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맡길때 오히려 보관료를 징수해서 은행이 자금을 쌓아두지 않고 기업이나 가계에 적극적으로 대출하도록 유도하는 경기 부양 정책입니다. 은행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금 금리가 사실상 0%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일반 고객의 원금이 예금 보관료 명목으로 직접 줄어드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은행이 돈을 빌려줄 곳을 찾기 위해서 대출 금리를 극단적으로 낮추는 효과는 있으나 대출 원금 자체가 깎이는 일은 발생하지 않고 이자 붇마만 크게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이너스금리는 일반 예금•대출이 아니라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으로부터 받는 지급준비금에 적용되는 정책금리입니다. 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면 오히려 보관 수수료 개념의 이자를 내야 해, 돈을 쌓아두지 말고 대출로 풀라고 유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개인 예금•대출 금리에는 직접 마이너스가 적용되지 않으며, 실제로 일본에서도 개인 예금 이자가 마이너스로 깎이거나 대출자가 이자를 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은행 간 정책금리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이론적으로 돈을 맡기면 보관료를 내고 돈을 빌리면 이자를 받는 독특한 현상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이 은행에 예금할 때 돈이 깎이거나 대출을 받았다고 원금이 줄어드는 일은 실생활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보통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남는 돈을 맡길 때 적용되는 규제이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쌓아두지 말고 시중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해줘서 경기를 부양하라는 취지로 부과하는 벌금형 금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