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잔쟁(분쟁)이 주식시장에 아직도 악재겠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당분간은 계속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4일 만에 미국이 이란 IRGC 목표물에 새로운 공습을 가했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놓고 양측이 팽팽히 맞서며 WTI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근처까지 급등했습니다. 6월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7월 충돌이 재개된 전례가 있어, 유가•물류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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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대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200 같은 지수가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처럼 개별기업 하나의 일일 주가변동률을 2~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원래 해외로 빠져나가는 서학개미 자금을 국내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특정 종목레 자금이 과도하게 쏠리고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지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실제 이 상품 도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시장 혼란의 책임을 지고 어제 사의 표명해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며, 정책 결정 과정과 금융당국의 검토 부실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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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는 왜 주가가 급락할 때 거래를 강제로 멈추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급락장에서는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확산되며 이성적 판단 없이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패닉셀링이 발샹하기 쉽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이때 거래를 일시적으로 강제로 정지시켜, 투자자들에게 뉴스를 확인하고 냉정하게 판단할 숨 고르기 시간을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매매가 알고르즘으로 순식간에 대량의 매도 주문을 쏟아내며 하락를 가속화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즉 시장의 자율적 가격발견 기능이 극단적 공황상태에서 오히려 왜곡되는 것을 막고,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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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가 뒤집히면 왜 경기침체 신호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장단기 금리역전은 시장이 향후 경기둔화를 예상해 중앙은행이 결국 금리를 내릴 것이라 베팅하면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은행은 단기로 예금을 받아 장기로 대출해주는 구조라, 역전이 지속되면 대출마진이 줄어 신용공급이 위축되고 이것이 실물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경로가 있습니다. 과거 미국 사례를 보면 역전 이후 실제 침체까지는 보통 6개월~2년정도의 시가차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연준의 대규모 국채매입(QE)등 비전통적 정책과 글로벌 자금흐름 변화로 이 지표의 예측력이 예전보다 떨어졌다는 지적도 상당히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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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금리가 어떻게 될까요?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향후 금리 방향에 대한 절대적 정답은 없지만, 현재 시장은 일본은행이 9월 중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금리외 엔화의 관계는 금리를 올리면 엔화 표시 자산의 매력이 높아져 해외로 빠져나갔돈 자금이 돌아오며 엔화가치가 오르는 방향으로 연동됩니다. 반대로 저금리를 유지하면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해외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가 계속돼 엔화 약세가 이어집니다. 엔저는 일본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반면, 수입물가 상승과 서민 실질구매력 하락이라는 부작용도 커서, 일본 입장에서 무조건 좋다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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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을 만기에 연장하면 새로운 금리가 적용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기예금 만기 후 재예치(자동연장 포함)를 하면 처음 가입 당시의 금리가 아니라, 연장 시점에 은행이 고시하는 새로운 금리가 적용됩니다. 처음 가입했던 금리는 그 계약기간에만 확정적으로 보장되는 것이라, 만기가 지나면 새로운 계약으로 간주돼 그 시점의 시장금리를 반영한 신규 금리가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기준금리가 올랐다면 더 높은 금리를, 내렸다면 더 낮은 금리를 받게 됩니다. 만기 시점에는 자동연장보다 다른 은행의 특판 상품 등과 금리를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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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만 보고 투자를 해도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거래량 급증과 주가 상승이 동반되는 것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통상 긍정적으로 해석되긴 합니다. 하지만 거래량만 단독으로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데, 그 원인이 실적개선, 신사업 같은 펀더멘털 호재인지, 아니면 단기 테마•루머에 의한 투기적 쏠림인지에 따라 이후 흐름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함께 확인할 지표로는 뉴스•공시 등 상승 원인, 외국인•기관 수급 동향, 그리고 주가와 거래량이 함께 오르는지 아니면 거래량만 늘고 주가는 정체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잘못된 판단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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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가 꼭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자 보호장치가 전무한 상태에서 세금부터 부과하는 것은 권리 없는 의무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 핵심 반론입니다. 주식은 불공정거래 감시, 상장폐지 실질심사, 예탁결제원의 자산분리보관 등 국가가 투자자를 지켜주는 제도적 장치가 촘촘한 반면, 가상자산은 시세조종이나 거래소 파산 시 구제수단이 사실상 없는 상태에서 수익만 과세하려는 것은 앞뒤가 바뀐 정책입니다. 게다가 가상자산은 국경 업이 해외거래소로 손쉽게 이동 가능해, 과세를 강행하면 오히려 국내 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엑소더스만 가속화해 세숫 확보 효과도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 보호 인프라부터 먼저 갖추는 것이 순서에 맞는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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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비율은 왜 절대적인 기준 없이 나라마다 다르게 평가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그 나라 통화가 기축통화인지, 그리고 채무의 상당 부분이 자국 통화로 발행됐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일본은 국가 채무비율이 250%가 넘어도 국채의 대부분을 자국민과 자국 기관이 엔화로 보유하고 있어 상환 리스크가 낮게 평가됩니다. 반면 신흥국은 외화표시 부채 비중이 높아 훨씬 낮은 비율에서도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성장률, 재정적자 추세, 대외신인도,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 여력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같은 숫자라도 나라별 상환능력과 시장 신뢰도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 기준선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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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망해야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I가 망해야 비트코인이 오른다는 논리는 일반적인 시장 컨세너스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소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최근 AI 관련주와 비트코인이 함께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자주 관찰됐습니다. 다만 AI 발전으로 인한 양자컴퓨팅 기술이 미래에 비트코인의 암호화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긴 하는데, 이는 AI 산업 자체의 흥망과는 다른 차원의 이슈이며 상용화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먼 미래의 리스크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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