서도 기능하도록 적응했고, TMAO같은 물질이 단백질 변성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깊은 곳의 어류는 부레가 없거나 축소된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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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면역 세포들은 어떻게 내 몸의 진짜 세포와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을 기가 막히게 구분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면역계는 단순히 내것, 남의것을 한번에 구분하기 보다 여러단계의 확인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선천면역은 세균 바이러스에 흔한 분자 패턴을 인식하고, 적응면역의 T세포와 B세포는 항원을 매우 정밀하게 구별합니다. 특히 T세포는 흉선에서 자기 성분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세포가 제거되는 면역관용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도 이 조절이 깨지면 자기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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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바다에서 코앞에 있는 피 냄새를 그렇게 멀리서부터 정확하게 맡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상어는 콧구멍 안의 후각상피에 있는 매우 민감한 화학 수용체로 물에 녹아 퍼진 아미노산 같은 냄새 분자를 감지합니다 .물이 콧구멍으로 들어오면 좌우 후각기관의 자극 차이와 물살 방향을 이용해 냄새가 강해지는 쪽을 추적합니다. 다만 영화처럼 피 한방울을 수 km밖에서 바로 맡는다는 표현은 과장된 경우가 많고, 실제 탐지는 농도, 조류, 상어 종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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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로 인해 활성화 에너지가 낮아지면서 반응속도가 이론상 무한대로 늘어난다고 보는데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효소가 활성화 에너지를 낮춘다고 해서 반응속도가 무한히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효소는 전이상태를 안정화해 반응에 필요한 에너지를 낮추지만 기질이 효소에 결합하고 생성물이 떨어져 나오는 속도 자체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효소의 촉매속도는 보통 초당 수회~수천회 정도이며, 매우 빠른 효소는 약 10^6~10^7회/초 수준에 이릅니다. 효소 농도와 기질 농도 역시 속도에 제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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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반자의 역사적 생애 부재로 인한 아쉬움의 완전한 해소 가능성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의 애착은 상대와 실제로 함께한 현재의 상호작용과 정서적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미래의 AI와 오랜 관계를 맺으며 충분한 애착이 생긴다면 과거를 함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 이상 결핍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 학창시절 같은 공유된 과거를 중요하게 여기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막는 특정한 신경생물학적 한계가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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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몇도부터 덥다하고 시원하다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람이 덥거나 시원하다고 느끼는 온도는 기온만으로 딱 정해지지는 않고 습도, 바람, 햇빛, 활동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적당한 실내에서는 20~23도 정도를 쾌적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고 24~26도 는 선선하거나 무난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7~29도부터는 덥다고 느끼는 사람이 늘고 30도 를 넘으면 대부분 확실히 덥게 느낍니다. 같은 28라도 바람이 불고 습도가 낮으면 꽤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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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사각지대를 알려주세요. 전자파 때문에 죽겠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cctv나 와이파이에서 나오는 전파는 전리방사선과 달리 비전리 전자파이며, 일반적인 노출 수준에서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한다는 근거는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유기를 없앤 뒤 기침이 줄었다고해서 전자파가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기침이 지속된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환경적 요인을 진료로 확인해보세요 CCtv 사각지대는 장소마다 달라 특정해서 피하기보다 불안이 크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하비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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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알은 부화하는 데 얼마나 걸렸다고 추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공룡의 정확한 부화기간은 종마다 달랐겠지만 , 화석화된 알껍데기의 미세구조와 배아 뼈의 성장 흔적을 분석해 추정합니다. 특히 배아 뼈에 나무의 나이테처럼 성장선이 남는데 이를 세어 배아가 알 속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일부 공룡은 약 3~6개월 정도 알속에서 발달했을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다만 종에 따라 차이가 크며, 현재는 조류와 악어 등 가까운 현생 동물의 발달 속도도 함께 비교해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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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는 잡식성으로 아는데여 해파리독에는 면역인가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바다거북, 특히 장수거북은 해파리를 주요 먹이로 삼기 때문에 해파리의 자포(독침)에 어느 정도 내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과 목의 두꺼운 피부와 유두 같은 구조가 독침에 의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해파리 독에 완전히 면역 인것은 아닙니다. 반면 복어독인 테트로도톡신에 대해서는 바다거북이 특별히 면역이라고 볼 근거는 없어 복어를 먹는다고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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