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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태계에 표범을 복원한다고 발표를 했던데 한국표범은 다른 표범들과 다른 특징이 있나요?
먼저 우리나라의 한국표범은 흔히 알고 있는 아프리카 등지의 표범과 구별되는 아무르표범의 한 아종입니다.추운 환경에 적응하여 다른 표범보다 털이 길고 빽빽하며, 털 색깔은 밝은 황색을 띄는 외형적 특징이 있습니다.하지만, 여우처럼 순하지 않은 최상위 포식자인 맹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에서는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결국 복원 추진은 표범이 순해서가 아니라, 멸종된 한반도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입니다. 한국표범은 생태계 먹이사슬 균형을 조절하는 깃대종의 역할을 하는데, 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에 대한 국가의 법적 보전 의무이기도 합니다.그래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 등과 협력하여 복원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복원의 핵심은 유전적 다양성 확보와 적절한 서식지 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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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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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 지네나오는 이유??퇴치법
먼저 지네는 보통 장마가 끝난 무더위가 시작될 무렵부터 10월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그리고 지네는 습한 환경을 매우 선호하며, 비가 오거나 집 주변이 습할 경우 살 곳을 찾아 실내로 숨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작은 벌레나 쓰레기 부식물 등 먹이를 찾아 실내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는 2층이라 해서 다르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쌍으로 나타난다는 속설이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한 마리가 보이면 주변에 다른 개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흔한 침입 경로는 배수관, 하수구 및 벽이나 창문, 문틈 등의 작은 틈새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택배 상자나 외부에 둔 화분 등 외부 물품에 붙어 들어오기도 합니다.퇴치방법이라면 환경적으로는 실내 습도를 낮추고, 지네가 숨을 만한 습한 곳을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 물리적으로는 창문이나 문, 하수구 등의 틈새를 실리콘 등으로 막아 외부 침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적으로 본다면 지네가 자주 나오는 곳에 붕산을 뿌리거나, 살충제를 틈새 주변에 뿌려 피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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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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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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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에도 야생 늑대가 서식을 하는지요?
과거에는 우리나라에도 야생 늑대가 서식했었습니다.특히 해방 후 휴전선 이남에서는 강원 삼척, 경북 청송과 문경, 충북 충주 등의 산간지역에서 서식이 보고되었나 일제강점기의 해수구제사업과 이후 무분별한 포획,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했습니다.야생에서 마지막으로 포획된 늑대는 1980년 경상북도 문경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습니다.다시 말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야생 늑대가 서식한다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기록은 없습니다.1960년대 이후 늑대 목격 소식이 거의 끊겼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1980년 마지막 야생 개체 발견 이후 사실상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늑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볼 수 있는 늑대는 동물원이나 복원 사업을 위해 사육되는 개체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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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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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 그 자체를 교체하는 게 먼 미래에는 가능할까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염색체 전체를 교체하는 기술은 현재로도 불가능하지만, 본질적으로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CRISPR는 특정 유전자 일부분을 편집할 수 있지만, 수많은 유전자와 단백질로 이루어진 염색체 전체를 손상 없이 추출, 주입, 재조직화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넘사벽의 문제입니다.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기술이 아주 정교하게 발전해서 여아 쌍둥이의 성염색체를 XX에서 XY로 교체한다면, 유전적인 성별은 남성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는 Y 염색체의 Sry 유전자가 남성 생식 기관 발달을 지시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정상적인 생존 및 발달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성별 발달은 호르몬과 뇌 구조, 그리고 다른 상염색체 유전자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에 단순히 염색체 하나를 바꾼다고 해서 나머지 신체가 완벽하게 새로운 유전 환경에 맞춰 조화롭게 발달한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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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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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의 용존산소량의 유무가 있는지
