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더 많아지는 건가요 아니면 신체 활동량이 떨어지면 더 줄어드는 건가요?
보통 때라고 하면 피지나 땀, 죽은 각질 세포, 외부 먼지 등이 섞여서 생기는 것이므로, 피지와 땀의 분비량 변화를 말씀드리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피지의 경우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지선이 발달하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이 시기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30~40대 이후부터는 피지선 분비가 점차 감소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피지 분비량의 감소 때문입니다.그리고 땀샘당 땀 분비량은 젊은 성인이 노인에 비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땀샘의 기능이 떨어져 더위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지고 안면홍조, 식은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땀 분비 양상이 변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피지 분비량은 성장기에 절정을 이루고 이후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땀 분비량 역시 젊은 성인기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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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정말 유혈목이와 같은 뱀에게도 덤빌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꺼비가 유혈목이 같은 뱀에게 적극적으로 덤벼들어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두꺼비는 피부에서 부포톡신 등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포식자가 자신을 먹으려 할 때 불쾌감이나 독성으로 쫓아내거나 위협을 느끼면 몸을 부풀려 자신을 더 커 보이게 하여 포식자가 쉽게 삼키지 못하게 합니다.하지만, 이러한 방어 기작은 주로 수동적인 방어에 가깝습니다. 즉, 포식자에게 먼저 공격적으로 달려들기보다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하지만, 황소개구리가 뱀을 잡아먹는 행동은 공격적인 포식 행동으로, 두꺼비의 방어 전략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황소개구리는 큰 몸집과 강한 턱 힘으로 자신보다 작은 뱀이나 다른 동물들을 적극적으로 사냥하는 편이죠.반면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두꺼비는 독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먼저이며 뱀을 잡아먹기 위해 덤벼드는 경우는 보통 생태에서는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뱀이 두꺼비를 공격하려 할 때, 두꺼비는 독을 분비하거나 몸을 부풀리는 등으로 방어할 뿐, 먼저 뱀을 공격하여 제압하려 하지는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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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변에 지천으로 핀 이 풀은 뭔가요?
사진 속 식물은 개망초로 보입니다.개망초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늦봄부터 여름까지 도로변에 매우 흔하게 피는 잡초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개개의 꽃은 작지만, 그 수가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꽤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참고로 개망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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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많이봤던 식물같은데 이거 이름이?
팔손이나무로 보입니다.팔손이나무는 잎이 손바닥처럼 5~9개(주로 7~9개정도입니다)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으며, 잎맥이 뚜렷하고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학교 화단에도 흔히 볼 수 있고, 실내에서도 많이 키우고, 공기정화 식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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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동물들은 크게 생각을 못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보면 동물이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하지만 상당히 정교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미래 지향적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많은 동물이 기억이나 학습, 문제 해결, 의사소통 등 다양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증명되었습니다.대표적으로 까마귀나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은 물론 다람쥐는 먹이가 부족한 때를 대비하여 먹이를 저장하고 또 기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나름 미래의 필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물론, 이러한 행동들이 인간의 계획과 동일한 수준의 추상적 사고나 자의식을 바탕으로 한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인간의 미래 계획은 복잡한 시간 개념을 포함하지만, 동물의 미래 지향적 행동은 특정 상황이나 본능적인 경향에 가깝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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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명은 얼마나까지 연장될 수 있을까?
사실 학자마다 견해가 다릅니다.기네스북이 공인한 역대 최고령자는 프랑스 여성 잔 칼망으로, 122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론적 최대 수명의 경우 일부 학자들은 인간의 이론적 최대 수명을 짧게는 115년, 길게는 150년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우전자 편집기술이나 노화억제 기술 등을 활용하여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가능성도 높고, 120~150세는 물론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또한 생물학적 한계에 대한 부분도 의견이 다양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 수명의 생물학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데, 2016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인간의 수명이 115년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최대 수명의 고정된 한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그래서 현재로서는 인간에게 '불로장생'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치료하여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생물학적 노화 자체를 완전히 멈추거나 역전시키는 기술은 불가능합니다.결론적으로, 유전자 편집 기술이나 인공 장기, 노화 억제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인간의 수명이 100세, 150세를 넘어 그 이상으로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로장생의 경우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불확실하며, 설령 기술적으로 가능해지더라도 윤리적, 사회적, 생물학적 한계로 인해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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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 뭔까여 엄지손가락만한데 엄청 빨라서 간신히 잡음 ㅜㅜ
