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투자했을 때 etf 자체가 파산하거나 그럴 위험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ETF 자체가 회사처럼 파산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ETF는 자산 운용사가 투자자 자금을 모아 기초자산(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편입해 만든 펀드 상품으로, 그 자산은 신탁업자에 별도 보관되기 때문에 운용사가 망해도 ETF에 담긴 자산 자체는 보호됩니다. 다만 시총이 너무 작거나 거래량이 저조한 ETF는 운용사가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해 상장폐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투자자에게 청산 시점의 순자산가치만큼 현금으로 정산해주므로 원금이 통째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시총이 크고 유명한 ETF를 선택하신 것은 이런 상장폐지 리스크를 낮추는 좋은 전략이며, 다만 기초자산 가격 자체의 하락 리스크는 ETF 안전성과 별개로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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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금융위기라는 IMF 어때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는 대규모 실직과 기업 부도가 동시에 터진 시기로, 수많은 대기업과 은행이 도산하며 가장으로서 안정적 직장을 잃는 경우가 흔했고, 이자율이 순식간에 20~30%대까지 치솟으며 대출을 낀 가계와 자영업자들이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실업률이 급등하며 노숙자와 가정 해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될 만큼 충격이 컸던 시기입니다. 다만 지금은 외환보유고가 당시보다 훨씬 두텁고, 기업 재무구조와 금융 감독 체계도 크게 개선되어 동일한 방식의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나, 이는 절대적 안전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새로운 형태의 리스크는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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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특히 삼전닉스 투자했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고점 논란은 주가가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기보, 이익 전망이 주가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핵심 논지입니다. 실제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삼성전자 361조 원, SK하니닉스 262조 원 수준으로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거 버블 사례와 단순 비교하기는 무리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다만 최근 하락은 D램, SSD 수출단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가 차익실현 압력으로 이어진 영향이 크며, HBM 수요 자체는 견조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보유자 입장에서는 실적과 수출 데이터 등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버티거나 분할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만, 향후 미국 반도체주 흐름과 가격 지표를 계속 확인하며 판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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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 바이오 기업 투자 시, FDA 승인 모멘텀과 흑자 전환(턴어라운드) 중 무엇을 더 우선순위로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FDA 승인 모멘텀 기반 투자는 성공 시 주가 상승폭이 크지만, 임상 실패나 승인 지연 리스크가 매우 높아 결과가 이분법적으로 갈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성격이 강합니다. 반면 흑자 전환(턴어라운드)을 앞둔 기업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이라는 확인 가능한 펀더멘털에 근거하므로, 예측 가능성이 높고 안정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기, 안정적 관점을 우선하신다면 매출과 이익이 가시화되는 턴어라운드 기업쪽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일반적으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며, FDA 모멘텀 종목은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소액 분산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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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코스피 코스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우량주 중심 시장이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성장주, 바이오, IT 중소기업 중심 시장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국내 대표 대기업들의 실적과 경기 흐름을, 코스닥 지수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와 위험선호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기 때문에 둘 다 확인하면 시장 전체 분위기를 더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스빈다. 매일 확인하면 좋을 정보로는 코스피, 코스닥 등략률, 외국인, 기관 순매수 동향, 미국 증시 마감 상황, 환율, 그리고 주요 기업 실적발표 일정 정도를 챙기시면 초보자도 큰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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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떨어졌을때 멘탈 관리하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하락장에서 멘탈이 흔들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매일 계좌를 확인하며 시세를 지켜보는 것 자체가 불안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 빈도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수 당시 왜 이 종목을 샀는지, 그 이유가 지금도 유효한지부터 다시 점검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유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당기 등락은 견디는 판단이 설 수 있고, 이유가 흔들렸다면 손절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감정적 매매를 막는 방법입니다. 다만 언제 하락장이 끝날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영역이라, 특정 시점을 기다리기보다 본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 내에서 원칙을 세워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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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왜 본업과 전혀 상관없는 사업에 다각화 투자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이 무관해 보이는 사업으로 다각화하는 핵심 이유는 본업의 성장 둔화나 산업 사이클 위험을 분산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유업처럼 기존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거나 친환경 전환 압박을 받는 경우, 배터리처럼 유사한 화학•소재 기술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신사업으로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 합니다. 또한 본업에서 축적한 막대한 현금 흐름을 신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높이고, 경기 변동에 따라 한 사업이 부진해도 다른 사업이 이를 상쇄하는 리스크 분산 효과도 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다각화는 핵심 역량과 무관할수록 실패 확률이 높다는 반론도 있어, 성공 여부는 기존 역량과의 연계성에 크게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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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대출금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는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통상 신용점수 구간별로 가산금리가 차등 적용되어 같은 상품이라도 점수 차이에 따라 금리가 1~2% 이상 벌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신용(900점 이상)과 중신용(600~700점대) 구간을 오갈 때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정 점수 구간을 넘기면 아예 대출 가능 여부나 우대금리 자격 자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만 금리는 신용점수 외에도 소득, DSR, 담보 여부, 은행 내부등급 등이 함께 반영되므로, 신용점수는 중요한 변수이지만 유일한 결정 요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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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어닝콜은 상장기업이 분기 또는 연간 실적을 발표한 직후, 경영진이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적 내용과 향후 사업 전망을 설명하는 컨퍼런스콜을 말합니다. 매출, 영업이익 등 재무 수치를 발표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적이 그렇게 나온 배경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 시장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실제로 실적 수치 자체보다 어닝콜에서 나오는 가이던스나 코멘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실적발표만큼이나 어닝콜 내용도 주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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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주가는 그 기업의 실적과 상관관계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적으로는 실적과 주가가 상당히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적 자체보다 그 실적이 이미 주가에 얼마나 선반영되었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오늘 삼성전자처럼 발표 전 주가가 이미 큰 폭으로 올라 기대감을 반영한 상태였다면, 아무리 좋은 실적이 나와도 기대했던 결과가 확인됐다는 재료 소멸로 인식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방산주 급락 같은 시장 전체의 다른 악재가 겹치면 개별 기업의 실적보다 시장 전반의 수급과 심리가 단기 주가를 더 크게 좌우합니다. 결국 실적과 주가는 무관한 것이 아니라, 단기 타이밍에서는 기대치 대비 결과와 시장 전체 흐름이 실적 자체보다 우선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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