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가 없는 식물도 많은건지 궁금합니다
나무나 식물은 암수가 나뉘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한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어 수정하여 번식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암수딴그루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즉, 한 개체에 암꽃 또는 수꽃 중 하나만 피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은행나무나 키위, 호두나무 등이 있습니다.암수한몸은 한 그루의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는 식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벚꽃나무나 장미, 사과나무 등이 있습니다.이렇게 식물이 암수를 다르게 가지는 이유는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암수딴그루의 장점은 유전적 다양성입니다. 즉,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자손이 다양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환경 변화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나무와 수나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화분 매개체가 더 넓은 지역을 이동하며 꽃가루를 퍼뜨릴 수 있어 수정 확률이 높아집니다.그리고 암수한몸의 장점은 번식의 안정성입니다. 즉, 한 그루만 있어도 스스로 수정하여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번식에 유리합니다. 또한 암꽃과 수꽃이 가까이 있어 화분 매개체를 찾아다니는 데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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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왜 아주 다양화되지 않은건가요
혈액형은 단순히 A, B, O, AB 네 가지로 나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복잡한 유전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4가지 유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4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그리고 혈액형의 다양성이 제한적인 이유는 생존과 안정성 때문입니다.혈액형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새로운 혈액형이 발생하더라도, 이것이 생존과 번식에 불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도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혈액형이 특정 질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거나, 수혈 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면 해당 혈액형을 가진 개체는 생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또한 유전자는 세대를 거치면서 복제되고 전달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돌연변이가 새로운 혈액형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생존에 필수적인 유전자 기능에 영향을 미쳐 개체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따라서 유전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새로운 혈액형이 쉽게 나타나기 어렵습니다.결국 인류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며, 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전적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혈액형은 생존에 필수적인 특징이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기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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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따라서 바이러스 면역도가 왜 다른건가요
혈액형에 따라 바이러스나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다르다는 주장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지만 이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과학적인 증거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즉, 과학적인 증명은 없는 상황입니다.혈액형과 면역력에 관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설명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혈액형은 적혈구 표면의 당 단백질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러한 당 단백질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할 때 첫 번째로 접촉하는 부분입니다. 즉, 혈액형에 따라 이 당 단백질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바이러스가 특정 혈액형의 세포에 더 잘 달라붙거나 덜 달라붙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혈액형에 따라 면역 체계가 특정 병원체에 대해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특정 항체를 더 많이 생성하거나, 염증 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죠.실제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혈액형이 특정 질병에 더 취약하거나, 반대로 더 강한 저항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A형은 장독소형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되기 쉽고, O형은 노로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 것입니다.하지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아직까지 결과가일관되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즉, 원인이 혈액형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없고 결과가 연구자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타나는 상황인데, 혈액형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들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혈액형이 바이러스 면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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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왜 A B C가 아니고 O형이 있는건가요
사실 O형이 본래는 C형이었습니다.ABO식 혈액형은 가지고 있는 항원에 따라 나눈 것인데, A형은 A항원, B형은 B항원만 갖고 있으며, 두 항원을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AB형이고, 두 항원 모두 없는 경우는 O형입니다. 반대로, A형은 B항체, B형은 A항체가 있고, 두 항체를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O형이고, 두 항체 모두 없는 경우는 AB형이죠.ABO식 혈액형 이외에도 Rh, MNSs, Duffy, Kidd, Kell, Lewis 등 여러 종류의 적혈구 혈액형 항원들이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혈액형이 나뉘게 됩니다.하지만, 본래 지금의 O형은 C형이었는데, A형과 B형, AB형은 각각의 항원을 바탕으로 이름이 지어져 그 특성이 반영되었지만, C형은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고 이후 특성을 반영하여 O형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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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항원이 실제50개가 넘는다는데 어떤 항원이 문제가 있나요
