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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관 목적의 식량을 만드는법이 궁금해여?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제거, 미생물 차단, 영양 보존입니다.다시 말해 고기나 채소를 얇게 썰어 수분을 완전히 날리면 미생물 번식을 막을 수 있어 쉽게 부패하지 않고, 영양을 보존할 수 있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죠. 이는 말씀하신 서바이벌에서도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또 우리기 흔히 먹는 김치처럼 소금이나 설탕을 대량 첨가해 삼투압으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그 외에도 훈제나 진공 포장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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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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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술발달과 신체 이동 반경의 변화에 대한 생물전문가의 생각?
지금까지의 발전을 살펴본다면 기술 발전으로 이동 반경이 넓어지면 인류의 인지 능력은 직접 탐사가 아닌 데이터 탐사 중심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GPS 의존도가 높아지며 뇌 해마의 공간 기억 능력은 퇴화하는 대신, 수만 km를 시간 단위로 파악하는 추상적 시공간 개념이 발달힐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 이동과 가상 현실의 결합으로 뇌가 외부 기기를 내 몸처럼 인식하는 감각 확장과 증강 현실을 통한 다중 정보 처리 능력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이러한 것들은 모두 추정이긴 하지만, 결국 인류는 물리적 이동에 따르는 생물학적 한계를 기술 인터페이스로 보완하며, 더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통제하려는 뇌 가소성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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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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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유리병에 보관하는 경우 얼마나 오래가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생고기를 유리병에 넣어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는 보관 기간이 크게 늘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유리병이 공기 노출을 약간 줄여 겉면이 마르는 것은 막아주기는 하지만, 병 속의 잔류 산소와 고기 자체의 수분 때문에 세균 증식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특히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 환경에서는 치명적인 식중독균인 보툴리누스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어 오히려 보관기간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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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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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화는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에 어떻게 작용하나요?
환경 변화는 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자극하여 전사 인자 활성화나 후성유전학적 변형을 유도하며, 특정 유전자의 발현 여부와 강도를 결정합니다.예를 들어 온도가 상승하면 열충격 단백질이 발현되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화학물질 스트레스는 특정 대사 유전자를 켜거나 꺼서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듭니다.그리고 환경에 의한 발현 패턴의 변화는 때로 자손에게 유전되기도 하며, 특정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자연선택을 통해 해당 형질이 유전체에 고정되는 유전적 동화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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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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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서 핵심종의 제거는 어떤 연쇄적 변화를 일으키나요?
특정 종의 감소는 영양 단계 연쇄반응(Trophic Cascade) 현상을 일으켜 생태계 전체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특히 상위 포식자가 사라지면 초식동물이 급증하여 식생을 파괴하고, 이는 결국 소형 동물들의 서식지 파괴로 이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먹이망 하부의 생산자가 줄어들면 생태계 전체의 에너지 공급이 끊겨 상위 단계까지 연쇄적으로 굶어 죽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이 과정에서 포식자가 다른 먹이로 눈을 돌려 주변의 또 다른 먹이 사슬까지 교란시키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결국 생태계는 비유하자면 도미노처럼 연결되어 있어, 핵심종 단 한 종이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종 다양성이 급감하고 본래의 자정 능력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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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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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똑같은데 시간이 후딱 갈때가 있고 어떨때는 시간이 안가기도 하는데 왜 그럴까요??
물리적 시간과 심리적 시간의 차이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말씀하신 것처럼 물리적 시간은 일정하지만, 우리 뇌가 느끼는 심리적 시간은 뇌의 정보 처리량과 집중도에 따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합니다.그래서 재미있는 일에 몰두하면 뇌가 시간 흐름을 체크하지 않아 시간이 순삭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반면 지루하거나 고통스러울 때는 뇌가 시간을 초 단위로 세밀하게 관찰하여 시간이 멈춘 듯 느껴지는 것입니다.또한 새로운 경험을 할 때는 뇌가 처리할 정보가 많아져 시간이 길게 느끼고, 반대로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뇌가 기억을 생략해버려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경향이 있죠.결국 뇌가 새로운 자극을 얼마나 많이, 즐겁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속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라지는 이유도 삶이 익숙해지면서 뇌가 기록할 새로운 사건이 줄어들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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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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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를 기억해서 어떤 기억을 불러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건가요?? 냄새를 기억하면서 같이 이미지도 기억해서 그런건가요??
특정 냄새가 기억을 불러오 현상은 뇌의 독특한 연결 구조 때문입니다.시각이나 청각 같은 다른 감각은 뇌의 시상을 거쳐 복잡한 경로를 거치게 되지만, 후각은 기억(해마)과 감정(편도체)을 담당하는 뇌 부위로 직접 연결됩니다. 그래서 냄새는 이성적인 판단을 거치기 전 본능적으로 거의 순간을 깨우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단순히 냄새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풍경이나 감정, 분위기 등을 하나로 묶어 저장하기 때문에 냄새를 맡는 순간 머릿속에 이미지까지 함께 떠오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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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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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편하다고 느끼는것은 그냥 감정일까 신체의 반응일까요??
단순한 감정이나 마음의 상태라기 보다는 뇌와 몸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만들어내는 종합적인 생체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감정과 신체 반응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비유하자면 하나의 세트로 움직입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우리 뇌가 주변 환경을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몸의 긴장을 풉니다. 이때 심박수가 낮아지고 근육이 이완되며, 세로토닌이나 안정감을 주는 옥시토신이 분비됩니다. 즉, 신체적으로는 비유하자면 에너지 절약와 회복 모드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상태를 정신이 편하다는 감정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조금 설명드린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결국 편안함은 신체가 보내는 안전 신호를 뇌가 기분 좋게 인지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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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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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신경계에 대해 궁금해요!!!!!!
낙지의 다리가 잘려도 움직이는 이유는 분산형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전체 신경세포의 약 65%가 다리에 집중된 분산형 구조 덕분인데, 각 다리에는 독립적인 연산이 가능한 말초 신경절이 있어, 뇌의 명령 없이도 외부 자극에 즉각적인 반사 운동을 일으킵니다.그리고 실험에서 아세틸콜린과 에피네프린에 반응이 적었던 이유는 낙지의 신경계가 척추동물과 다르기 때문입니다.낙지는 에피네프린 대신 옥토파민이 그 역할을 대신하며, 근육 수축에는 세로토닌이나 글루탐산이 주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합니다. 특히 낙지의 아세틸콜린 수용체는 농도나 부위에 따라 근육을 수축시키기보다 오히려 억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움직임을 보기 어려웠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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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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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는 몇년을 살 수 잇는 생물체인가여?
보통 해파리의 수명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개월에서 1~2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하지만 홍해파리는 생물학적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데 이 해파리는 노화하거나 외부 환경이 나빠지면 스스로를 폴립 상태로 되돌립니다. 이 같은 현상의 핵심 원리는 바로 전전분화라는 세포 과정으로 특정 기능으로 성숙했던 세포가 다시 초기 단계의 세포로 변해 신체를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홍해파리는 이론적으로 죽지 않고 삶의 사이클을 무한히 반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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