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게 물리며는 왜 가려운걸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모기가 피를 빨 때 피부에 침을 주입하는데 ,이 침 속 단백질이 우리 면역 체계를 자극하면서 가려움과 붉은 부종이 생깁니다. 특히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모기에 물린 부위의 혈관이 확장되고 신경이 자극되어 가려운 느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부분 며칠 내 자연스럽게 가라앉지만, 심하게 붓거나 물집,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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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상아는 치아처럼 다시 자라는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코끼리의 상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치아와 달리 평생 계속 자라는 앞니(절치) 입니다 .하지만 한번 부러지거나 뽑히면 사람의 영구치처럼 새로운 상아가 다시 자라나는 것은 아닙니다 .상아는 평생 조금씩 자라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길어지며, 밀렵으로 상아를 잃은 코끼리는 다시 완전하게 회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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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찬공기가 코에 들어가며는 따가운 느낌일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차가운 공기가 코로 갑자기 들어오면 코 안쪽의 차가운 온도와 건조한 공기가 삼차신경의 감격 수용체를 자극해 찌릿하거나 따가운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코는 들어오는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런 자극에 민감합니다. 눈물이 나는 것도 삼차신경 자극과 연결된 정상적인 반사반응입니다. 대부분 일시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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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운동하는것은 생활패턴에 영향을줄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야밤에 운동한다고 해서 생활 패턴이 무조건 망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체중관리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잠들기 직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심박수와 체온이 올라 잠들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취침 1~2시간 전에는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걷거나 가벼운 근력운동처럼 강도를 낮추고, 운동 후 충분히 진정한 뒤 취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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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왜 공룡과 가까운 친척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악어는 겉모습보다 진화 계통과 해부학적 특징을 기준으로 보면 공룡과 가까운 친척입니다. 악어와 공룡은 모두 '주룡류'에 속하며, 두개골 구조와 발목뼈의 형태 등 공통된 특징을 공유합니다. 특히 공룡은 현재 살아있는 새와 가까운 관계이고, 악어는 새를 제외하면 공룡과 가장 가까운 현생 친척입니다. 즉 외형은 크게 달라도 공통 조상에서 갈라진 시점이 달느 파충류보다 가깝기 때문에 근연관계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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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계속 죽고 다시 재생되고 하는데 과연 우리 몸은 같은 몸 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우리 몽의 세포가 계속 교체되는 것은 맞지만 7~10년마다 몸 전체가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세포마다 수명이 달라 피부, 혈액세포처럼 빠르게 교체되는 것도 있고, 신견세포처럼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포는 기존 세포의 DNA와 조직 구조를 이어받습니다. 따라서 몸은 계속 변화하지만 기억, 뇌의 연속성, 경험 등이 이어지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도 같은 '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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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코를 때리면 기절한다고 하는데 사람 주먹으로 때려도 되니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상어의 코가 특별히 맞으면 기절하는 급소라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코 주변에는 감각기관이 있어 강한 충격에 민감할 수 있지만, 사람의 주먹으로 떄려 기절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상어 종류와 상황에 따라 반응도 달라 실제 공격을 막는 확실한 방법이 아닙니다. 물속에서는 상어를 자극하기보다 침착하게 거리를 확보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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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공룡은 후각과 시각 중 어느 감각에 더 의존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육식 공룡이 후각과 시각 중 어느 쪽에 더 의존했는지는 종마다 달랐지만 ,티라노사우루스류는 상당히 발달한 후각과 좋은 시각을 모두 갖췄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석 두개골 뇌강과 신경 통로를 CT로 복원해 후각망을 크기나 시각 관련 뇌 영역을 분석하고, 현생 파충류 , 조류와 비교해 감각 발달 정도를 추정합니다. 다만 뇌 자체가 화석으로 남는 것은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간접적인 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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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생명공학과 진학 희망, 선택과목 선택 고민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생명공학과 희망이면 화학 생명에 더해 물리학을 선택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생명 공학은 공학 계열이라 물리기초가 대학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물화생으로 내신 부담이 크게 예상된다면 지구과학도 괜찮습니다 .현대사회와 윤리는 진로 연계성은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다시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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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 되면 새들이 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새벽에 새들이 많이 우는 것은 주로 새벽합창(dawn chorus)이라고 하는 행동 때문입니다. 해가 뜨기 전후에는 어둠 때문에 먹이 활동이 어려워 수컷들이 울음소리로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짝을 찾거나 경쟁자에게 신호를 보내는 데 집중합니다. 이때 공기가 비교적 조용하고 소리가 멀리 퍼지기 쉬운 것도 이유입니다. 닭의 울음도 빛과 생체시계의 영향을 받으며, 꼭 해가 뜨기 직전에만 우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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