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 퍼핀이라는 동물은 뭔가요??
퍼핀은 펨귄과는 사는 곳도 다르지만, 생물학적으로도 완전히 다른 새입니다.우선 생물학적으로 말씀드리면 퍼핀은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학합니다. 도요새나 갈매기, 물떼새 같은 해안가나 바다에 사는 날아다니는 새들과 가깝습니다.반면 펭귄은 펭귄목 펭귄과에 속하는데, 아예 독립적인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유전적으로 날아다닌 새 중에는 논병아리나 슴새, 알바트로스 등과 먼 친척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퍼핀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북대서양에 사는 바다오리 종류의 새로 바다의 광대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검은 등과 하얀 배를 가져 펭귄과 비슷해 보이지만 비행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번식기가 되면 주황빛과 빨간빛으로 물드는 부리입니다. 이 부리 안쪽에는 돌기가 있어, 물고기를 수십 마리씩 입에 물고 사냥할 수 있습니다.또한 날개를 노처럼 저어 수심 60m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펭귄과 달리 지구의 북반구의 아이슬란드나 그린란드 등 차가운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고 비둘기 정도의 크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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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이 죽으면 다른 여왕벌은 어떻게 결정이되나요?
나름 상당히 체계적입니다.만일 여왕벌이 죽게 되면 여왕벌 특유의 페로몬이 사라지며 일벌들에게는 비상이 걸립니다.그럼 일벌들은 태어난지 3일 이내 어린 암컷 유충이 있는 방을 몇 개를 넓히게 되고 이 방의 유충이 여왕벌의 후보가 되게 됩니다. 후보로 지정된 유충들에게는 일반 음식이 아닌 오직 로열젤리만 먹이는데, 로열젤리 덕분에 유충의 생식기관이 발달하고 몸집이 커지며 완벽한 여왕벌의 신체로 성장하게 됩니다.그리고 여러개의 방에서 가장 먼저 깨어난 벌이 신생 여왕벌이 되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방의 유충을 죽이게 되죠.만약 동시에 여러 마리가 깨어나면, 목숨을 결투가 벌어지게 되고 최종 승자가 여왕벌이 됩니다.그런데 혹시라도 여왕벌을 만들 수 있는 유충이 없다면 일부 일벌의 난소가 발달해 알을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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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단일반구수면을 한다던데 깊은 수면은 취하지 못하는것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돌고래도 깊은 잠을 잡니다.다만 사람처럼 뇌 전체가 동시에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의식적으로 호흡을 해야 하기에 완전히 잠들어버리면 질식할 수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한쪽 뇌가 깊은 잠에 빠지면 반대쪽 뇌는 깨어 있어 수면 위로 올라 숨을 쉬고 주변을 감시합니다.근육이 완전히 이완되는 렘 수면은 돌고래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거의 취하지 않거나 아주 짧게 취하는 편이죠.결론적으로 돌고래는 인간처럼 통잠을 자진 못하지만, 반쪽씩 깊게 잠을 자며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죠.또한 모든 고래가 돌고래처럼 자는 것은 아니며, 고래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수면 방식이 다릅니다.거대한 크기의 향유고래는 수직으로 곧게 서서 양쪽 뇌를 모두 닫고 약 10~15분간 깊은 잠을 자고, 혹등고래 같은 수염고래들은 물 표면에 통나무처럼 떠서 숨을 참으며 짧은 전체 수면을 취하기도 합니다.결과적으로 고래들은 단일반구수면을 기본으로 하되 자신의 크기와 생태에 맞춰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잠을 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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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조차도 심해로 내려가면 높은 수압으로인해 빠그라 든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몸의 내부와 외부의 압력을 동일하게 맞추고, 몸 구조 자체가 외부 수압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진화했기 때문입니다.말씀하신 강철 잠수함은 내부의 공기 때문에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찌그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심해어는 몸 내부에 공기가 들어가는 부레가 아닌 물 또는 지방으로 가득 차있어 몸의 내부와 외부의 압력을 동일하게 맞춥니다.간단히 비유하자면 물속에서 물을 채운 풍선을 눌러도 터지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또한 뼈 대신 유연한 연골을 가져 높은 압력에도 부러지지 않고 견딜 수 있고 근육과 피부도 젤리처럼 흐물흐물해서 수압을 유연하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게다가 세포 수준까지 보면 TMAO라는 물질이 단백질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해주죠.이런 방식으로 심해어는 몸을 주변환경에 맞춰가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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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을 가면 처음 가본 곳인데도 익숙하고 꼭 예전에 와본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데자뷰 현상은 뇌의 기억회로가 순간적인 착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우리 뇌는 눈앞의 풍경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동시에 과거 기억과 비교하는 작업을 합니다.이때 피로나 스트레스 같은 것으로 인해 뇌 신경 신호에 미세한 시차가 생기면 방금 본 것도 아주 오래된 기억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 방문한 장소의 조명이나 냄새, 가구 배치 등이 과거에 갔던 다른 곳과 좀 닮았을 때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이를 와봤던 곳이라 착각하기도 하죠.즉, 데자뷰는 전생이나 예지력이 아니라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뇌의 혼선으로 발생하는 것이죠.한편으로는 뇌가 활발하게 작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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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언어를 번역해서 인간과 소통하는 기술이 나올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멀지 않은 미래에 충분히 등장할 수 있습니다.실제 세계의 많은 학자들과 AI연구원들이 도전 중이고, 해결법에도 충분히 접근한 상황입니다.다만, 영화에서 처럼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기 보다는 동물의 행동과 소리, 상황을 종합해서 의도와 감정을 통역해 주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그래서 전 세계 과학자들의 데이터 수집이 빠르게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5~10년 내에는 충분히 신뢰도가 높은 번역기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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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과학 선택과목이 고민이에요
