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운동 유전자검사로 100m 잠재력과 속근 기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DTC 유전자 검사는 수많은 신체 요인 중 극히 일부만 보기 때문에 실제 속근 비율이나 100m 잠재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달리기는 수천 개의 유전자가 상호작용하는 다인자성 특성이기에 검사 점수만으로 최고 기록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과학적으로 유전자 검사보다는 오랜 기간 실제 훈련 반응과 기록 향상 데이터가 훨씬 신뢰도가 높습니다.왜냐하면 타고난 유전자보다 그 유전자가 훈련을 통해 실제 몸으로 발현되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게다가 검사 점수가 낮아도 신경계 동원 능력이 뛰어나면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등 힘줄의 탄성이 좋으면 근육 자체의 힘이 부족해도 지면을 강하게 치고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유전자 점수로는 알 수 없는 골반과 다리 길이 비율 같은 역학적 체형도 크게 영향을 줍니다.결론적으로 앞서 말씀드린대로 DTC검사는 참고사항일 뿐 절대적이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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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은 왜 국내 생태계에 그렇게 큰 위협이 되나요?
외래종이 국내 생태계에 위험한 이유는 오랜 기간 구축된 생태계의 균형을 한순간에 깨트리기 때문입니다.먼저 새로운 환경에서 외래종의 개체 수를 조절해 줄 자연적인 천적이 없습니다.게다가 토종 생물은 생소한 외래종에 대처할 방어 기제나 회피 본능도 없습니다.특히 외래종은 강인한 생명력과 적응력으로 토착종의 서식지와 먹이를 빠르게 독점합니다. 그래서 먹이사슬의 하부 구조를 지탱하던 토종 생물들이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결국 특정 토착종의 멸종은 이와 얽혀 있는 다른 동식물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결과적으로 생물의 다양성이 급감하며 생태계는 외부 충격에 극도로 약한 상태가 됩니다.결국 단순히 다른 곳에서 왔다는 사실보다, 해당 동물에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 기존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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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멀쩡하다가 7월에 증상이 나타날 수가 없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달 사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말씀대로 암세포 자체는 수개월간 조용히 자라지만, 증상은 특정 임계점에 도달해 신경을 누르거나 통로를 막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복통이나 연하곤란, 목 이물감, 구역감은 암보다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급성 위염,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관 수축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보입니다.그렇지만, 소화기내과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어제 열사병 증상도 보인다고 하셨는데, 병원은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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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짠 이유가 단순 염분 때문이 아니라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자연 순환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말씀하신대로 바닷물이 짠 이유는 거대한 물 순환과 그에 따른 화학 반응 때문입니다.이산화탄소가 녹은 약산성의 빗물이 육지의 바위와 흙을 깎아내며 나트륨 같은 광물 이온을 녹여냅니다.그럼 물이 흘러가는대로 이 이온들이 강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한곳에 모이게 되는데, 강물이 실어 온 나트륨과 해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염소가 만나 우리가 아는 소금, 즉 염화나트륨이 되는 것이죠.또 태양열로 인해 물만 증발하고 소금기는 바다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짠맛이 유지되는데, 새로 유입되는 염분의 양만큼 바다 생물이 흡수하거나 바닥에 퇴적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수억 년 동안 약 3.5%의 일정한 염분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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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주기는 호르몬이 어떻게 조절하나요?
여성의 생리 주기는 뇌와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피드백을 통해 조절되게 됩니다.먼저 여포기 때는 뇌하수체에서 FSH가 분비되어 난소 속 여포를 성숙시키고, 자라난 여포가 에스트로겐을 분비해 자궁 내막을 두껍게 만듭니다.이후 에스트로겐이 최고조에 달하면 뇌하수체에서 LH(황체 형성 호르몬)가 급격하게 분비되는데, LH의 자극을 받아 여포가 터지면서 성숙한 난자가 배출되게 됩니다.그리고 난자가 배출된 빈 여포는 황체로 변해 프로게스테론을 다량 분비하고, 이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유지하며 임신을 준비하게 되죠.만일 임신이 되지 않으면 황체가 퇴화하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지탱해 주던 호르몬이 사라지자 두꺼워진 자궁 내막이 무너져 내리며 생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이렇게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다시 FSH를 분비해 다음 주기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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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배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는 역할이 다른가요?
