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가 유일하게 보톡스에 면역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나귀가 보톡스(보툴리눔 독소)에 유일하게 면역인 동물이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오히려 말이나 당나귀와 같은 마과 동물들은 보툴리눔 독소에 상당히 취약하고, 해당 독소에 노출될 경우 '보툴리즘'이라는 치명적 마비 질환을 앓게 됩니다. 실제 독성학적으로 당나귀는 보툴리눔 독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2019년 실제로 당나귀가 보툴리즘(보툴리눔 독소 중독)으로 심각한 마비 증상을 겪은 사례가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아마 OSS의 암살 계획이 보톡스를 먹고도 죽지 않은 당나귀로 인해 무산된 이야기로 인한 것일텐데 실제 OSS의 작전이 당나귀 실험 때문에 무산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당나귀가 보톡스에 면역이라는 과학적 증거는 아닙니다. 실험에 사용된 캡슐이 불량이거나 제대로 된 독성 반응을 일으키지 못했을 뿐, 생물학적으로도 당나귀는 보툴리눔 독소에 노출되면 위험합니다.그리고 그 때의 실험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보툴리눔 독소는 종을 불문하고 강한 신경 마비 작용을 일으키는 독성 성분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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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외에 잡식성 동물로 모가잇을카여?
생각보다 잡식성 동물이 많습니다.사람 외에 대표적인 잡식성 동물로는 곰, 돼지, 쥐, 까마귀, 침팬지, 너구리, 닭 등이 있습니다.이 동물들은 환경 변화에 따라 식물과 동물성 먹이를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식성 동물이 영양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려면 식물과 동물성 식품의 균형이 핵심이죠.즉, 식물성 음식은 섬유질과 비타민을 공급하지만,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할 수 있고, 반대로 동물성 식품은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과 식물에 부족한 비타민 B12를 섭취합니다.결국 잡식성 동물에게는 한 가지 종류만 고집하기보다 다양한 군의 영양소를 섞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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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미 하루에 한끼만 먹고도 생존이 되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물학적으로는 가능합니다.하지만, 건강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한 끼의 식사로 하루 권장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우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영양 결핍이 지속되면 근육 감소나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및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장시간 공복 후 과도한 식사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해 인슐린 체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그래서 성장기 청소년이나 임산부, 당뇨병 환자 및 노약자는 영양 불균형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하루 한끼는 위험하죠.더욱이 우리 몸이 기아 상태로 인식하면 기초대사량을 낮춰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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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양에서 볼수있는 독이 있는 생물을 알려주세요
우선 최근 유명해진 '파란고리문어'는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어 매우 치명적입니다.또 쏠종개와 미역치는 등지느러미 가시에 독이 있어 쏘이게 되면 상당한 통증이 있습니다.그리고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촉수에 닿기만 해도 독으로 인 화상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노랑가오리나 쑤기미(일부에선 범치라고도 부릅니다.)의 독도 상당히 강합니다.그리고 쉽게 생각하는 쏨뱅이류도 머리와 지느러미에 독이 있는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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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다음 탄저병이 심한 이유가 뭔가요?
가장 큰 이유는 병원균의 이동 방식과 선호 환경 때문입니다.탄저병균은 평소에 잎이나 줄기, 토양에 잠복해 있다 비가 오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빗방울이 작물에 부딪히면서 비산 효과가 일어나고, 이때 잠복해 있던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과 함께 튀어 올라 주변의 잎이나 열매로 옮겨붙게 됩니다.여기에 바람이 더해지면 훨씬 넓은 범위로 퍼지게 됩니다.또한 탄저병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왕성하게 번식합니다.비가 오면 공기 중 습도가 90% 이상으로 올라가고,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상승하면 병균이 포자를 형성하고 발아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잎에 맺힌 물방울은 병원균이 침투하기 위한 일종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되죠.그리고 비가 내릴 때의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작물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탄저병균은 이런 상처로 작물 내부로 쉽게 침입합니다. 또한, 비를 맞은 작물은 세포 내 수분 함량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데, 이때 균이 영양분을 흡수하며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생성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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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이 씨가 없는 것도 있더라구요. 이런 수박은 어떻게 키워지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씨 없는 과일은 식물의 생식 원리를 이용한 육종 기술의 결과물입니다.먼저 수박은 염색체 수가 다른 4배체와 2배체를 교배해 3배체를 만드는 '배수성 육종' 방식을 사용하는데, 3배체 수박은 염색체 수가 홀수라 수정 후 씨앗을 온전히 맺지 못해 씨 없는 수박이 됩니다.또 포도는 '지베렐린'이라는 식물 성장 호르몬을 꽃에 처리해 수정 없이 씨가 생기지 않도록 유도하며, 단감은 수정 없이도 열매가 맺히는 '단위결실' 성질을 가진 품종을 개량해 키운 것입니다.하지만, 이 과정들은 유전자를 변형하는 GMO 기술이 아닌 식물학적 원리를 활용한 방법으로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과는 다른 기술입니다.실제 자연 상태에서도 드물게 발생하는 현상을 체계화하여 대량 생산에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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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가 땅속에서 숨을 쉴수 있는 신체적
