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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크기가 커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은 중심으로부터 15m/s 이상의 바람이 불고, 강풍 반경이 500km-800km 사이인 기상 현상을 의미합니다.태풍은 열이 바다에서 대기 중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합니다. 표층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일 때 대기는 바다로부터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열대 저기압을 형성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서 태풍이 발생합니다. 폭풍우를 동반한 태풍은 고위도로 이합니다. 우리나라를 지나는 태풍의 경우, 온도가 높은 해수가 분포한 따뜻한 소용돌이를 만나거나 쿠로시오 해류를 통과하면서 급격하게 강해지기도 합니다.시간이 지날수록 태풍이 커지는 이유는 바다에서 지속적으로 수증기를 공급받고, 열 에너지를 얻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바다를 넘어 육지를 지나면서, 바다로부터 얻던 열 에너지는 줄고, 지상에서 힘을 소모하여 크기가 줄어들다가 소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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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기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무선충전기의 원리는 한 마디로 말하면 전자기 유도 입니다.충전대 안에 있는 송신 코일이 신호를 보내면, 스마트폰의 수신 코일이 신호를 받습니다.송신 코일은 수신 코일이 감지되면 전자기 유도를 시작합니다.전자기 유도는 전기가 흐르면, 자기장이 생성되는 현상을 뜻합니다.송신 코일 내부에 있는 전자들이 코일 주변을 흐르면, 자기장이 발생되고,이 자기장을 수신 코일 내 전자들이 감지합니다.수신 코일 안의 전자들이 자기장으로 인해 코일 주위로 흐르기 시작하고,배터리로 흘러들어가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입니다.여기서 전자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전자기 유도에서 나오는데 물리적으로 유선으로 연결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선 충전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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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에서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자동문에는 센서가 있어서, 어떤 물체의 움직임이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으로 문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여기에 버튼이 따로 있는 경우는, 센서가 감지해서 자동으로 문을 여는 경우 이외에, 센서가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를상정해서, 버튼을 눌러 강제로, 인공적으로 문을 열게 만드는 것 입니다.이 버튼은 센서라기 보다는 전기 회로에 가깝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스위치가 눌리면서 전기가 흐르고, 신호가 전달되어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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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때 뛰어가는게 많이 맞나요 걸어가는게 많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걸어가는게 더 맞습니다. 왜냐하면 체류 시간이 걷는 경우에 더 길기 때문입니다.뛰어가면 저 앞에 있는 물방울, 즉 내가 걸었으면 안 맞을 물방울을 맞지만,반대로 내 위치로 떨어지던 물방울을 피할 수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걷는 것이 더 비를 많이 맞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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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의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블록체인은 블록을 연결해 장부처럼 만들고,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하여 거래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조작하기 어렵게 만든 기술입니다.블록체인을 이용해 장부처럼 거래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이자 차이점은 중앙 기관을 거칠 필요없이 거래할 수 있으며,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중앙화된 기관이 없어서 해킹당할 위험도 줄어듭니다.여기에 중앙화된 기관에서 서비스를 종료하면 없어지는 시스템과는 달리, 몇몇 참여자가 시스템을 떠나도시스템은 영원히 유지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내가 다음 카페나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은, 다음이나 네이버가 종료되면 사라지지만,블록체인을 이용한 웹 3에서는 이럴 염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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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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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석유로 바뀌는것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석유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산소가 차단된 상태에서 다량의 유기물을 함유한 생물의 사체가 일정한 곳에 쌓여 퇴적되어야 합니다.그래서 공룡이 죽어서, 부패가 되면 석유가 되기 어렵고, 산소가 차단되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그래서 공룡이 석유가 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고, 현재 이 가설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즉, 석유 생성에 공룡이 기여한 바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반면 석탄은 고생대 석탄기 무렵의 식물들이 오랜 시간동안 지압과 지열을 받아 차츰 분해되어 쌓인 퇴적암입니다.식물이 석탄으로 바뀌는 것은 맞습니다.
학문 /
화학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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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코인과 nft의 차이점이 굼금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코인이나 토큰은 발행량이 무한일 수도 있고, 정해진 수량일 수도 있지만 보통 여러개가 발행됩니다.코인은 자체 메인넷이 존재하면 코인이고, 자체 메인넷이 없이 다른 코인의 메인넷을 이용하면 토큰입니다.NFT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단 1개의 코인만 발행되도록 만들어진 토큰입니다.단 1개만 발행되기 때문에 그 소유주에 대해 어떤 신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한정판 운동화에 대한 소유권을 산 사람에게 해당 토큰을 부여하면,사람들은 해당 토큰을 가진 사람이 운동화에 대한 소유주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거래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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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리는 비의 원인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장마철 비가 내리는 것은 장마 전선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오호츠크해 기단과 태평양 기단이 만나 장마 전선을 형성합니다.그런데 이상 기후로 북극이 더워지면서 고위도와 저위도의 온도 차이가 줄어들고,바람의 세기가 줄어들게 됩니다.그래서 장마 전선이 한반도를 떠나야 하는데 바람이 약해서 음직이질 않는 겁니다.그런 이유로 한반도에 장마 전선이 계속 머무르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태풍과는 별개로 지금 비들은 다 이런 장마 전선의 영향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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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는 왜 발생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는 에너지를 보통 석유에서 얻습니다.화석에너지라고 하는데, 석유를 이용해 전기나 다른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co2가 발생합니다.이런 co2와 같은 가스들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화석연료를 사용해 발생하는 이런 가스들은 온실 가스라고도 하는데 대기 중의 열을 붙잡아서 지구 내부의 온도를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정확히는 적외선 복사열 에너지를 흡수하고 다시 지구로 방출합니다.그래서 우주로 빠져나갈 열 에너지가 붙잡혀서 지구가 더워지는 겁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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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을 맞아도 안아픈 이유?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빗방울의 질량이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빗방울은 질량에 비해 부피가 큰 편입니다.이 말은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공기 저항을 크게 받고 부력을 크게 받는다는 소리입니다.여기에 빗방울의 질량은 작으니 중력도 약하게 작용합니다.그래서 빗방울을 맞아도 많이 아프지 않은 것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정수리에 맞았을때 아프다고 느낄 정도의 굵은 빗방울들도 있었습니다.
학문 /
물리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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