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구이가 꼭 뱀같이 생겼는데 원래는 뱀 아닐까요??
갈치와 뱀은 생물학적으로도 전혀 다른 동물입니다.무엇보다 갈치와 뱀은 진화적으로 매우 다른 경로를 거쳐왔는데, 뱀은 파충류에 속하고, 갈치는 어류에 속합니다.또한 갈치는 원래 독성이 없고, 뱀이 바다에서 진화하여 갈치가 되었다는 학설은 없습니다.그리고 갈치는 먹이를 잡기 위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갈치가 포식자라는 뜻일 뿐 뱀과 관련이 있어서가 아닙니다.게다가 갈치는 물고기이기 때문에 물속에서 수영을 잘하는 것은 당연한 능력입니다. 뱀은 종류에 따라 수영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나 신체 구조는 갈치와는 전 다릅니다.
평가
응원하기
박쥐는 동굴에만 거주하는 건가요? 동굴외에 어디서 거주하나요?
모든 박쥐가 동굴에만 거주하는 것이 아닙니다.박쥐는 나름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종에 따라 선호하는 서식지가 다릅니다.박쥐는 주로 동굴처럼 안정적인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을 선호하지만, 일부 종은 바위 틈이나 절벽 틈, 고목은 물론 다른 새들처럼 나무 구멍에 은신처를 가지기도 합니다.게다가 집박쥐와 같은 일부 종의 경우 사람이 만든 구조물에 보금자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없어지지는 않는건가요?
먼저 말씀하신 경우 빙하나 영구 동토층에 갇혀있던 바이러스는 휴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증식하거나 질병을 일으키지는 못하지만, 환경이 변하여 해빙이 진행되면 다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수만 년 된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여전히 감염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된 사례들이 있습니다.그렇다고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숙주 밖에서는 생존력을 상실하고 물리적 또는 화학적 손상으로 파괴되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티라노사우르스가 죽은 사체를 먹는 청소부라는말이 사실인가요
꼭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티라노사우루스가 죽은 사체만 먹는 청소부였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주로 사냥을 통해 먹이를 얻는 포식자였으며, 필요에 따라 사체를 먹기도 했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입니다.이는 화석 증거에 따른 주장이었는데, 새로운 화석 증거들이 발견되며 그 견해의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결론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는 오늘날의 사자나 늑대처럼 자신이 직접 사냥을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죽은 사체도 마다하지 않고 먹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기회주의적인 포식자였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밥먹고 나서 졸릴때 잠을 자도 괜찮을까요??
흔히 식곤증이 오면 낮잠을 자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짧은 낮잠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식곤증의 원인은 식사 후 발생하는 혈당의 변화와 소화 과정에 혈류 변화 등입니다.이 때 약간의 낮잠은 잠을 잔 후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나름 중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기분 전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길게 자면 오히려 밤잠을 방해하거나, 잠에서 깼을 때 더 피곤함을 느낄 수 있고 점심 식사 후 바로 자는 것은 소화나 몸 상태에 그다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점심 식사 후 오는 식곤증 때문에 낮잠을 자는 것이 건강에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짧고 적절한 낮잠은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20~3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코로나19가 다시 전세계로 퍼질 가능성은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로나19는 계속해서 변이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새로운 변이가 출현하여 재확산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그리고 말씀하신 처음 보는 바이러스가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니파 바이러스 및 호흡기 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등입니다.
