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을 느낄수있는 생명체가 사람 말고 있는지 궁금해여? 매운맛>쓴맛
먼저 쓴맛은 독성 물질을 피하기 위한 생존 신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동물이 느낄 수 있습니다.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포유류는 사람처럼 쓴맛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고 말이나 소 같은 초식 동물도 독초를 가려내기 위해 쓴맛 수용체가 발달해 있죠. 심지어 곤충인 초파리도 발이나 입으로 쓴맛을 감지해 위험한 먹이를 피합니다.반면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고래나 돌고래는 미각이 퇴화해 거의 못 느낍니다.추운 곳에 사는 펭귄도 유전자 결손으로 인해 쓴맛을 느끼지 못하는 예외입니다.참고로 말씀하신 매운맛의 경우, 포유류는 고통으로 느끼지만 새는 못 느낍니다.왜냐하면 씨앗을 멀리 퍼뜨려줄 새들에게는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들은 아주 매운 고추도 먹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쓴맛은 생존과 직결된 위험 신호이기 때문에 사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이 느끼지만, 사는 환경이나 먹이 습성에 따라 그 예민함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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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러브버그 사태 또 온다는데, 도시 생태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사실 러브버그는 그 외형과 달리 독성이나 질병 매개 능력이 없는 익충에 가깝습니다.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꽃가루를 매개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최근의 대발생은 기후 변화로 인한 겨울철 기온 상승과 도시 열섬 현상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입니다.하지만 이런 러브버그를 무분별하게 살충제로 박멸하면 거미나 새 같은 천적에 까지 영향을 미처 생태계 불균형이 심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한 화학 방제보다는 물을 뿌려 쫓아내거나 조도를 낮추는 등 피해를 줄이는 공존과 관리의 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결국 이 사태는 우리가 파괴한 생태계 균형이 원인인 셈입니다. 학계에서도 살충제에 의존해 박멸보다는 공존으로 기울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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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곤할때 하품이 나오는 이유와 체내의 변화를 알려주세요!
하품은 피로한 몸이 스스로를 재정비하기 위해 보내는 생존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사실 하품의 이유에 관해서도 학설은 분분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뇌의 온도 조절로 보고 있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 차가운 공기를 유입시킴으로써 과열된 뇌를 식히고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죠.또한, 피곤할 때 얕아진 호흡 때문에 쌓인 체내 이산화탄소를 내뱉고 산소를 보충하려는 생리적 작용이기도 합니다.이 과정에서 안면 근육이 강하게 자극되어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고, 이는 일시적으로 각성 상태를 유도해 집중력을 붙잡아 유지하게 됩니다.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연달아 하품이 나오는 것은 한 번의 시도로 뇌의 온도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았거나 산소가 부족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죠.결국 하품은 단순히 졸리다는 표현이 아니라 뇌를 식히고 산소를 채워 정신을 차리겠다는 몸의 필사적인 노력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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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기의 물고기들의 특징에는 모가잇는지 궁금해여?
데본기는 '어류의 시대'라 불릴 만큼 물고기가 번성했으며, 지금과는 비주얼부터 크게 달랐습니다.몸 앞부분이 단단한 뼈 판으로 덮인 판피어류가 바다를 지배했는데, 현대의 부드러운 비늘과는 차이가 큽니다. 당시 최강자였던 둔클레오스테우스 등은 이빨 대신 날카로운 뼈 판이 맞물려 먹이를 절단했습니다.그리고 지금의 물고기는 헤엄에 특화된 얇은 지느러미를 가졌지만, 당시 육기어류는 근육과 뼈가 발달해 기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튼튼한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들이 훗날 육지로 올라와 양서류와 파충류, 그리고 인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또한 물속 산소가 부족한 환경 탓에 아가미뿐만 아니라 원시적인 폐로 공기 호흡을 겸하는 종이 많았고, 당시 가졌던 폐는 현대 물고기들에게서 수심을 조절하는 '부레'로 형태와 기능이 변했습니다.하지만 판피어류처럼 데본기에만 번성하다가 대멸종과 함께 완전히 사라진 독특한 형태가 많아 지금 보면 매우 기괴할 수 있고, 수 센티미터의 작은 물고기부터 10미터에 달하는 거대 포식자까지 생태계가 매우 복잡했었습니다.결론적으로 데본기 물고기는 현대 물고기보다 단단하고 무거웠으며, 육지로 나갈 준비를 하던 과도기적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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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다양성은 생태계 안정성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생물 다양성이 높을수록 생태계가 안정적인 이유는 촘촘하게 얽힌 먹이 그물 덕분입니다.예를 들어 특정 종이 멸종하더라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종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 흐름이 끊기지 않는 우회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또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종이 함께 서식하는 일종의 보험 효과가 있어 환경 변화나 질병 같은 상황에서도 생태계 전체의 기능이 마비되지 않습니다.그리고 다양한 생물들은 각자 선호하는 환경이 달라 가뭄이나 홍수 같은 재해 속에서도 그 생물들 중 누군가는 살아남아 생태계를 빠르게 복구하는 회복력을 발휘합니다.