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자격증
학문
테트라포드로 강한 조류나 수압을 견뎌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테트라포트는 정사면체의 한가운데에서 각 꼭짓점을 잇는 선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정사면체는 모든 다면체 중에서 무게중심이 가장 아래에 있고 테트라포트도 같은 구조를 가져 매우 안정적이며 큰 파도에 움직이더라도 항상 같은 모양을 유지합니다.파도의 힘과 수압을 이겨야 하는 방파제를 보호하는 데 테트라포트가 제격이죠. 다른 다면체보다 빈틈없이 촘촘히 쌓는 것도 큰 장점이기도 하고요. 수학적으로 겉넓이가 가장 작으면서 부피가 가장 큰 입체도형이 구라면, 겉넓이가 가장 크면서 가장 적은 부피를 갖는 도형이 정사면체니깐요시멘트를 부어 만든 테트라포트의 표면은 최대한 매끄럽게 처리돼 있어 부딪히는 파도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도합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09.07
0
0
전자렌지로 유리컵에 물을 데우면 유리컵은 왜 안데워지는거죠?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마이크로파를 음식물에 쪼여 주면 음식물 안에 있는 물 분자는 마이크로파의 에너지를 흡수해 격렬하게 회전 운동을 하며 물 분자간의 마팔운동으로 온도가 올라갑니다. 유리컵은 수분이 없으므로 당연히 데워지지 않겠죠?
학문 /
화학
22.09.07
0
0
안개가 낀날은 아침이 되면 맑아지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아침안개는 주로 복사안개로 대부분 이동성 고기압의 중심부에 들어 맑게 갠 날 밤과 아침사이에 발생합니다. 그 후 해가 떠서 안개가 걷히는 시간이 오면 기온상승과 바람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되는것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7
0
0
절이나 사찰등의 단청의 색상은 왜 탈색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합성안료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색하여 변색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찰이 있고 돌이나 흙에서 전통의 방법으로 채취한 천연석채를 사용하여 칠한 곳도 있습니다.당연히 후자가 좋겠죠?제가 직접 1000년도 넘은 사찰을 관리하는 주지스님께 들은 바로 천연염료의 경우 30년이상 색이 변하지 않으나 합성안료는 햇빛에 노출되는 곳은 5년도 못 가 주기적으로 보수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7
0
0
취침전 개인용 전자기기를 충전기에 꽂아놓고 잡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당연히 소모가 됩니다.충전용 단말기를 꼽아 놓으면 충전용 단말기는 꼽혀 있든 꼽혀 있지 않든 전원ON상태라면 아주 미세하게나마 베터리를 사용합니다. 100%까지 완충 되었더라도 99%로 떨어지면 당연히 콘센트의 전기를 이용하여 다시 100%를 만들려고 하겠죠. 지속적인 이런 과정이 반복될 것입니다.단, 그 소모량은 아주 미비합니다. 1년동안 스마트폰을 매일 완충 했을때 전기료는 500원도 안된다고 하니깐요.
학문 /
전기·전자
22.09.07
0
0
태풍 소거 방법을 오래전 책에서 본거 같은데 왜 안쓰는거죠?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저도 들었는데 그로 인한 낙진이나 기타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입니다.태풍의 순기능은 생태계유지에 큰 도움이 되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순기능에 비하면 너무나 미비합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7
0
0
고위도로가는 난류는 염분이 한류보다 낮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염분이 더 높나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적도지역은 대체적으로 건조한 기후로 강수량이 적어 염도가 높고 고위도의 경우 빙하가 녹으며 바닷물과 섞이는 이유로 염분이 낮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09.07
0
0
요즘 일기예보가 안맞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실상 일기예보의 적중률은 매우 높은 편이에요. 기상청 자료로는 작년 기준 동네 예보 정확도는 91%로 나타났으니까요. 게다가 대기의 운동, 기온의 변화, 수증기량 변화 등의 값으로 예상 일기도를 만들고 발표하는 방식의 '수치 예보'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3개국정도이며, 그중 우리나라는 세계 6위 수준의 기술력을 보이고 있지요.하지만 여름의 경우 날씨변화 폭이 커서 예측이 어렵다보니 예상기간이 길어지면 적중률이 낮아집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7
0
0
날씨 관련하여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요즘같이 예보가 자주 빗나가는 상황에서는 이 말을 선뜻 믿기가 어려울 거예요. 사실 이 확률은 1년 평균을 낸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계절에 적용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가장 정확도가 떨어지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지요.봄·가을·겨울은 기압계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잘 변하지 않고 오랜 시간 머물기 때문에 날씨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여름은 대기가 불안정해서 다른 계절에 비해 날씨의 변화 폭이 커 예측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지요.자료를 보면 여름철 호우특보의 경우 예측이 빗나갈 확률이 30%나 된다고 해요. 또한 예보는 미리 알려주는 기간에 따라서도 적중률이 달라져요. 몇 시간에서 2~3일 이내를 예상해서 발표해 주는 단기예보의 경우 적중률이 높지만, 주간예보, 월간예보 등 예상해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정확도가 점점 낮아지게 돼요. 그런데 여행이나 행사 등을 계획할 때는 수개월 전부터 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지요. 또한 사람들은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을 더 잘 기억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어서 10번 적중해도 1~2번 빗나가면 늘 빗나가는 것처럼 느끼는 점도 일기예보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해요.과학자들은 일기예보가 당연히 틀려야 한다고 말해요. 예를 들어 태풍의 생성 지점을 포착하고 그 움직임을 분석하여 도착 시각을 예측하더라도 자연계에는 태풍의 세기나 이동 방향에 영향을 주는 주변 요소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과학에서는 기상 현상을 '나비효과'라는 용어로 설명하기도 해요. 나비효과란 뉴욕에서 나비가 날갯짓하면, 그로 인해 다음 해 중국에 태풍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즉, 지구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작은 변화가 자연계 전체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지요.이런 이론으로 보면 날씨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하지만 인류는 오랜 시간 이렇게 불가능한 일에 도전해 왔고, 비록 오차는 있지만 그 차이를 점점 줄여나가고 있지요.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7
0
0
태풍에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고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걸리겠네요.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나 됩니다.140개중 20개니...대략 7번 중 한번꼴로 우리 한글 이름태풍이겠네요.^^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7
0
0
3763
3764
3765
3766
3767
3768
3769
3770
3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