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도 우리나라 민물에서 수달이나 가물치처럼 막강한 포식자로 봐야되나요?
우리나라의 민물 생태계에서는 자라 역시 최상위 포식자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자라가 외모와 달리 성질이 사납고 민첩하며, 물고기와 개구리는 물론 필요하다면 뱀이나 새끼 오리까지 사냥합니다.특히 모래 속에 몸을 숨겼다가 순식간에 목을 뻗어 사냥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빨은 없지만, 치악력이 강해서 한번 물면 상당히 치명적입니다.다만 살아있는 사냥감뿐만 아니라 죽은 동물의 사체나 수생식물도 먹는 잡식성 성향이 있고, 또한 껍질이 있어도, 민물 최종 보스인 수달에게는 자라도 좋은 먹잇감이 됩니다.그래도 성체 자라는 물속 바닥 층에서 천적이 거의 없는 강자입니다.결론적으로 수달처럼 절대적인 포식자는 아니지만, 생태계의 핵심 포식자임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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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왜 동물들의 사이즈가 컷을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산소와 적자생존 모두 맞습니다.다만 시대와 생물 종류에 따라 주된 원인이 조금씩 달랐습니다.먼저 데본기에서 석탄기의 거대 곤충은 당시 산소 농도가 약 35%로 지금의 21%보다 훨씬 높아 몸집이 커질 수 있었습니다. 곤충은 폐가 없어 몸속 기관으로 산소를 직접 흡수하는데, 산소가 풍부해야만 대형화가 가능하죠.하지만 이후 지구의 산소 농도가 낮아지자, 거대 곤충들은 숨을 쉬지 못해 가장 먼저 사라졌습니다.그리고 쥬라기에서 백악기의 공룡이 살던 시대는 산소가 풍부하지 않아 산소보다는 적자생존의 경쟁이 원인이었습니다.초식 공룡은 소나무 같은 질긴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거대한 위와 긴 장이 필요해지면서 몸집이 커졌고, 초식 공룡이 커지자 육식 공룡도 사냥을 위해 커졌고, 다시 초식 공룡은 살아남으려고 더 거대해졌습니다.덩치가 압도적으로 커지면 육식 공룡이 공격할 수 없어, 크기 자체가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고생대 곤충은 풍족한 산소 환경 덕분에 커졌고, 중생대 공룡은 살아남기 위한 크기 경쟁 때문에 커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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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릉에 열매가 열리는 산수유 수확시기는?
우선 산수유는 말씀하신 5~6월이 아닌 10~11월 정도에 수확합니다.물론 상태에 따라서는 9월에 하는 경우도 있고, 12월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산수유는 한방에서 간과 신장을 보하는 약재로 기력 회복, 요실금 및 야뇨증 완화, 갱년기 증상 개선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씨앗에는 독성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그리고 우려낸 차 형태로 많이 마시는데, 물 2L에 말린 산수유 과일 30~40g을 넣고 1시간 정도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시는게 보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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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유전자가 비슷해서 실험용에 쥐를 많이 사용하던데, 실제로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과를 내는지가 궁금합니다.
과학적으로도 늘 지적을 받는 부분입니다.즉, 쥐 실험 결과를 사람에게 곧바로 적용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먼저 유전자와 뇌 구조의 한계 때문입니다.쥐와 사람이 80% 이상 유사하기 때문에 뇌 연구에 자주 쓰이지만, 나머지 20% 차이로 인해 동물 실험에 성공한다고 해더라도 그 중 90% 이상이 인간 임상시험에서 실패합니다.또한 복용량에서도 차이가 큽니다.쥐에게 효과를 낸 성분 양을 사람 몸무게로 환산하면, 매일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섭취로는 체감하기 어렵습니다.게다가 대사 과정의 차이도 있습니다.영양소를 흡수하고 분해하는 신체 메커니즘이 달라 쥐에게는 약이어도 사람에겐 효과가 없거나 독이 될 수 있습니다.게다가 실험실 쥐와 달리 인간은 스트레스, 식습관, 유전 등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너무나 많습니다.말씀하신 구기자 속 항산화 성분이 뇌세포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는 쥐 실험으로 확인된 것이지만, 매체에서는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이러한 가능성을 마치 인간에게 입증된 결과처럼 과장하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결국 구기자가 건강에 좋은 식품인 것은 맞지만, 방송처럼 드라마틱한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기대하긴 과학적으로는 그 가능성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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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에대한 문의드립니다 ...
