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분열은 왜 정확히 같은 세포 두 개로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체세포 분열에서 두개의 딸세포가 같은 유전정보를 가지는 이유는 분열 전에 DNA를 정확하게 복제하는 과정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세포는 분열하기 전 간기에 DNA를 복제해 하나의 염색체를 똑같은 두개의 염색분체로 만들어 둡니다. 이후 체세포분열 과정에서 방추사가 이 염색분체를 양쪽으로 정확히 나누어 가져가면서 각 딸세포가 동일한 DNA 정보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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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구토 후 병원다녀와서도 계속 쳐져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구토 후 병원에서 수액까지 맞았는데도 계속 처져 있다면 단순히 "수액 맞고 회복중" 일수도 있지만, 3살 고양이가 움직임이 거의 없고 눈에 힘이 없다면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더운 환경에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열 스트레스나 탈수 영향도 가능하며, 고양이는 아픈 것을 숨기는 동물이라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이 빨라지거나, 잇몸이 창백함, 계속 구토, 물, 음식 거부 반응 저하가 있으면 바로 재 내원하세요. 지금은 조용하고 시원한 곳에서 쉬게 하면서 2~3시간 간격으로 반응과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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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들에게 질문이... 전 초보애견인이되어서...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나는 "꼬순내"는 대부분 정상적인 체취입니다. 사람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듯이 강아지도 피부의 피지, 정상 세균총, 털에 남아 있는 환경 냄새가 섞여 특유의 향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발바닥, 귀 주변, 털이 많은 부위는 냄새가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자기 냄새가 심해지거나 시큼한 냄새, 곰팡이 냄새, 기름 냄새가 나면서 가려움, 피부 발적 귀 분비물 등이 동반된다면 피부염이나 외이염 가능성이 있어 검진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목욕 후 털 속까지 충분히 건조하고, 빗질과 침구 세탁을 꾸준히 해주시면 건강한 체취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스러운 강아지 냄새는 질병이 아니라 보호자와 반려견 사이의 익숙한 향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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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병이 있어요. 항생제 복용에 대해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피부병이 항생제 복용 후 좋아졌다가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단순 세균 감염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곰팡이 감염, 진드기, 피부 장벽 문제등이 원인일 수 있어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면 내성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 종류와 용량은 체중 7kg 만으로 결정할 수 없으며, 감염 원인과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 임의 복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피부 세포검사나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하고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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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도 여자가 무서웠는데 지금도 무서워여? 과호흡이 오는데 신체상 왜 그런걸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불안하거나 위협적으로 느끼는 상황에서 과호흡이 오는 것은 몸의 위기 대응 시스템 때문입니다. 과거 무서웠던 경험이 있으면 뇌가 비슷한 상황을 실제 위험처럼 판단해 교감신경을 활성화 하고, 심장박동 증가와 빠른 호흡을 유발합니다.과호흡을 하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 감소하면서 어지러움, 손발 저림, 가슴 답답함 두근 거림, 불안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일시적인 반응이며, 과호흡 자체가 심각한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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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후드라는 책을 읽으면서 든 궁금점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인간의 청소년기 행동도 다른 사회성 동물의 성장 과정과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래 집단에서 인정받고 지위를 얻으려는 욕구, 위험 행동 증가 등은 진화적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다만 인간은 언어, 문화, 자기성찰 능력이 매우 발달해 단순한 본능만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가정환경, 사회적 경험, 자존감 교육, 개인의 가치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동물 행동 연구는 인간 행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인간의 모든 행동을 본능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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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진단 받고 항암 거부하고 산에 가서 사는 사람이 건강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던데 공기와 물일까요?
자연 속 생활이 암을 직접 치료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건강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는 있습니다 .숲의 환경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규칙적인 활동과 충분한 수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습관 변화와 음주, 흡연 감소 같은 생활 습관 개선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사례는 개인적 특수성이 크며, 항암 치료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자연은 치료제가 아니라 몸이 회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요소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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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란다 창문으로 매미가 들어왔어요. 장마 끝나면 매미울음소리가 날 텐데, 매미는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매미는 종류에 따라 다르짐나 대부분의 생애는 땅속에서 보냅니다. 애벌레 상태로 수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나무뿌리 주변에서 살다가 성충이 되어 땅 위로 나옵니다. 성충 매미의 수명은 보통 2~4주 정도이며, 이 기간동안 짝짓기와 산란ㅇ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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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안 먹는다면 단순한 입맛 문제일 수도 있지만 치아 통증, 위장 문제, 스트레스, 질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간식이나 토핑을 계속 추가하면 오히려 사료를 기다리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우선 일정 시간(약 10~15분)만 급여 후 치우는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사료 변경은 갑자기 하지 말고 서서히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 저하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구토, 설사 ,활력 저하가 있으면 검진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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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선생님들 도와주세요. 판단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12살 노령묘라고 해서 무조건 마취 위험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보다 현재 심장 기능, 혈액검사, 혈압, 신장 상태, 과거 혈전 의심 병력입니다. 이전 마취 후 후지마비가 있었다면 반드시 수술 전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혈전 위험 평가를 충분히 하는것이 좋습니다고양이 비만세포종은 악성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피부 피하에 국한된 경우 완전 절제가 예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cm 정도라면 수술 가능 여부를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마취위험과 종양 진행 위험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담당 수의사와 마취 계획, 수술범위, 전이평가(림프절, 복부 영 등)를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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