결론적으로 종 다양성은 생태계라는 구조물을 지탱하는 수많은 기둥 같은 것이어서 외부 충격에도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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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수분 함량은 식물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토양의 수분은 식물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핵심 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먼저, 물은 토양 속 무기 양분을 녹이는 용매 역할을 하여, 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고 줄기와 잎으로 운반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식물 세포 내부의 팽압을 유지시켜 줄기가 곧게 서게 하고, 세포가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잎의 기공 개폐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는데, 수분이 적절할 때만 기공이 열려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너무 많으면 토양 내 산소가 부족해져 뿌리 호흡이 방해받고 뿌리가 썩게 됩니다.결론적으로 적정량의 수분은 양분 이동, 세포 팽창, 광합성 효율을 높혀 최적의 생장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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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잠깐 피고 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에너지를 아끼고 철저히 종족 번식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즉, 나뭇잎이 무성해지기 전 꽃을 먼저 피워야 벌과 나비 같은 곤충의 눈에 잘 띄고, 바람도 잘 통해 수분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수정이 끝나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꽃잎을 떨어뜨려 에너지 소모를 줄입니다. 대신 그 에너지를 열매를 맺고 씨앗을 키우는 데 전적으로 쏟아붓습니다특히 숲 바닥의 작은 풀꽃들은 큰 나무들이 햇빛을 가리기 전에 서둘러 생애 주기를 마쳐야 합니다. 그래서 짧은 개화는 다음 세대를 이어가기 위한 식물의 가장 효율적인 선택인 동시에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한 것이죠.결국 우리 눈에는 짧은 순간이지만, 식물에게는 생존을 위한 가장 치열하고 계산된 시간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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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이 물에 담가두면 검은물이 엄청빠지던데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검은콩을 불릴 때 물이 검게 변하는 것은 껍질 속 안토시아닌이라는 천연 색소가 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이죠.이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수용성 색소인데, 수확 시기나 콩의 건조 상태에 따라 평소보다 훨씬 진하게 우러날 수 있습니다. 특히 콩 껍질에 미세한 금이 가 있으면 색소가 더 빠르게 빠져나오기도 합니다.혹시 인공 색소가 걱정되신다면 콩의 속살을 확인해 보시면 차이가 납니다.속살이 연초록색이나 흰색을 띠면 정상이고, 불린 물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붉은색으로 변한다면 천연 안토시아닌이 확실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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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병균이 많아서 어차피 못 먹나요?.
참새를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길에서 발견한 아픈 참새를 요리해 드시는 것은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우선, 날지 못하는 참새는 조류 인플루엔자(AI)나 살모넬라 등 치명적인 전염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농약이 묻은 곡물을 먹고 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태일 수 있어 그런 개체를 먹게되면 사람에게도 해가 됩니다.특히 야생 조류는 말씀하신 것처럼 내외부에 수많은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어 일반 가정집 조리 기구로는 위생 관리가 불가능합니다.그리고 시중 식당에서 파는 참새는 허가된 유통 경로를 거치거나 철저한 위생 검사를 마친 개체들입니다.반면 길거리에서 야생 참새를 무단으로 포획하거나 줍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호기심이나 식욕보다는 안전을 위해는 피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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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방이 날아다니던데 혹시 쌀벌레가 생기려는 징조일까요?
혹시 나방 사진을 주시면 다시 말씀드릴 수는 있지만, 현재로선 단정할 수는 없어도 갑자기 집안에 나방이 날아다닌다면 화랑곡나방, 즉 쌀벌레 나방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안타깝지만, 이미 쌀벌레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고 작년처럼 쌀통 안에서 애벌레가 번식해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된 것으로 보이니 쌀통을 확인해 보세요.냉장고 보관이 어렵다면 페트병에 쌀을 소분하여 담는 것이 실온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이고, 이때 통마늘이나 말린 고추를 함께 넣으면 나방이 기피하는 효과가 있어 번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 이미 날아다니는 나방은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수컷을 유인하면 개체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참고로 쌀을 씻을 때 거미줄 같은 하얀 실뭉치가 보인다면 이미 오염된 것이니 그 부분은 골라 버리셔야 합니다.또 지금 바로 조치하지 않으면 집안 곳곳으로 번질 수 있으니 빨리 쌀통을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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