질문이 좀 길어서 한참을 읽었는데,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곰팡이 발생 속도의 차이는 진공 블렌딩 방식의 차이로 인한 용존산소량(DO)의 차이와 가장 크게 관련됩니다.대부분의 곰팡이는 절대호기성 미생물이므로, 용존산소량이 적을수록 곰팡이 포자의 발아와 성장이 지연되어 더 늦게 곰팡이가 피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진공 방식에 따라 곰팡이 발생이 늦어진다는 것은 진공 블렌더 개발의 유효성에 따른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물론 고구마와 비트 간의 차이는 두 재료의 영양 성분 및 pH 차이 때문이기도 합니다.곰팡이는 보통 고구마 혼합물과 같은 약산성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고구마 샘플에서 용존산소량 변화에 따른 생장 속도 차이가 더 민감하게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비트 샘플의 촘촘한 곰팡이 형태는 재료 특성상 특정 종류의 곰팡이가 밀집하여 콜로니를 형성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두 재료 모두에서 곰팡이의 성장 상태 및 양상에 명확한 차이가 보이는데, 이는 단순히 발생 속도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나 재료, pH 등 다양한 환경 차이에 따라 우점하는 곰팡이 종 자체가 다르거나 생장 단계가 다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실험의 정화도를 높이려면각 샘플의 초기 DO 측정값과 pH값을 기록하여 비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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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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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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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다니면서 근육 운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하고 있는데요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가 돼야 기초
근육은 우리 몸의 기초대사 에너지 소비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근육량 1kg 증가는 하루 약 13~30kcal 정도의 BMR 상승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 수치는 당장 엄청난 칼로리 소모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근육량이 많아지면 일상생활이나 운동 시 소모하는 활동 대사량이 함께 증가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가 늘어납니다.다만, 기초대사량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으며, 정기적인 체성분 분석을 통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체성분 검사에서 골격근량 수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검사 결과지에 표시된 기초대사량(BMR) 수치가 이전보다 높아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확인 방법입니다.결론적으로 꾸준한 운동으로 골격근량이 늘고 BMR 수치가 상승했다면, 기초대사량이 성공적으로 높아졌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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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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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 ~이 뭘의미하는지 알려주세요.
논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략'의 뜻입니다.그리고 혼란스러워 하셨던 '최대'는 보통 '<'나 '>' 이런 형태의 기호를 넣어 작거나 같고, 보다 크다 등등을 많이 사용하고 'up to'나 'maximum of'와 같은 표현으로 명확하게 표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주신 논문에서는 '~157 nM'는 약 157 nM, '~1.6-fold more tightly'는 '약 1.6배 더 강하게 결합한다', '~2-fold'는 약 2배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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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6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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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서도 모성애가 강한 동물이나, 가축들은 어떤 종들이 있나요?
모성애는 사람과 같은 포유류뿐 아니라 다양한 종에서 나타납니다.먼저 포유류 중에는 긴 임신 기간과 양육 기간의 코끼리가 대표적인 모계 사회를 이루며 새끼를 보호합니다. 또 오랑우탄은 새끼가 오랜 기간 어미에게 의존하며, 북극곰과 혹등고래 역시 강한 보호 본능을 보입니다. 캥거루와 코알라 같은 육아낭을 가진 유대류 역시 강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조류의 대부분은 암수가 함께 육아를 하고 알을 지키고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등 모성애와 부성애가 고루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심지어 일부 곤충과 파충류, 어류에서도 강한 모성애가 발견되는데, 대표적을 알집을 보호하는 거미나 알을 지키는 먹구렁이, 대문어이 있죠.가축 중에서는 개나 고양이, 닭, 염소 등이 새끼를 핥거나 품어주고 보호하는 헌신적인 모성애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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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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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모스는 가을에만 피나요????
코스모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꽃이며, 일반적인 코스모스 품종은 주로 9월에서 10월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가을 꽃이 맞습니다.하지만, 말씀처럼 요즘에는 여름에도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는 코스모스의 원래 개화 시기가 초여름인 6월부터 늦가을인 10월까지 길기 때문입니다.또한 최근에는 개화 시기를 앞당긴 품종이 많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일찍 꽃을 피우는 '여름 코스모스'나 '사계 코스모스' 등이 대표적입니다.게다가 주황색이나 노란색의 황화 코스모스는 보통 8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코스모스는 본래 긴 개화 기간을 가진 꽃으로 전통적으로 가을 꽃으로 분류됩니다.다만, 재배 기술과 품종 개량 덕분에 이제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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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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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내 분해자에 대한 질문(종속영양생물,하이에나,파리지옥 등)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해자는 종속 영양 생물입니다.종속 영양 생물은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지 못하고, 외부의 유기 화합물을 분해하거나 섭취하여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와 탄소를 얻습니다. 분해자(주로 세균과 곰팡이)가 죽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 역시 이에 해당하죠.그리고 하이에나와 파리지옥은 분해자로 분류되지 않으며, 명확한 분류군이 있습니다.하이에나는 생태계의 소비자 중 청소 동물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사체를 뜯어 먹지만, 미생물처럼 유기물을 무기물로 환원하는 화학적 분해를 주로 담당하지는 않습니다.파리지옥은 광합성을 하는 독립 영양 생물, 즉 생산자입니다. 곤충을 잡아먹기는 하지만 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토양에서 부족한 질소 등의 무기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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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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