아쉽지만 바퀴벌레가 맞습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미국바퀴 또는 먹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미국바퀴는 성충이 약 4cm내외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 중 가장 큰 종입니다.그리고 또 다른 종으로 의심되는 먹바퀴 역시 미국바퀴보다는 약간 작지만 대형종으로 3cm 내외의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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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는 생태계에서 포식자에 해당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한 서식지와 먹이가 확보된다는 전제 하에 붉은여우와 담비는 공존이 가능합니다.왜냐하면 두 종은 생태적으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직접적인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붉은여우는 주로 설치류, 소형 조류, 곤충, 과일 등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 기회주의적 포식자입니다. 반면 담비는 주로 설치류, 조류, 작은 포유류 등을 사냥하지만, 붉은여우보다 나무 위에서의 활동에 능하며, 붉은여우가 잡기 어려운 나무 위 먹이를 사냥하기도 합니다. 즉, 완전히 동일한 먹이원을 두고 경쟁하기보다는 각자의 특성에 맞는 먹이원을 활용하여 먹이 경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또한 붉은여우는 주로 개활지나 숲 가장자리, 농경지 주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굴을 파서 생활합니다. 담비는 숲 속, 특히 교목림이나 활엽수림에서 서식하며 나무 위를 활발하게 오르내립니다. 이처럼 서식지 이용 방식에 차이가 있어 공간적인 경쟁 역시 줄일 수 있습니다.게다가 붉은여우는 일반적으로 야행성 경향이 강하며, 담비 역시 야행성 또는 박명박모성을 띠지만, 활동 시간대가 완전히 겹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붉은여우는 담비보다 체구가 크지만, 담비는 민첩하고 공격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상위 포식자라기보다는 중간 포식자로서, 서로를 회피하거나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물론, 서식지 파편화나 먹이원 부족 등의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한다면 두 종 간의 경쟁이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와 생태적 특성을 고려할 때, 앞서 말씀드린대로 먹이와 서식지에 대한 전제가 있다면 붉은여우와 담비는 우리나라 자연에서 충분히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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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르스를 복원한 모습을 보면 팔이 상당히 짧은데 팔은 어떤 용도로 쓰인건가요?
사실 아직 정확한 용도는 알지 못합니다.그렇다보니 다양한 가설이 있죠.가장 초기에 제기된 가설 중 하나는 짝짓기를 할 때 암컷을 붙잡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거대한 암컷 티라노를 붙잡기에는 너무 작고 약하다는 반론도 있습니다.또 사냥한 먹이를 붙잡거나 누르는 데 사용했을 것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팔 근육이 덩치에 비해 작아 보일지라도, 성인 남성 몇 명을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그리고 넘어졌을 때 땅을 짚고 몸을 일으키는 데 사용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족 보행 동물들이 팔 없이도 잘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약한 가설로 여겨지기도 합니다.또 최근 가장 가설 중 하나는 집단 사냥을 할 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가설입니다. 이 가설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무리 지어 사냥하고 함께 먹이를 뜯어 먹었을 때, 개체들이 서로에게 접근하여 먹이를 먹는 과정에서 팔이 물려 부상을 입는 것을 피하기 위해 팔이 짧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짧은 팔은 먹이를 뜯어 먹는 턱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물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일부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팔이 사실상 아무 기능도 없으며, 진화 과정에서 퇴화한 흔적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육과 관절이 일정 기능을 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발달해 있었다는 점을 들어 완전히 무의미한 기관은 아니라는 반박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팔에 관해서는 하나가 정설로 굳어진 것은 아니며, 관련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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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를 심었는데 잎이 까맣게 변했어요(사진)
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햇볕이 너무 강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해바라기는 햇볕을 좋아하지만, 갑작스럽게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어린잎이 충분히 적응되지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햇볕을 오래 받으면 잎이 타들어 가거나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잎의 가장자리나 특정 부위부터 검게 변하고 말라가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약 최근에 해바라기를 실내에서 키우다가 갑자기 야외의 강한 햇볕에 내놓았다면, 서서히 햇볕에 적응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반그늘에 두거나, 하루 중 햇볕이 덜 강한 시간에 짧게 노출시킨 후 점차 시간을 늘려주는 것입니다.특히 한낮의 가장 뜨거운 햇볕 시간에는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일시적으로 부분적인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위치로 옮겨주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화분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뿌리가 지속적으로 물에 잠겨 있으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썩게 됩니다. 뿌리 기능이 저하되면 잎으로 영양분과 수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잎이 검게 변하고 시들 수 있는데, 이 경우 잎이 무르고 축 늘어지면서 검게 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사진 속의 흙은 판단이 좀 어렵지만, 사실 물이 원인이진 않아보입니다.그래도 물을 주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흙 표면이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후 물을 주고, 화분 아래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되, 물받이에 고인 물은 즉시 버려 뿌리가 물에 잠겨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 병충해의 가능성도 있는데, 특히 진딧물이나 응애 등 해충이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잎이 손상되고 검게 변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영향이나 냉해의 경우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아보이진 않습니다.이 중에서는 가장 처음 말씀드린 햇볕에 의한 피해가 가장 의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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