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체가없어도 독촉하는경우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연체가 전혀 없다면 은행이 상환을 독촉할 일은 없습니다. 다만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은 대부분 만기가 정해져 있어, 만기 도래 시 은행이 신용상태나 소득을 재심사해 연장 여부와 한도를 다시 결정하는 기한연장 심사가 이뤄집니다. 이 과정에서 소득이 줄었거니 다른 매출이 늘었다면 한도가 축소되거나 일부 상환을 요구받을 수 있는데, 이는 압박이 아니라 정상적인 정기 심사 절차입니다. 또한 DSR 규제가 강화되는 시기에는 기존 대출자에게도 축소 통보가 갈 수 있으니, 만기 도래 시점을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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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통장을 분실시 그 통장을 찾은 사람이 인출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통정만으로는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은행 창구에서 출금하려면 통장과 함께 신분증, 그리고 통장에 등록된 도장이나 비밀번호가 필요하고, 요즘은 대부분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돼 신분증 없이는 창구 인출 자체가 어렵습니다. 다만 통장에 카드가 함께 있거니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등 관리가 소홀했다면 ATM에서 소액 인출될 위험은 있으니, 분실 즉시 은행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통장 분실신고 및 지급정지를 신청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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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은 왜 경제 전체에 부담이 된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좀비기업이 곧바로 퇴출되지 않는 이유는 은행이 대출 부실화를 감추려 만기를 계속 연장해주거나,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 저금리 환경이 최소한의 생존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기업이 은행 대출과 노동력, 부동산 같은 자원을 계속 붙잡고 있어, 정작 그 자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인 신생기업이나 우량기업에 자금과 인력이 흘러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경제 전체의 생산성 저하와 성장 둔화로 이어지는 대표적 악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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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코인은 밈코인과 어떤 관련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펌프펀은 솔라나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밈코인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발행 플랫폼이고, PUMP는 그 플랫폼의 수수료 수익을 토큰화한 자체 토큰입니다. PUMP는 개별 밈코인 하나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통과하는 전체 밈코인 거래 흐름에 대한 노출을 갖는 구조라 거래소 토큰에 가깝습니다. 즉 밈코인들이 활발히 상장되고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펌프펀이 걷는 수수료가 늘어나 PUMP 토큰 가치도 함께 오르는, 밈코인 붐의 '수혜주'와 같은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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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액티브 etf 중 상폐되는 종목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상장규정상 액티브 ETF는 벤치마크 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7 이상 유지해야 하는데, 초과수익을 노리고 종목을 지수와 다르게 편입하다 보니 오히려 상관계수가 0.7 아래로 떨어져 상장폐지되는 역설적 상황입니다. 즉 수익률이 나빠서가 아니라, 오히려 잘 운용해 지수보다 초과수익을 내려다 지수와 움직임이 너무 달라진 것이 퇴출 사유가 된 것입니다. 투자금은 순자산가치로 그대로 돌려받아 손실은 없지만, 이 규제가 적극 운용을 오히려 처벌한다는 비판이 커 금융당국이 상관계수 요건 없는 완전 액티브 ETF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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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법이 뭔가요? 삼성전자가 금산법때문에 자사주 소각을 못한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산법은 금융계열사가 비금융 계열사 지분을 일정 비율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입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주식수가 줄어 남은 주주들의 지분율이 자동으로 올라가는데, 이 때문에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함께 오르면서 10% 한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두 보험사가 초과분을 시장에 매도해야 하는데, 이 대량 매도 물량이 오히려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소각 대신 배당 위주로 주주환원을 하게 만드는 구조적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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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공매도는 왜 일반사람들은 못하게 막아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히는 개인도 대주거래 형태로 공매도 가능하지만, 담보비율(105~140%)이 기관•외국인의 대차거래(105%)보다 훨신 높고 상환기간도 짧아 사실상 접근성이 낮습니다. 이렇게 차별을 둔 이유는 공매도가 주가 하락 시 손실이 이론상 무제한인 고위험 거래라, 개인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진입장벽을 높인 것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시돼왔고, 최근에는 개인 대주거래 물량과 종목을 확대해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제도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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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아는 지인에게 추천하는건 오지랖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오지랖이라기보다는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확신이 들어도 주식은 언제든 예상과 반대로 움직일 수 있고, 지인이 손실을 보면 관계가 서먹해지거나 원망을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정말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특정 종목을 콕 집어 이거 사라라고 하기보다, 본인이 왜 그 정목을 좋게 보는지 근거와 분석 과정을 공유하고 최종 판단은 각자 하도록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투자는 결국 본인 책임이라는 원칙을 서로 분명히 해두시는 것이 관계도 지키고 재미도 나누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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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per이랑 pbr 이런것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고평가는 아닙니다. 절대적인 기준선보다는 같은 업종 겨쟁사 평균이나 그 기업의 과거 평균 PER, PBR과 비교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습니다. 성장성이 큰 기업은 미래 이익 기대감이 반영돼 PER이 높아도 정당화될 수 있고, 반대로 낮은 PER, PBR이 오히려 실적 악화 우려를 반영한 저평가 함정일 수도 있어, 수치 하나만으로는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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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내렸을때 안좋은점이 어떤게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타격은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수출 대기업입니다. 원화가 강세면 해외에서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환산했을 때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져 해외 바이어에게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게 됩니다. 이는 수출 비중이 큰 한국 경제 특성상 관련 협력업체와 고용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또한 해외 관광객을 상대하는 면세점, 관광업계는 원화가 강세일수록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력이 줄어 매출 타격을 받고, 재외국민이나 유학생 자녀에게 해외로 송금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해외에서 원화로 벌어 국내로 들여오는 입장도 실질 수취액이 줄어드는 불리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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