물고기의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위치만 대칭될 뿐 그 역할은 완전히 다릅니다.등지느러미는 배로 치면 중심축처럼 물고기가 헤엄칠 때 좌우로 뒤집히지 않게 중심을 잡는 균형추 역할을 합니다.반면 쌍을 이루는 배지느러미는 비행기의 보조 날개처럼 상하 이동과 급정거나 제자리 회전 등을 담당합니다.즉, 등지느러미가 빠른 직진을 위한 안정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배지느러미는 복잡한 움직임을 위한 기동성을 위한 것입니다.여기에 추진력을 내는 꼬리지느러미와 방향을 바꾸는 가슴지느러미로 좀 더 복잡한 움직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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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같은 자연적인 이유로 무리에서 이탈한 새들은 무리를 찾아갈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새들은 기상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원래의 무리로 복귀하거나 이동중이던 목적지로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말씀하신 태풍으로 인해 흩어진 새들은 무작정 헤매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가던 정해진 목적지나 중간 기착지로 향하고, 이동 경로의 길목이나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헤어졌던 무리와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기상이 안정되면 새 특유의 울음소리를 통해 근처의 무리를 찾아 합류하기도 합니다.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모든 새들이 복귀하는 것은 아닌데, 경험이 부족한 어린 새들은 경로를 크게 이탈했을 때 스스로 방향을 잡지 못하기도 하고, 태풍으로 인해 탈진한 새들 역시 복귀를 못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합니다.즉, 대부분의 새들은 복귀를 하지만 일부의 경우 길을 잃은 새가 되어 가끔 낮선 장소에 정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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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계속 켜두면 이상하게 졸린 이유가 무엇일까여?
말씀하신대로 주된 이유는 체온이 낮아지며 뇌가 수면 유도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몸이 추위를 느끼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열을 내는데,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쓰며 빨리 피곤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또한 냉방 때문에 환기를 하지 않게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 수면이 좀 더 가속화됩니다.그리고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율신경계가 지쳐 극심한 피로감을 느낍니다.물론 대부분의 경우에 에어컨으로 인한 졸음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에어컨을 강하게 사용한다면 환기 부족과 체온 조절을 위한 에너지 소모 등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졸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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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잎은 왜 초록색으로 보이나요?
식물의 잎이 초록색인 이유와 가을 단풍이 드는 것은 엽록소의 화학적 성질 때문입니다.태양빛은 여러가지 색상이 혼합된 혼합광입니다. 그런데 잎 속의 엽록소는 광합성을 위해 파란색과 빨간색 빛을 주로 흡수하는 반면 초록색 빛은 거의 흡수하지 않고 그대로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사실 과거 초기 지구에는 초록빛을 흡수하는 다른 생물이 먼저 번성해 있었기에, 식물의 조상은 남은 파란빛과 빨간빛을 쓰도록 진화한 것이죠.그리고 잎 속에는 원래 초록색인 엽록소 외에도 노란색과 주황색을 띠는 색소들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가을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면 식물은 영양분을 아끼기 위해 초록색 엽록소를 스스로 파괴하는데, 엽록소가 사라지면서 숨겨져 있던 노란색이 드러나거나, 잎 속에 남은 당분이 붉은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만들어내며 단풍이 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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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생물은 햇빛이 없는데 어디서 에너지를 얻나요?
환경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마린 스노우'와 '화학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습니다.먼저 표층 생물의 사체나 배설물이 눈처럼 내리며 심해로 가라앉는 마린 스노우는 심해 생물들의 귀한 먹이가 됩니다.또한, 깊은 바다 열수구 주변의 박테리아들은 햇빛이 아닌 유독한 황화수소나 메탄 같은 화학물질을 분해해 스스로 영양분을 만듭니다.그리고 일반 생물과 달리는 심해에서는 먹이가 부족해 심해생물의 상당 수는 대사 속도를 극도로 낮추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죠.또한, 엄청난 수압을 견디기 위해 단단한 뼈 대신 흐물흐물한 신체 구조와 압축되지 않는 기름으로 몸에 채우고 있습니다.그리고 심해의 어둠 속에서 짝을 찾거나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빛을 내는 생물 발광 능력을 갖춘 것도 일반 생물과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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