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 개선 정책과 자사주 매입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PBR 개선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실제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결국 ROE, 즉 자기자본이익률의 지속적인 개선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장기 투자자는 매출 성장보다 영업이익률, ROE, 잉여현금흐름이 꾸준히 좋아지는지, 투자자본수익률(ROIC)이 자본비용을 웃도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부채비율과 현금흐름,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규모까지 확인하면 단순한 저PBR 기업과 실제 기업가치가 개선되는 기업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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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왜 예금금리도 자동으로 오르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은 은행 예금금리를 결정하는 명령 가격이 아니라 금융시장 전체 금리의 기준점에 가깝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장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지만, 은행은 실제 자금 조달 필요와 예금 유치 경쟁, 채권금리 전망 등을 고려해 예금금리를 따로 정합니다. 특히 시장이 향후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 장기 시장금리가 먼저 내려가 예금금리가 기준금리와 반대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기준금리의 영향은 크지만 예금금리가 동일한 폭과 시점으로 자동 조정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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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계약은 만기가 되면 왜 실물인수 없이 대부분 차액정산으로 끝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가지수선물은 애초에 주식 묶음의 가격을 나타내는 지수 자체를 실제로 인도할 수 없기 때문에 현금으로 결제합니다. 만기일에는 계약 당시의 선물가격과 만기 정산가격의 차이를 계산해 이익이나 손실만 현금으로 주고받습니다. 개별 주식을 일일이 사고팔아 지수 구성 비율대로 인도하려면 거래비용과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해집니다. 현금결제 방식은 이런 비효율을 줄이면서도 선물의 핵심 기능인 가격위험 헤지와 시장 전망 반영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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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질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인상이 0.25%로 시장 예상과 거의 일치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미 주가와 코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었기 때문에 발표 수간 추가 충격이 제한된 것입니다. 시장은 금리 수준 자체보다 예상과 실제의 차이에 더 크게 반응합니다. 인상 폭이 예상보다 컸거나 연준이 향후 공격적인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면 하락 압력도 훨씬 커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번에는 금리 인상이라는 사실보다 앞으로 금리가 어디까지 오를지가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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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 환경에서 통화당국이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스태그플레이션에서는 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억제할 수 있지만 경기가 더 위축되고, 금리를 내리면 경기는 지원할 수 있어도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전통적 통화정책의 한계가 커집니다. 이때는 단순한 금리 조정보다 물가 기대를 안정시키는 통화정책과 공급 측 처방을 병행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중앙은행은 정책 목표와 조건을 명확히 공개해 신뢰를 유지하고, 정부는 에너지 공급망 개선·생산성 투자·취약계층 선별 지원 등으로 공급 충격과 경기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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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판매량이 크게 줄어드는 제품이 있는 반면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크게 변하지 않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차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 차이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의 가격탄력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올랐을 때 구매량이 크게 줄면 수요가 탄력적이고, 가격이 올라도 구매량 변화가 작으면 비탄력적입니다. 대체할 상품이 많은지, 생활에 꼭 필요한지, 가격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지 등이 탄력성을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선택지가 많은 상품은 가격 상승에 민감한 반면, 필수재나 대체하기 어려운 상품은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크게 줄이기 어려워 수요가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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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장된 국내 etf도 수익이 발생하면 해외주식으로 분류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KORU나 FLKR처럼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관련 ETF에서 발생한 수익은 국내 주식 수익이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 손익으로 분류됩니다. ETF가 한국 주식을 담고 있다는 사실보다 투자자사 실제로 거래한 상품리 어느 시장에 상장돼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를 매매해 얻은 손익은 일반적인 미국주식이나 QQQ 같은 미국 상장 ETF와 마찬가지로 해외주식 양도손익 계산에 포함됩니다. 배당금은 매매차익과 달리 배당소득으로 별도 과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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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대부분 중앙은행들이요,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가 널리 쓰이는 이유는 물가를 완전히 고정하기보다 낮고 안정적인 상승률을 유지하는 편이 경제 운용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계속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위험을 피하면서 중앙은행이 경기침체 때 금리를 내릴 여력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임금과 가격의 조정도 상대적으로 수월해집니다. 미국 연준은 장기 물가목표를 2%로 두고 있으며 한국은행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목표로 합니다. 다만 모든 국가가 반드시 2%를 채택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별 제도와 경제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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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한 국채 발행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확장재정으로 국채 발행이 급증하면 장기금리 상승과 민간투자 위축, 이른바 구축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완화하려면 재정지출을 단순 소비 확대보다 인프라, 기술, 교육처럼 생산성을 높이는 분야에 집중해 민간투자를 함께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채 만기를 분산해 차환 부담을 관리하고 재정의 중장기 정상화 계획을 제시하면 시장의 위험 프리미엄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계에는 취약계층 중심의 선별 지원을 활용해 금리 부담을 줄이면서 추가적인 물가 압력은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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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오버 슈팅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 오버슈팅은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을 일시적으로 넘어서는 현상을 뜻합니다. 경기 회복 과정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거나 유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의 오버슈팅 자체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며 경기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높은 물가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임금과 상품가격에 반영되고 기대인플레이션까지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이때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을 강화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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