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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을 맞아도 안아픈 이유?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빗방울의 질량이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빗방울은 질량에 비해 부피가 큰 편입니다.이 말은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공기 저항을 크게 받고 부력을 크게 받는다는 소리입니다.여기에 빗방울의 질량은 작으니 중력도 약하게 작용합니다.그래서 빗방울을 맞아도 많이 아프지 않은 것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정수리에 맞았을때 아프다고 느낄 정도의 굵은 빗방울들도 있었습니다.
학문 /
물리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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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상태에 보관하면 부패를 막아주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부패 균들은 생식을 위해 산소를 요구합니다.진공 상태에서는 이러한 산소가 아예 없거나,한정된 수준이기 때문에 부패 균들의 생식이 어렵습니다.그래서 부패가 진행되지 않거나 더디게 진행 되는 것입니다.공기 중에서는 산소가 많아 부패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학문 /
화학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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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반대로 자전하는 항성들도 많은데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는 서에서 동으로 자전합니다.왜 이런 방향으로 정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태양계 생성 당시 가스나 암석들이 합쳐지면서 지구가 회전하게 되었다는 가설이 유력합니다.지구가 지금과 반대로 자전한다면 해가 동쪽이 아닌 서쪽에서 뜰 것입니다.그리고 지금은 중국의 미세먼지나 황사를 걱정하지만, 편서풍이 반대로 바뀌면서 이런 우려는 줄고,일본이나 태평양 쪽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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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은 어떻게 발견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플레밍은 포도상구균에서 나온 곰팡이를 배양했습니다.배양된 곰팡이를 새로운 액체 배지에 옮기고, 다시 1주일이 지난 뒤 배양액을 1000분의 1까지 희석해서 포도 상구균으로 옮겼는데, 포도상구균의 발육이 억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플레밍은 곰팡이가 생산해 내는 어떤 물질이 강력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것을 직감하고 병원균에 이것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멸균 실험을 진행했고, 최초의 항생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플레밍은 실험 과정에서 수 없이 실패하고, 변인을 바꿔가며 실험했기에 발견이라기 보다 개발에 가깝다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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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공기와찬공기온도차이는나는가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찬 공기가 더 무겁습니다. 그래서 찬 공기가 아래로 가라앉습니다.일층은 이층보다는 낮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이층은 높기 때문에 더운 공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그래서 큰 온도차이는 아니겠지만, 일층이 온도가 더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학문 /
화학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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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라는것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탄성을 지닌 물질로 만들어진 물체는 모두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고 있습니다.물체의 외부에서 자신의 고유한 진동수인 자연 진동수(natural frequecy)로 진동하는 파동이 오면 그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이 진동이 증폭되어 더 큰 진폭으로 진동하게 됩니다.이렇게 진폭이 극적으로 증가하면서 진동하는 물체의 운동현상을 공명이라고 부릅니다.공명은 탄성을 지닌 물체라면 모두 갖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일상에서는 타코마 다리가 바람과 공명현상을 일으켜 심하게 흔들리다가 무너진 사례가 있습니다.방송국에서 쏜 전파도 고유 진동수가 있어서, 이 전파를 잡기 위해 고유 진동수를 이용합니다.기타줄 역시 탄성이 있으며, 그렇기에 공명이 있습니다.기타의 경우, 기타줄을 길게 잡느냐 짧게 잡느냐로 고유 진동수가 결정됩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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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가 있는데 인공강우으로 인해 생긴 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인공 강우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강우라는 것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하여, 무거워져서 물이 되어 내려오는 것입니다.인공 강우는 대기 중에 화학 물질을 살포하여 수증기를 강제적으로, 인공적으로 응축시켜 비를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현재는 빙결핵이 될 만한 화학물질을 대기 중에 살포하여 수증기를 응축시켜서 내리게 하는 방법이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빙결핵이 될 만한 화학물질은 아이오딘화은이 있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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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오존층은 회복이 안되나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오존층이 망가진다면, 지구 온도도 올라가고,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인류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오존층은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존층 회복 현상은 2018년에도 관측된 바가 있습니다.학계에서는 오존층의 회복 이유를 두고 두 가지 가설을 냈습니다.하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성층권의 기온이 높아져 낮은 온도 조건에서 염소 원자를 내는 CFC 기체가 잘 분해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국제적인 공조로 CFC 등 오존층 파괴 원인 물질의 배출을 근본적으로 줄인 덕분이라는 설입니다.현재는 국제적인 공조로 CFC 등 오존층 파괴 원인 물질의 배출을 근본적으로 줄인 영향이 크다는 가설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30년 전 부터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CFC를 금지한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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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란색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하늘이 파란색인 이유는 빛의 산란 때문입니다. 태양빛이 대기 중을 통과하면서 짧은 파장의 빛이 더 많이 산란되어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짧은 파장의 빛은 붉은색 보다는 파란색 계열에 가깝습니다.그래서 하늘의 색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만약 붉은색 계열의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온다면 하늘은 붉은 색에 가깝게 보일 것입니다.이런 시기도 있습니다. 바로 노을이 질 때 입니다.노을이 질 때는 해가 질 때로, 태양의 고도가 낮습니다.이 경우 태양에서 나온 빛이 통과해야 하는 대기층이 낮보다 두꺼워집니다.그래서 파장이 짧은 빛은 대기층을 통과하지 못하고, 파장이 길고 산란 각도가 큰 붉은 빛만 우리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그래서 하늘이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하늘이 어둡고 회색일 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빛이 통과하여 섞이면 하얀 색이지만, 모든 빛이 통과하지 못하면 검은 색이 됩니다. 먹구름이 낄 때는 거의 모든 빛이 통과하지 못하여 하늘이 어둡게 보이는 것입니다. 밤에도 마찬가지로 빛이 없어서 하늘이 어둡게 보이는 겁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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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높으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체온이 급격히 오르면,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의 속도와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이로 인해 숨이 가빠지고 식은땀·구토·근육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것이 심해지면, 실신·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열이 높으면 위험하다고 하는 겁니다.인간의 몸이 가장 건강한 온도는 36.5도 에서 37도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인체가 이런 온도에서 건강한 이유, 왜 하필 37도인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해당 온도가 세포가 견디기에 좋고 효소의 활성이 최적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학문 /
화학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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