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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그렇게 찍어냈는데도 왜 달러가 강세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화폐 가치는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국은 세계 경제, 문화, 정치, 군사 패권을 쥐고 있는 초 강대국입니다.한 마디로 이 나라에 투자하면 그만큼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처럼 전쟁이나, 기후 변화, 세계적인 불경기, 코로나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에서 믿고 돈을 맡기고, 투자할 만한 곳은 미국이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이 달러를 선호하는 것입니다.만약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강대국이면서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갖고, 전세계에 영향을 준다면 KRW가 강세가 되면서 오히려 이런 불안한 정세에 강세가 될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런 지위에 있지 못하므로, 달러에 비해 약세가 되는 것입니다.또한, 미국 뿐아니라 전세계가 코로나 상황에서 화폐를 찍어냈습니다.미국만 찍어낸 것이 아니기에 상대적인 가치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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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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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원자재 수출을 소극적으로 하면 전세계적으로 어떤 자산 피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자재 수출이 줄어들면, 공급 감소로 인해 수요가 일정한 상태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입니다.그러면 원자재를 수입하는 나라에서는 무역 적자가 생기고,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실질 구매력 감소가 발생하여 서민들이 어려워질 것입니다.여기에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늦어지면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 완제품 수출이 늦어지거나 수출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원자재 없이 중간 생산과 가공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는 이런 공급 감소가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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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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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효과?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판매하는 곳도 가격을 올린만큼 순이익이 되는게 아니라 원가가 오르면서 그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익이 남기 때문입니다.그렇지만 이렇게 가격을 올리면 산업 전반에 걸쳐 물가가 오르면서 생활 물가, 소비자 물가도 오르고 결국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구매력이 줄어들게 됩니다.또한, 이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예상되면서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기 때문에, 에너지,식품관련 가격이 계속 오르더라도 수요가 감소하여 오히려 수입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무조건 가격 상승이 판매업자에게도 좋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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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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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실 전세 사기라는게 집주인이 사기를 치려는 의도에 따른 경우도 있겠지만,지금 나오는 케이스들은 집값이 떨어지면서 역전세가 발생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내주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역전세란 전세가보다 집 가격이 떨어져 집을 팔아도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해, 집 주인이 돈을 메꿔줘야 하는 상황을 말합니다.이런 역전세가 아니더라도 이른바 영끌이라고 해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세입자의 전세금까지 끌어서 자기 자본이 적은 상태로집을 마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2년 전보다 전세가가 하락하거나,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사기가 될 수 있습니다.이를 방지하려면, 현재 매매가 대비 전세금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야 하고(예를 들어 전세금이 80%를 넘어간다? 이러면 하락기에 역전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전세 수요나 매매 수요가 많아서 회전이 잘 이뤄지는 지역인지, 내가 나가려고 할때 집주인이 다른 세입자를 금방 구해서 나에게 전세금을 바로 돌려줄 수 있는지, 그게 아니라면 집주인이 자금이 넉넉해서 바로 전세금을 줄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그 외에 국가에서 제공하는 전세보증금에 대한 보험 상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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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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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은 어디까지 예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물가 인상은 돈이 많이 풀린 수요 측면도 있지만, 중국 봉쇄나 러시아 전쟁, 기후 변화로 인한 작황 부진과 같은 공급 측면도 있습니다.금리 인상은 돈을 거두어들여서 수요를 억제할 수 있으나, 공급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금리를 놔두면, 현재 물가 폭등으로 인해 서민 경제가 힘들어 지고 있고,환율이 올라가면서 수입 물가 폭등과 외환 부족으로 인한 제 2 의 IMF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금리를 놔두면 미국 기준 금리보다 낮아지게 되어 외환 자금이 미국으로 빠져나가 환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말씀하신대로 금리 인상을 하면 가계 부채가 2000조에 육박하는 시대에 경기 침체가 올 수도 있지만,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우리도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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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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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 이외에 수익창출원은?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 블로그 작성 및 광고를 통한 수입이 있습니다. 블로그 주제는 뭐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블로그 작성글에 광고가 붙으면서 부수입이 될 수 있습니다.2) 전자 책을 발행하고, 사람들이 구매하면서 수입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전자 책 내용은 다 다르지만,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모아서 작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3) 블로그에 쓴 글이나 전자책을 바탕으로 강의를 할 수도 있고, 유튜브를 찍어 광고 수입을 벌 수도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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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으로 인한 물가상승 언제까지 갈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실 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 원인이 아닌, 물가를 잡기 위한 방편입니다.하지만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환율이 올라가니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 우리 물가도 오르는 것입니다.결국 환율을 잡아야 하는데 환율을 잡으려면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거나, 우리가 미국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합니다.미국이 금리 인상 정책을 펼치면 우리도 환율 문제로 따라서 올려야 합니다.이 경우 대출 금리도 오르면서 사람들이 대출을 줄이고, 돈을 갚으면서 시중에 풀린 돈이 회수됩니다.이러면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하지만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기업이나 사람들의 투자가 줄고, 돈이 돌지 않게 되면서 수요도 줄고, 최악의 경우 장기 침체나 대공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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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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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거나 낮아지면 각각 어떤 일들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이 오르면, 달러를 기준으로 달러를 받는 사람들의 수입이 증가합니다.예를 들어 수출 기업은 달러로 대금을 받으니 원화 환산 시 수입이 증가합니다. 반면, 수입 물가는 비싸집니다. 원유나 대부분의 수입품이 달러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수입 물가의 상승은 서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서민들의 실질 임금은 감소하게 됩니다.환율이 내리면, 수출에 불리해집니다. 달러로 표시되는 원화 금액이 줄면서, 수출 기업이 달러 표시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외국 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반면 수입 물가는 싸집니다. 그래서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제일 좋은 것은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을 유지하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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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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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이 내려가려면 어떤 문제가 해결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환율 대응책은 사실 2가지 밖에 없습니다. 금리를 올리거나, 금리를 내리거나...왜냐하면 우리가 달러를 찍어낼 수 없고, 달러와 교환할 수 있는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반도체 같은 수출품을 늘리면 외환 공급이 이뤄지겠지만, 이런 수요는 우리 쪽에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그렇다면 환율이 오르고, 미국이 기준 금리를 더 올릴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우리의 대응책은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것밖에 없습니다.그게 아니라면, 미국의 물가가 안정되어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와야 하는데 미국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세계 경제의 공급망이 안정되어야 합니다.중국이나 러시아, 유럽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결국 글로벌 시황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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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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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가스관 차단이 더 길어질듯 한데요. 유럽은 이 경제상황을 어찌 풀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뭐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러시아의 유럽 압박용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사실 가스관이 고쳐지더라도 러시아 입장에서 에너지 자원을 공급하지 않으면 급한 것은 유럽 쪽이기 때문에 협상에서도 불리할 것이 없습니다.이번 여름 가스관으로 인한 공급 부족 및 무더위로 인한 전기 수요 급증으로 전기 가격이 치솟았습니다.전통적으로 겨울은 난방으로 인해 여름보다도 더 많은 전기 수요가 발생합니다.그래서 러시아가 계속 가스관을 열지 않는다면, 유럽은 더 높은 전기세를 감당해야 할 것이고,겨울이 혹독하게 추워진다면, 이번 여름처럼 자연 기후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는 유럽의 사회 불안과 이어질 것이고, 미국, 중국 등 세계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에게도 좋지 못한 시그널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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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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