Rh혈액형은 ABO혈액형 다음으로 중요한 혈액형입니다.말씀하신대로 Rh혈액형군에는 D, C, c, E, e 등을 포함 약 50여가지의 혈액형이 존재합니다. 이 중 면역학적인 반응을 가장 강하게 일으키는 것은 D항원이며, 우리가 보통 Rh형이라고 하는 것이 RhD 혈액형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즉, Rh가 양성인 경우는 D 항원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고 Rh가 음성인 경우는 D 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하지만 Rh-, 즉 Rh 음성이 위험한 혈액형으로 알려져 있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RhD 양성인 사람은 항D항체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RhD 양성 또는 음성 혈액을 수혈받아도 무방합니다.그러나 RhD 음성인 사람은 ABO 혈액형과는 달리 처음부터 항D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RhD 음성인 사람이 RhD 양성 혈액을 수혈받거나, RhD 음성인 산모가 RhD 양성인 아이를 가지게 되어 RhD 항원에 노출이 되면 항D항체를 생성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항D항체가 RhD 양성 적혈구와 만나면 결합하여 면역학적인 반응을 일으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즉, 처음 RhD 항원에 노출이 되었을 때에는 항체 생성량이 많지 않아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추후 다시 노출이 되면 면역학적 반응이 강하게 일어나 용혈성수혈부작용이나 태아신생아용혈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다시 말해 Rh 음성인 사람은 1번의 수혈은 가능할 수 있지만 두번의 수혈은 매우 위험하며, Rh 음성 산모는 첫째는 낳을 수도 있지만 둘째는 유산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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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마다 항원 항체반응의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가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BO식 혈액형은 가지고 있는 항원에 따라 나눈 것인데요, A형은 A항원, B형은 B항원만 갖고 있으며, 두 항원을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AB형이고, 두 항원 모두 없는 경우는 O형입니다.다시 말해, A형은 B항체, B형은 A항체가 있고, 두 항체를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O형이고, 두 항체 모두 없는 경우는 AB형이죠.그래서 A형의 항체와 항원이 만나는 경우 혈액은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 파괴되고 응고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B형도 마찬가지죠. 만일 이런 현상이 대규모로 우리 몸에서 발생한다면 자칫 목숨이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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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혈액형이 어떤식이고 사람과 차이가 무엇인가요
네, 동물들도 혈액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의 혈액형은 사람의 혈액형과 다릅니다.모든 동물들은 각자의 혈액형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사람의 방식으로 구분되지는 않는 것이죠.물론 ABO식 혈액형으로 나눌 수 있는 침팬지나 고릴라 같은 유인원 종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마저도 사람과 동일한 혈액 시스템은 아닙니다.예를 들어 개의 혈액형은 DEA(Dog Erythrocyte Antigen System)에 의해 구별되는 13가지 혈액형이 있지만 중요한 혈액형은 7가지입니다. 고양이는 A, B, AB의 3가지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소는 A, B, C, F-V, J, L, M, N, S, Z, R’-S’, T’ 등 12가지 혈액형이 있습니다.말은 7가지 혈액형을 가지고 있고, 면양은 8가지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닭은 13가지 혈액형을 가지고 있고, 돼지도 15가지의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처럼 동물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동물의 경우 혈액형이 틀리더라도 사람처럼 혈액의 응집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같은 혈액형이나 응집이 일어나지 않은 혈액형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사람과 차이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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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나 달팽이 같이 암수가 한 몸인 자웅동체 생물이 있는데요. 물고기중에도 자웅동체 생물이 있나요?
네, 물고기 중에서도 자웅동체인 생물이 있습니다!하지만 물고기의 자웅동체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첫번째는 동시 자웅동체입니다. 즉, 한 개체 내에서 암컷과 수컷의 생식 기관이 동시에 성숙하여 스스로 수정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말씀하신 지렁이와 같은 경우이죠. 대표적으로 세발치가 있는데, 심해에 사는 세발치는 동시 자웅동체로, 짝을 찾기 어려운 심해 환경에서 스스로 수정하여 번식합니다.두번째는 순차 자웅동체입니다. 처음에는 한 가지 성을 가지고 있다가, 환경 변화나 나이 등의 요인에 따라 다른 성으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감성돔이 있습니다. 감성돔은 순차 자웅동체로, 처음에는 수컷으로 태어나 성장하면서 암컷으로 성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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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요?
사실 가장 빠르게 먼거리를 달릴 수 있는 동물을 꼽기는 좀 어렵습니다.대신 짧은 거리는 치타처럼 순간적인 가속력이 뛰어난 동물들이 가장 빠릅니다. 치타는 시속 11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어 육상 동물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죠.반면, 장거리를 달리는 데 뛰어난 동물은 또 다릅니다. 말이나 사냥개처럼 지구력이 뛰어난 동물들이죠. 이들은 장시간 높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심폐 기능과 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동물마다 근융조직과 에너지대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짧은 거리에 특화된 동물들은 빠른 수축과 이완이 가능한 백색근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반면, 장거리에 특화된 동물들은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적색근이 발달되어 있죠. 또한 짧은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데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산소 호흡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장거리를 달리는 데는 유산소 호흡을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그렇다보니 치타처럼 유선형의 체형은 공기 저항을 줄여 빠른 속도를 내는 데 유리한 반면, 말처럼 긴 다리는 보폭을 넓혀 장거리 이동에 유리하죠.결론적으로, '가장 빠르고 먼 거리를 달리는 동물'이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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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몸도 체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생물과 무생물을 나누는 기준은 단순히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생물은 스스로 성장하고, 번식하며,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은 프로그램된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은 미리 설정된 알고리즘에 의한 것입니다. 스스로 성장하거나 번식하지 않고, 진화하지도 않습니다.또 생물의 체내 환경은 세포 호흡, 소화, 배설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로봇의 내부는 이러한 생명 활동이 일어나지 않고, 전기 회로 등이 작동하는 공간이죠.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로봇의 외형과 내부 구조를 통틀어 ‘몸’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의 외형과 내부 기관을 ‘차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죠.그러나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로봇에게 ‘몸’이라는 개념을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생물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신진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성장하며,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말하지만 로봇은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로봇이 외부 자극에 반응한다는 사실만으로 생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로봇의 몸은 넓은 의미에서 물체의 외형과 내부 구조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될 수 있지만, 생물학적인 의미의 몸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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