의대가 아니라도 생명과학을 우대하는 학과는 매우 많습니다.영상 제작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자칫 개인의 미래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흥미 없는 화학이나 지구과학을 억지로 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생명과학을 선택해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현재 상황보다 흥미가 있는 과목이라면 위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높죠.다만, 생명과학과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것은 화학입니다.화학에 대한 고민도 해보셔야 합니다.결론적으로 본인의 흥미를 믿고 생명과학을 선택하되, 메디컬 외에 바이오나 보건 계열로 진로 방향을 넓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즐겁게 공부해 성적을 잘 낼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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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바이오기업 취업에 대한 질문입니다
먼저 고민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또 삼바나 CJ제일제당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것도 너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두 기업은 비지니스 모델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우선 삼바는 동물세포를 키워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해 주는 위탁생산하는 것이 주력입니다.그렇다보니 미생물이 아닌 동물 세포 중심이고 새로운 균주를 개발하거나 발효 조건을 직접 설계하기보다 고객사에 맞춰 공장을 돌리는 엔지니어링 회사에 가깝습니다.향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위탁생산이죠.또 CJ의 바이오 사업부는 그래도 대장균이나 코리네박테리움 같은 미생물을 발효시켜 아미노산, 핵산, MSG, 또는 친환경 플라스틱 같은 것을 만듭니다. 나름미생물과 발효의 끝판왕은 맞습니다.하지만, 대기업은 실험실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수만 리터짜리 거대 탱크에서 미생물이 죽지 않고 싸게 아미노산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상업성이 중심입니다.또 의약품도 아니기에 철수님이 생각하시는 과학자와는 멀게 느낄 수도 있죠.만일 정말 미생물이나 발효 관련 기업을 원하신다면..CJ계열에서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샘표 같은 경우 제일제당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은근 연구적인 부분이 강한 기업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제약회사나 친환경 에너지 관련 회사로 보셔야 합니다.이전 질문에도 제가 답변은 드린 듯 한데..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씀하신 테크트리를 타시려면 석사 이상은 필수입니다.그리고 현재는 기업에 본인을 맞추려 조급해하기 보다는 복학 후 시야를 넓히며 맞춰가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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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당뇨라는 병이 무서운 병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무서운 병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우리 몸에서 근육은 포도당을 아주 많이 소모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만든 포도당의 약 70%를 근육에서 흡수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하지만, 근육이 없다는 것은 포도당을 가두어두고 소비할 곳이 없다는 의미이고 소비할 곳이 줄어드니 식후 넘쳐나는 포도당이 갈 곳이 없어 혈액 속에 그대로 남아 혈당이 급격히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근육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 자체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슐린이 포도당을 근육으로 밀어넣는 능력, 즉 인슐린 민감성도 떨어지게 됩니다.말씀하신 고혈당 때문에 근육이 더 빠졌다는 생각도 맞습니다.앞서 인슐린을 말씀드렸는데, 당뇨 환자는 혈액 속에 포도당이 넘쳐나지만,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이 포도당이 근육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세포 입장에서 보면 풍요 속 빈곤으로 굶고 있는 것입니다.결국 에너지가 부족해진 몸은 급한 대로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쪼개어 에너지원으로 쓰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고혈당이 지속되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근육이 빠져나가며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결론은 그래서 당뇨는 무서운 병이 맞습니다.당장 아픈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흐른 뒤 온몸의 혈관을 망가뜨리는 합병증 때문인데, 포도당이 가득한 끈적한 피가 미세혈관은 물론 큰 혈관까지 막게 됩니다.하지만, 이 합병증들은 혈당 관리를 잘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또 관리가 가능한 것이죠.그리고 부모님께 꼭 운동을 권하시는게 좋습니다.특히 식사를 마치고 30분~1시간 뒤에 혈당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데 이 때 20~30분만 걸어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그리고 단백질을 충분히 드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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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샤워의 가장 큰 효능은 무엇입니까?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하루종일 찬물 샤워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찬물 샤워가 건강에는 도움이 됩니다.먼저 찬물이 피부에 닿으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반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면역세포인 백혈구의 생성이 촉진되어 감기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또한 근육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붓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습니다.그리고 강한 각성 효과를 가집니다.찬물 샤워를 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면서 혈액 순환이 증가하고, 도파민 수치도 평소보다 최대 2.5배까지 상승합니다.또 신진대사 촉진 및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찬물 샤워는 체온 유지를 위해 열을 내고 칼로리를 태우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마지막으로 찬물은 모공과 모낭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피부를 더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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