5.0 (1)
응원하기
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신생대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대부분 몸집이 작고 잡식성이며 굴이나 물속 생활하는 항온성에 높은 번식력을 가진 동물이 많았습니다.특히 거대 공룡들이 멸종하면서 지구상의 육상 생태계에는 거대한 생태적 지위의 공백이 생겼는데, 중생대에 공룡의 그림자에 가려 생쥐정도의 크기에 머물렀던 포유류는 이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그래서 포유류는 공룡이 사라진 후 약 1,500만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여 다양한 형태로 분화했습니다.또한 신생대에 들어서면서 벼과 식물이 광범위하게 등장한 것도 포유류, 특히 초식 포유류의 번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풀은 공룡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식량원이 되어 거대한 초식 포유류가 생길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하늘을 지배한 익룡과 바다를 누빈 어룡, 수장룡은 공룡과 어떤 점이 다르고, 왜 공룡으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익룡과 어룡, 수장룡은 흔히 공룡과 함께 중생대를 대표하는 거대한 파충류로 알려져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엄밀히 말해 공룡은 아닙니다.공룡은 중생대에 살았던 육상 파충류로, 특정 해부학적 특징들을 공유하는 집단을 의미합니다.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고관절의 구조입니다. 공룡은 대퇴골두가 엉덩이뼈에 뚫린 구멍에 삽입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다리가 몸 아래로 곧게 뻗어 직립 보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도마뱀이나 악어처럼 다리가 옆으로 벌어져 기어 다니는 파충류와는 다른 특징이죠.익룡의 경우 공룡의 특징적인 직립 보행을 위한 고관절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물론 익룡과 공룡은 모두 지배파충류라는 큰 그룹에 속하지만, 진화 과정에서 공룡 계통과 익룡 계통이 초기부터 분리되어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즉, 공통 조상은 같지만, 공룡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해부학적 특징을 익룡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어룡 역시 중생대 초기부터 바다 환경에 적응하여 독립적으로 진화한 파충류로 공룡과는 생활 방식, 신체 구조, 그리고 무엇보다 공룡을 정의하는 핵심 해부학적 특징인 고관절이 다릅니다. 참고로 어룡은 공룡이 멸종하기 훨씬 전에 이미 멸종했습니다.수장룡도 어룡과 마찬가지로 공룡과는 다른 진화 계통을 가지는 해양 파충류입니다. 공룡의 특징적인 고관절이나 육상 보행에 적합한 다리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서식 환경과 생활 방식이 공룡과는 근본적으로 달랐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작은 육식공룡들도 무리지어서 집단 생활을 하거나 집단 사냥을 하였나요?
네, 작은 육식 공룡들도 무리 지어 생활하거나 집단 사냥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러나 이를 증명하는 증거가 아직은 명확하지 않아 논쟁이 많은 부분이긴합니다.대표적으로 데이노니쿠스의 경우 몸길이 약 3~4미터의 비교적 작은 육식 공룡으로 일부 화석에서는 데이노니쿠스 여러 마리의 뼈가 테논토사우루스라는 대형 초식 공룡의 뼈와 함께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단일 데이노니쿠스가 성체 테논토사우루스를 사냥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에서, 여러 마리가 협력하여 사냥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또 일부 육식 공룡의 발자국 화석에서 여러 개체가 같은 방향으로, 비슷한 속도로 이동한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무리 지어 이동했음을 뜻하는 것이고, 여러 마리의 육식 공룡 뼈가 한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 단순히 우연히 한 장소에 모인 것인지, 아니면 무리 생활의 결과인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사회성을 나타내는 증거로 해석하는 학자들도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작은 육식 공룡 중에서도 특히 자신보다 큰 먹이를 사냥해야 했던 종들은 무리 지어 생활하거나 집단 사냥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지만, 논쟁이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생대에는 어떤 생물이 지구를 지배하던 시절인가요?
고생대에 지구를 지배하던 주요 생물들은 시대별로 변화했습니다.고생대 초인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의 경우 대표적인 동물이 삼엽충이었고, 그 외에도 완족동물, 산호, 필석류, 갑주어 등이 있습니다.고생대 중기인 데본기는 '어류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어류가 크게 다양해지고 번성했습니다. 갑주어 외에도 폐어, 상어류 등 다양한 어류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실루리아기에 녹조류에서 육상 식물이 진화하기 시작했고, 데본기에 들어와 관다발식물, 속새류, 양치식물 등이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고생대 말기인 석탄기와 페름기에는 고생대 중엽에 출현한 양서류가 크게 번성하며 육상 척추동물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이 때문에 석탄기와 페름기를 '양서류의 시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