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소름 반응이 인간의 어떤 생존 전략과 연결되어 있나요?
피부와 뇌는 발생학적으로 동일한 외배엽에서 유래하여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피부는 뇌, 근육계, 혈관, 내분비계, 면역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감정의 변화가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또한 얼굴에는 수많은 표정 근육이 분포하며, 이 근육들은 대뇌 겉질에서 처리된 복잡한 중추신경계 정보가 얼굴 신경을 통해 전달되어 수축함으로써 다양한 감정을 표현합니다.피부 근육의 수축, 특히 얼굴 근육의 수축은 진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즉, 의사소통이나 경고및 방어, 생리적 조절 등 다양한 감정을 얼굴 표정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동료들과 협력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종의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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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을 통해서 공룡에 대해 무엇을 알수가 있나요
공룡학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화석을 통해 공룡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단순히 뼈 화석뿐만 아니라, 흔적 화석 등 여러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룡의 생김새는 물론 행동이나 생태, 심지어는 색깔까지 유추해내고 있습니다.먼저 신체 구조 및 생김새는 뼈 화석과 피부 및 깃털 자국 화석, 이빨 화석, 알 화석 및 둥지 화석 등을 통해 알아내고 있습니다.또한 행동 및 생태는 발자국 화석, 배설물 화석, 뼈 화석의 성장선과 병변 흔적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죠.그리고 서식 환경 및 시대는 화석이 발견된 지층과 해당 지층에서 발견되는 식물 화석을 통해 알아냅니다.또한 현대에는 3D 스캐닝이나 CT 스캔, 분자 고생물학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화석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깊이와 정확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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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에서 조류와 곤충은 어떤 방식으로 진화한건가요
약 6,6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신생대는 공룡의 멸종 이후 포유류와 조류가 번성한 시기이지만, 조류와 곤충 역시 중요한 진화와 번성을 이루었습니다.먼저 조류는 중생대 백악기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수각류 공룡의 후손입니다. 대멸종 이후 비조류 공룡들이 사라지면서, 조류는 비어있는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다양화되었습니다.조류는 비행에 특화된 신체 구조를 더욱 발달시켰습니다. 가볍고 튼튼한 뼈, 효율적인 호흡기관, 발달된 시각 및 청각 등은 비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었죠.특히 먹이에 따라 부리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게 진화했습니다. 씨앗을 먹는 새, 곤충을 잡아먹는 새, 물고기를 잡는 새 등 다양한 먹이에 맞춰 부리가 변화하여 생존율을 높였습니다. 이는 먹이 경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사실 곤충은 데본기부터 존재했으며, 신생대 이전부터 이미 엄청난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신생대에는 잦은 화산활동으로 다양한 섬과 열대림이 생겨나면서 곤충의 종류 또한 더욱 다양해졌습니다.신생대에는 속씨식물이 크게 번성했는데, 많은 곤충들이 이들과 공진화하며 함께 번성했습니다. 특히 나비목, 개미, 사회성 벌 등은 꽃가루 매개자로서 속씨식물의 번식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다양성을 폭발적으로 늘렸습니다.또한 곤충은 몸 구조의 적응성이 매우 뛰어나 비행, 도약, 수중 생활 등 다양한 생활 방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짧은 세대 기간과 엄청난 생식력 또한 곤충이 빠르게 번성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입니다.조류와 곤충은 신생대 지구 생태계에서 수분, 씨앗 분산, 먹이 사슬의 유지, 유기물 분해 등 지구 생태계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며 오늘날과 같은 생태계가 형성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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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지대에서는 어떤 식물과 동물들이 적응하면서 사나요
화산 폭발 후 가장 먼저 황폐한 용암 표면에 박테리아와 같은 미세한 생물들이 화산재 표면에 가장 먼저 정착하여 질소를 고정하고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 형성의 기초를 만듭니다.이후 지의류와 이끼가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암석을 풍화시키고 유기물을 축적하여 더 복잡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이런 화산지대에 적응한 대표적인 식물에는 양치식물이 있습니다.양치식물, 즉 고사리류는 용암 동굴이나 곶자왈처럼 습하고 온도가 일정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참고로 제주도의 곶자왈은 흙이 거의 없는 용암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남방계와 북방계 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이룹니다. 특히 130종류가 넘는 다양한 양치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빌레나무와 선인장류도 이런 화산지대에 적응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또 화산지대에 적응한 동물이라면 '용암 귀뚜라미'나 '용암 도마뱀'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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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시기에 인류는 어떤 과정으로 초기 탄생한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신생대는 공룡 멸종 이후 포유류가 번성하고 인류가 출현하여 진화한 시기입니다.인류의 탄생은 신생대 4기인 약 540만 년 전, 영장류가 유인원과 원시인류로 갈라지면서 시작되었다고 보입니다.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인류의 조상은 약 700만년 전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으로, 뇌 용량은 340~360cc 정도로 작았습니다. 이 시기에 영장류의 일부가 직립 보행을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그리고 널리 알려진 약 390만~290만 년 전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아프리카에서 번성했던 원시 인류입니다. 유명한 '루시' 화석이 이 종에 속합니다. 이들은 직립 보행을 했지만, 뇌 크기는 평균 400cc로 침팬지나 고릴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약 220만 년 전의 '호모 하빌리스'는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인류 계통 중 최초로 뇌 용량이 뚜렷이 증가한 종입니다. 발견된 유해 근처에서 석기가 다수 발견되어 도구를 최초로 제작한 원시 인류로 여겨집니다.그리고 약 200만년 전의 '호모 에렉투스'는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퍼져나간 최초의 인류입니다. 뇌 용량은 850~1100cc로 증가했으며, 불을 사용하고 사냥을 위해 원시적인 언어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더 복잡하고 독창적인 도구를 사용했습니다.