두더지가 땅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이유는 사람이 흙에 묻히는 상황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두더지가 흙 속에 파묻혀 지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터널 안에서 이동하며 생활하기 때문이죠. 이 터널은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흙이 코와 입을 막지 않기에 두더지는 정상적으로 폐 호흡이 가능한 것이죠.게다가 두더지는 산소가 부족한 땅속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반 포유류보다 산소 친화력이 매우 높은 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적은 양의 산소로도 몸속 곳곳에 효율적으로 산소를 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동시에 두더지는 지하의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에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생리적 내성 지니고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두더지는 분명 폐 호흡을 하는 포유류이지만, 환경에 맞게 진화한 신체 구조와 스스로 만든 터널 덕분에 지하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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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꼭 해야할까요? 그냥 두어도 될까요?
금전수는 뿌리가 화분에 꽉 차 있어도 쉽게 죽지 않으며, 오히려 공간이 넉넉하면 과습 위험이 커지므로 지금 상태를 유지하시는 것도 괜습니다.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포기 나누기로, 뿌리 뭉치를 분리해 작은 화분 여러 개로 나누어 심는 것입니다. 만일 이런 과정이 부담스럽거나 화분을 늘리는게 부담스럽다면 기존 화분을 그대로 쓰되, 영양분이 부족한 윗부분의 흙만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결과적으로 금전수라면 꼭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그래도 너무 풍성해서 문제라면 약간의 가지치기를 해주거나, 너무 밖으로 퍼져나가는 줄기들을 식물 지지대나 원예용 끈으로 안쪽으로 살짝 모아주고, 통풍만 잘 되게 해주면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잘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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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유전자변이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나뭇잎의 다양한 색깔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기도 하지만, 육종가들이 발전시킨 결과이기도 합니다.기본적으로 식물은 계절 변화에 따라 엽록소가 파괴되며 숨겨진 카로티노이드나 안토시아닌 같은 색소가 드러나 단풍이 듭니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화려한 색을 띠는 나무들은 자연적인 유전적 변이를 고정해 품종화한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한 나무에서 두 가지 색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은 특정 가지에서 일어난 '지변이'이거나,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나무를 하나로 붙이는 '접붙이기' 기술을 활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그리고 이렇게 식물의 형질을 연구하고 우수한 품종을 만드는 학자들을 '육종가'라 합니다.또 이 외에 식물의 재배와 개량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원예학자'나 나무의 생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수목학자'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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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는 왜 나무꼭대기에 올라가서도 사냥감을 몰아서 잡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담비는 족제비과 특유의 유연한 등뼈를 가지고 있어 나무 사이를 이동하거나 급격하게 방향을 틀 때도 몸을 그에 맟줘 굽히고 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껍질을 꽉 움켜쥘 수 있는 날카롭고 강한 발톱을 가지고 있고, 발바닥의 마찰력을 이용해 수직 기둥도 오르내릴 수 있게 진화했습니다. 게다가 긴 꼬리는 나무 위에서 이동할 때 무게 중심을 잡아주어 흔들리는 가지 위에서도 평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담비는 나무 사이의 간격이 꽤 멀더라도 상당히 계산적으로 뜁니다. 사냥감을 추격할 때 담비의 도약은 본능적인 것이라, 거리와 탄력을 측정하는 감각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즉, 단순히 뛰고 보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도약 범위를 정확히 알고서 움직입니다.또 혹시나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도 크게 위험한 경우는 없습니다.몸이 유연하고 무게 대비 근력이 강해서 웬만한 높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고 바로 자세를 잡아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족제비과 동물들이 좁은 공간이나 험한 지형에서 다치지 않고 움직이는 것은 거의 이런 생체 능력과 본능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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