먼저 연구의 하한선인 6.4시간에 따르면 문수기님의 1차 목표인 6시간 30분은 이미 생물학적 안전지대에 해당합니다.그리고 말씀하셨지만, 성인 권장 수면인 7시간은 통계적 평균일 뿐이며, 수면은 시간의 양보다 안 깨고 깊이 자는 질이 훨씬 중요합니다.수면시간을 6시간에서 갑자기 7시간으로 늘리면 뒤척이는 시간이 많아져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계획하시는대로 6시간 - 6시간 30분 - 7시간 형태의 점진적인 계획은 상당히 과학적이면서도 타당한 방법이죠.하지만, 6시간 30분 안팎으로 주무시면서 낮에 피로감이 없고, 주말에 과도하게 몰아서 자지 않는다면 굳이 7시간을 채우려 스트레스받지 않으셔도 됩니다.30대 중반의 수면 회복은 무리한 목표 설정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생체 리듬의 규칙성이 더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7시간 이상이라는 의학적 기준에 얽매이기보단 계획하신 점진적 목표를 1순위로 삼아 몸의 적응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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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자라는 원리와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사실 손톱은 눈에 보이는 딱딱한 부분이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피부 안쪽의 세포 공장인 조모에서 끊임없이 새 세포가 만들어지는데, 이 세포들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단백질인 케라틴을 채우고 단단하게 굳어 죽은 세포가 됩니다.이 과정에서 뒤에서 새로운 세포가 계속 밀어내기 때문에 손톱이 앞으로 자라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그리고 빨리 자라게 하는 음식이라면 손톱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세포 분열을 돕는 영양소를 많이 가진 음식입니다.대표적으로 닭고기나 계란, 두부 같은 풍부한 단백질 식품이 손톱의 기본 원료가 되고 견과류나 계란 노른자에 많은 비오틴(비타민 B7)은 세포 성장을 촉진해 손톱을 빨리 자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손톱 성장을 늦추는 특정 음식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영양분을 부족하게 먹는다면 손톱만 늦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축날 수도 있습니다. 즉, 굶는 다이어트나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로 영양 결핍이 생긴다면 성장을 더디게 만들 수 있죠.우리 몸이 생명 유지에는 영향이 크지 않은 손톱으로 가는 영양 공급을 먼저 줄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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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벌레인가요ㅠㅠㅠ 진드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걱정하시는 진드기는 아닙니다.벌레를 확대해봐도 너무 흐릿해서 정확히 정체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말씀하신 '새끼손톱을 채울 정도의 크기'는 일반적인 진드기(보통 1~5mm)에 비해 훨씬 큽니다.물론 피를 잔뜩 빨아서 비대해진 상태라면 그 정도 크기가 될 수 있지만, 사진 속 개체는 몸이 납작하고 다리와 더듬이가 뚜렷하게 발달해 있어서 진드기로 보이지는 않습니다.그리고 풀숲을 다녀오셨다고 하니 노린재의 유충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노린재 유충은 성충이 되기 전까지 날개가 없거나 아주 작으며, 몸이 둥글고 납작한 형태를 띄는데, 보통 노린재는 식물의 즙을 빨아 먹고 살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다만, 위협을 느끼면 지독한 냄새를 풍길 수 있으니 손으로 직접 잡기보다는 휴지 등으로 잘 걷어내주는게 좋습니다.이미 치우셨다면 더 이상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혹시 모르니 옷 정도만 세탁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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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천지창조에 대해
결론적으로 과학적으로만 말씀드리면 창조론은 과학적 근거는 희박합니다.창조론은 우주의 정교한 물리 상수와 DNA의 복잡한 정보 체계가 우연일 수 없다는 '미세 조정'을 주요 근거로 삼고 있긴 하지만 이는 실험으로 증명 가능한 영역이 아니기에 과학계에서는 사실적 근거보다는 철학적, 신앙적 주장으로 보고 있습니다.현대 과학은 빅뱅 이론과 진화론을 통해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발전을 물리적 법칙만으로 설명하고 있죠.즉, 주류 과학에서 창조론은 검증 불가능한 영역이므로 과학적 신빙성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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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운동할 때 모기 등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방법?
모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피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그 중에서도 식약처 인증 성분인 이카리딘이나 DEET 함유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흰색이나 밝은 계열의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긴 옷을 입어 접근한 모기가 있더라도 물리지 않도록 물리적으로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향수나 향이 강한 데오도란트는 모기의 후각을 자극하므로 무향 제품을 권해드립니다.마지막으로 모기의 활동성이 극에 달하는 해질녘부터 새벽 사이에는 야외 조깅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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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수명은 몇 년이고, 곰 별 연령대 별 몸무게가 어떻게 되는가여?! 답글 바랍니다만…?!
곰은 종에 따라 수명과 몸무게가 다르지만, 보통 야생에서 20~30년 정도를 삽니다.그리고 북극곰과 불곰은 덩치가 커서 성체 수컷 기준 300~700kg에 육박하며, 흑곰이나 판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60~150kg 정도 나갑니다.곰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성장 속도인데, 태어날 때는 500g 미만의 아주 작은 상태로 태어나 성체가 되면 몸무게가 수천 배 이상 불어납니다.연령별로 보면 1세 미만은 수십 kg, 독립기인 2~5세 청소년기에는 성체의 절반 수준까지 자라며, 6세 이후에 완전한 성체 몸무게에 도달합니다.또한 동면을 준비하는 가을철에는 평소보다 지방을 축적해 몸무게가 30% 이상 급격히 늘어나는생태적 특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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