초기 인류는 직립 보행을 하며 도구를 제작하고 사용하고 이로 인한 뇌용량의 증가와 인지 능력의 발달과정을 거쳐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다양한 환경으로 적응하며 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호모 에렉투스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외부로의 이주는 인류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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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들이 다른 민종들과 비교해서 팔다리가 짧은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장 설득력을 얻는 가설은 주거 기후에 적응하기 위함입니다.즉, 추운 기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짧은 팔다리가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가설입니다. 몸의 표면적을 줄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추운 환경에서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동아시아는 빙하기 동안 추운 환경에 노출된 역사가 길기 때문에 이러한 체형이 발달했을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 따뜻한 기후에 사는 민족들은 열을 방출하기 위해 팔다리가 길고 몸이 마른 체형이 더 유리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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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 피에타와 같은 식물이 또 있나요?
카랑코에 피에타는 잎 가장자리에서 작은 새싹이 돋아나고, 이 새싹들이 떨어져 번식하는 특이한 번식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영양생식의 한 형태입니다.먼저 카랑코에 속의 다른 종들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번식방식을 가집니다.예를 들어 만손초라 불리는 카랑코에 다이곤이라던지 천손초 등의 다른 카랑코에 종들도 잎 가장자리에 작은 자구를 형성하여 번식합니다.또한 미니바이올렛이나 베고니아, 염좌, 거미고사리 등도 비슷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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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왜 더위를 더 많이 타나요??
주로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호르몬, 그리고 피부 혈류량 등 생물학적 차이 때문입니다.보통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량이 훨씬 많습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열을 생산하는 주된 원천인데,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량이 많으면 그만큼 더 많은 열을 만들어냅니다. 이로 인해 남성의 기초대사량이 높아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고, 더위를 더 쉽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피부 온도가 여성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으며, 더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남성의 피부 온도가 여성보다 더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피부로 가는 혈류량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인 차이, 특히 근육량과 관련된 열 생산 능력의 차이가 체감 온도의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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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따르면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며 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에서 진화와 멸종이 결정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 진화와 멸종은 상당히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진화는 변이, 유전, 선택에 의해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게 됩니다.먼저 같은 종 내에서도 개체들 사이에 다양한 형질 차이인 변이가 존재해야 합니다. 이 변이는 유전자 돌연변이, 유전자 재조합 등을 통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형질 변이가 자손에게 유전되어야 합니다. 즉, 부모의 형질이 자식에게 전달되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하죠. 이후 환경 변화가 발생했을 때, 특정 형질을 가진 개체가 다른 개체보다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거나 불리해집니다. 이를 자연 선택이라고 합니다. 환경에 더 잘 적응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는 살아남아 더 많은 자손을 남기고, 그렇지 못한 개체는 도태되는 것입니다.이러한 과정이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되면서 유리한 형질의 빈도가 증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 전체의 특성이 변화하며 새로운 종으로 분화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멸종은 환경변화의 급격성, 또는 유전작 다양성의 부족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 등으로 발생합니다.즉, 생물이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거나 예측 불가능한 환경 변화가 발생할 때 멸종 위험이 커지게 된느데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나 운석 충돌, 전 지구적 재난 등은 많은 생물종의 적응 능력을 초월하여 대량 멸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종 내에 유전적 변이가 충분하지 않으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질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져 멸종에 취약해집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낮으면 특정 질병에 대한 취약성이 커지거나,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없어 종 전체가 멸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진화는 환경 변화에 대한 개체군 내의 유전적 변이와 자연 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반면 멸종은 생물이 급격하거나 예측 불가능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유전적 다양성 부족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며 종 전체가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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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경우는 사람보다 소화력이 뛰어난가요?
네, 보통 개는 사람보다 소화력이 뛰어난 편입니다.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쉰 밥 같은 상한 음식도 비교적 탈 없이 잘 소화하는 편인데, 이는 개와 사람의 소화기관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개의 위산이 사람의 위산보다 훨씬 강력하고 산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강력한 위산은 대부분의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어 길거리에 떨어진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먹어도 쉽게 탈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또한 개는 음식물이 내장을 통과하는 데 12~30시간 정도 걸리는 반면, 사람은 최대 5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의 소화기관이 더 짧고 고단백,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게 진화했기 때문인데, 체내 머무르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상한 음식이나 탈이 날 수 있는 음식이라도 빠르게 배출하여 탈이 나는 경우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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