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산 메모리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AI 서버용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하면러 모바일•PC용 메모리 물량이 크게 줄어 애플 등 IT 기업들이 메모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애플은 중국 CXMT가 지난해 전 세계 디램 웨이퍼 생산능력의 약 11%를 차지할 만큼 물량 대안이 되면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다만 CXMT•YMTC는 미 국방부 군사기업 명단에 올라 있어 정치적 리스크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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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왜 시차를 두고 물가에 반영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원자재를 매입해도 기존 재고를 먼저 소진하고, 장기계약이나 헤지로 원가 변동을 일정 기간 흡수하기 때문에 즉시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가공•유통•판매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가격 결정 시점이 다르고, 기업들이 잦은 가격 변경에 따른 소비자 반발을 우려해 조정을 미루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겹쳐 통상 몇 달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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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사장하면 ADR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 직접 상장하지 않고도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나스닥에 ADR을 상장하며 미국 증시에 입성했고, 최대 45조 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한국 증시 상장을 유지한 채, 은행에 주식을 맡기고 그에 대한 증서(ADR)를 발행해 나스닥에서 거래되도록 한 것입니다. 즉 국내 상장은 그대로 유지되며, 별도로 미국에서 달러로 거래 가능한 예탁증서가 추가 발행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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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불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은 몰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 하락(원화 약세) 국면에서 달러 자산 확보 방법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환전 후 달러 예금에 예치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이나 금리가 낮습니다. 둘째, 달러 RP나 미국 국채 ETF로 이자 수익과 환차익을 함께 노릴 수 있습니다. 셋째, S&P500 등 미국 주식형 ETF로 환노출을 유지하며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정성만 본다면 달러 예금이나 단기 국채 ETF가 적합하고, 수익성도 고려한다면 환노출형 미국 주식 ETF 분산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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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증시가 빠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원상복귀 여부는 하락 원인이 실적 훼손인지 밸류에이션 조정인지에 달려 있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하락은 AI 밸류에이션 부담, 반도체 쏠림, 레버리지 ETF발 변동성 등이 겹친 것으로, 기업 펀더멘털 자체가 무너진 것과는 결이 다르다는 분석이 많아 회복 여지는 있습니다. 다만 단기간 내 반드시 전고점을 회복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극복 전략으로는 지금 상황에 있는 종목은 일부 비중 조절해 리스크를 줄이고, 확신 있는 종목은 분할매수로 대응하며 변동성을 견디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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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예전보다 불행할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착각과 현실이 섞여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의료•안전•정보 접근성은 과거보다 확실히 좋아졌지만, 경쟁 심화•주거비 부담•공동체 약화 같은 요소는 실제로도 힘들어진 부분입니다. 다만 요즘이 더 힘들디는 인식은 심리학적으로 장밋빛 회고 편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은 과거의 어려움은 잊고 좋았던 기억만 남기는 경향이 있어, 현재의 고통은 생생하게 느끼는 반면 과거의 고통은 실제보다 축소해서 기억합니다. 또한 자신이 힘든 시기에는 그 감정이 세상 전체에 대한 비관적 시선으로 확장되기 쉬워, 미래 세대에 대한 걱정도 실제보다 더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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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지수투자 인버스(본주가 떨어지는 것에 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진 시스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버스ETF는 실제로 기초자산을 공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 포지션으로 보유하거니, 스와프 계약을 통해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을 구현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선물을 매도해두면, 지수가 하락할 때 선물 매도 포지션에서 이익이 나고 이를 펀드 수익률에 반영해 지수 하락분만큼 오르는 효과를 냅니다. 운용사는 이 파생상품 포지션을 매일 재조정(리밸런싱)해 배율을 유지하는데, 이 과정에서 거래 비용과 롤오버 비용이 발생해 장기 보유 시 지수의 정확히 반대 수익률과는 다소 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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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확신을 갖고 판단하려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확신은 뇌가 불확실성에 따른 인지적 부담과 불안을 줄이기 위한 생존 전략에서 비롯됩니다. 모든 가능성을 계속 저울질하면 결정 자체가 늦아져 위험한 순간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므로, 뇌는 하나의 판단에 빠르게 확신을 부여해 행동으로 옮기도록 진화했습니다. 장점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 리더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위험성은 확증 편향으로 이어져 자신의 판단에 반하는 정보를 무시하고, 틀렸을 때도 쉽게 인정하지 못해 잘못된 결정을 고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확신을 갖되, 새로운 근거가 나오면 유연하게 수정하는 태도가 균형 잡힌 판단력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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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왜 물가가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수요 견인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거나 소득이 늘어 사람들이 더 많이 사려는데 공급이 이를 못 따라가면 가격이 오릅니다. 둘째는 비용 인상으로 최근 유가나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생산 비용이 늘어 기업이 이를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는 이 두 요인이 동시에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는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비가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살 수 있는 양이 줄어드는 실질소득 감소로 체감되며, 금리까지 오르면 대출이자 부담도 함께 커져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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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공포감이 돌고 개인투자자가 던질때 사야하는거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원칙은 맞지만, 지금이 정확히 그 시점인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공포에 사라는 격언은 결과론적으로 바닥을 지나고 나서야 검증되는 것이라, 실시간으로는 지금이 진짜 바닥인지 아니면 하락이 더 남았는지 구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실제로 최근 국내 증시는 서킷브래이커•사이드카가 역대 최다로 발동될 만큼 변동성이 큰 국면이라, 공포감이 크다는것 자체는 맞지만 아직 조정이 끝났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한 번에 던지듯 매수'보다는, 하락 구간에서 정해둔 금액만큼 나눠서 사는 분할매수를 통해 타이밍 리스크를 분산하라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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