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중독 되는것은 게임의 어떤점 때문인가여?
생각하시는 것보다 보드 게임으로 인한 보상회로가 강하게 자극받기 때문입니다.원하는 패가 나오거나 게임에서 이길 때 뇌의 쾌락 센터인 측좌핵이 바로 활성화되고 도파민의 분비량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하고 싶다는 강한 중독이 생기는 것입니다.특히 게임은 행동에 대한 결과와 보상이 즉각적이라 뇌가 쉽게 빠져들 수 있고, 또한 운으로 어쩌다 한 번 주는 보상이 슬롯머신처럼 뇌를 더 안달 나게 만듭니다. 또한 아슬아슬하게 질 때 활성화되는 편도체와 전두엽은 도박에서처럼 다음에는 이길 수 있다는 환상을 만들죠.더욱이 보드게임 특성상 뇌의 전두엽은 게임 속 불완전한 규칙이나 정리를 마무리하려는 강한 본능도 가지고 있습니다.결국 뇌는 규칙의 복잡함과 상관없이, 가장 가성비 좋은 도파민 분출구로 게임을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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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갼수록 도파민이 줄어드는지 궁금해여?
어릴 때와 달리 나이가 들며 게임도 귀찮아지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도파민의 체계와 신체능력도 변하기 때문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뇌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안테나가 줄어들어 예전만큼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귀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미 많은 게임을 경험해 본 뇌가 다음 상황을 예측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떨어지고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죠.게다가 게임은 은근히 뇌를 많이 쓰는 고강도 정신 활동인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니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강제로 잠을 재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일상에서 이미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상태라서 게임에 몰입하지 못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노화에 따른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합니다.예전에는 돈이 없어서, 지금은 체력이 달려서 게임을 못한다는 것도 사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생물학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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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강아지에 비해서 점프가 높이 가능한이유?
가장 큰 이유는 사냥 방식과 그로 인한 신체적 구조 때문입니다.고양이는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는 속근이 발달해 제자리에서 자기 키의 5~6배까지도 뛸 수 있습니다. 반면 강아지는 오래 달리는 지근이 발달해 점프보다는 마라톤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또한 고양이는 척추와 인대가 고무줄처럼 유연하기에 몸을 스프링처럼 압축했다가 튕겨낼 수 있죠. 하지만, 강아지는 달릴 때 몸을 지탱하기 위해 척추와 관절이 고정되어 있어 위로는 높이 뛰지 못합니다.게다가 고양이는 쇄골이 퇴화해 앞다리를 옆으로 벌려 벽을 안거나 붙잡는 동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다리가 앞뒤로만 움직이도록 고정되어 있어 벽을 붙잡거나 매달릴 수 없습니다.또 고양이는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으로 벽을 찍고 올라갈 수 있지만, 강아지 발톱은 벽을 찍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워 미끄러지게 됩니다.이런 신체적 차이는 먼저도 말씀드렸던 사냥 방식 때문입니다.고양이의 조상은 나무나 바위 위에서 아래로 덮치는 사냥을 해왔기에 높은 곳을 잘 타야 했습니다. 반면 강아지 조상은 평원에서 먹잇감을 지칠 때까지 쫓아가는 사냥을 해왔기에 높이 뛸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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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거는 얼마나 보고받고 늘어나는 중인가요?
아시아 야생 당나귀는 전체적으로는 준위험단계이긴 하지만, 이란에 사는 핵심 아종인 페르시아 아오나거의 경우 위급단계로 상당히 위태로운 단계이긴 합니다.몽골 고비사막 등에 약 28,000마리가 살고 있으며, 철저한 보호 구역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개체수는 완만하게 회복 및 유지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이란의 바흐람에구르 보호구역에서는 100여 마리까지 줄었던 개체수가 최근 1,200마리 수준까지 늘어났고, 이스라엘 사막 복원 사업도 성공했습니다.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척박한 환경에서 한 번에 1마리만 낳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인구 회복 속도는 매우 더디고 취약합니다.게다가 사막화가 심해져 현재는 인간이 인공 급수대를 만들어 물을 주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서식지가 많은 상태입니다. 또한 인간이 기르는 양이나 염소, 낙타 등이 얼마 남지 않은 오나거의 목초지와 물을 차지하면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환경적으로도 광산 개발이나 철도 및 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넓은 영역을 이동하며 살아야 하는 오나거의 서식지가 토막 나고 고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여기에 물론 과거보다는 단속이 강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고기와 가죽을 노린 불법 밀렵이 계속되고 있어 개체수가 많아지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그나마 인간의 인공 급수대 설치와 밀렵 단속 같은 간섭을 통해 겨우 늘어나는 중이긴 하지만, 언제든 지원이 끊어지면 다시 격감할 수 있는 상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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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라는 물고기는 왜 자기 새끼를 먹는걸까여?
가장 큰 이유는 구피라는 어종 자체에 모성애가 없기 때문입니다.구피는 뇌 구조상 자신이 낳은 새끼라는 인지 능력이 없어 갓 태어난 치어를 한입에 들어가는 먹이 정도로 인식합니다.거기에다 새끼를 낳느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암컷은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눈앞의 영양분을 섭취하려 하죠.야생에서는 새끼들이 넓은 수초 사이로 도망칠 수 있지만, 좁은 어항에서는 숨을 곳이 없어 성어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게다가 눈앞에서 꼬물거리며 움직이는 치어의 움직임 자체가 구피의 사냥 본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습니다.결국 사람의 눈에는 잔인해 보이긴 하지만 척박한 자연 환경에서 어미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생존 전략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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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걸리는. 럼피스킨병은 어떤병인지 궁금합니다.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에게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혹덩어리라는 뜻의 럼피와 피부라는 뜻의 스킨의 합성어인데, 그 이름 그대로 피부에 단단한 혹(결절)이 수십개씩 생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고열을 동반하죠.또한 우유 생산량이 떨어지고 유산과 불임 등이 발생하기에 농가에 큰 경제적 타격이 생깁니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소를 문 모기에게 물리더라도 사람은 절대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죠.그리고 감염된 소는 법령에 따라 살처분되거나 격리되기에 시중에 유통될 소지는 적습니다. 그러니 소고기와 우유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참고로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첫 발생 이후 전국적인 백신 접종은 물론, 방역을 실시했고, 현재는 매우 안정적으로 통제 및 관리하고 있어 큰 걱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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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빛이 있는 방향으로 왜 자라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옥신이라는 식물호르몬의 작용입니다.우선 줄기 끝에 있는 포토트로핀이라는 단백질이 빛의 방향을 감지합니다.빛이 들어오면, 식물 생장 호르몬인 옥신은 빛을 피해 그늘진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옥신은 세포를 길게 늘리는 역할을 하므로, 옥신이 몰린 그늘진 쪽 세포들만 급격히 길어집니다.결국 한쪽(그늘)만 길어지다 보니 줄기가 자연스럽게 빛이 오는 방향으로 구부러지게 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식물은 신경 없이도 햇빛을 피해 도망치는 호르몬의 성질을 이용해 가장 효율적으로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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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동물들은 한자리에 자리잡으면 다른 영역으로 바꾸는 경우는 없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는 않습니다.생각보다 스스로 영역을 바꾸거나 이동하는 상황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즉, 세력 다툼에서 지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스스로 영역을 바꾸는 것입니다.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번식으로, 짝을 찾거나 안전한 육아를 위해 기존 영역을 버리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겨울철 먹이 부족이나 가뭄 등 환경이 악화되면 미련 없이 이사를 택하게 되죠.그리고 영역을 지키는 데 드는 에너지보다 먹이 등의 이득이 적어지면 과감히 터전을 옮깁니다.그 외에도 성장 과정에서도 변화가 생기는데, 독립 직후 차지했던 변두리의 좁은 임시 영역에서 체급과 실력이 커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더 넓고 풍요로운 상급 영역으로 옮기는 것입니다.결국 이들에게 영역은 평생 고정된 집이 아니라,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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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분열은 왜 정확히 같은 세포 두 개로 나뉘나요?
체세포 분열은 상당히 정교한 과정을 통해 유전정보를 복제하고, 동일하게 나누게 됩니다.간기(S기)에 분열 전 세포는 원래 있던 DNA를 똑같이 2배로 복제해 둡니다.그리고 전기에는 복제되어 서로 붙어 있는 두 가닥의 DNA가 유실되지 않도록 단단히 뭉쳐 염색체를 형성합니다.이후 중기 때는 공평하게 나누기 위해 모든 염색체를 세포 한가운데에 일렬로 나란히 정렬시킵니다.후기에 접어들면 세포 양 끝에서 뻗어 나온 방추사가 붙어 있던 두 염색분체를 반으로 찢어 양쪽으로 끌고 갑니다.마지막으로 양 끝으로 이동한 유전정보를 감싸는 핵막이 생기고, 세포 전체가 반으로 갈라지게 됩니다.이렇게 미리 2배 복제를 한 뒤 한 줄로 세워 정확히 반으로 찢는 방법으로 유전정보가 똑같은 두 개의 딸세포로 나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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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를 바닷물에 넣으면 왜 살 수 없나요?
민물고기를 바닷물에 넣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삼투압현상에 의해 살 수 없습니다.삼투압이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인데, 민물고기의 체내 염분 농도인 약 0.9%보다 바닷물의 농도(약 3.5%)가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물고기의 몸속 수분이 피부와 아가미를 통해 바닷물 쪽으로 계속 빠져나가는 극심한 탈수 현상이 일어납니다.민물고기는 몸 안의 염분을 지키고 물을 배출하는 시스템만 갖고 있어서, 바닷물 속에서 물을 아끼고 염분을 내보내는 반대의 조절을 하지 못합니다. 결국 세포가 수축하고 장기가 망가져 생존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반대로 바닷물고기를 민물에 넣으면 물이 몸속으로 과도하게 들어와 세포가 터져 죽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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