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TDA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와 세금, 감각상각을 빼기 전 영업이익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본업으로 얼마나 현금을 벌어들이는지를 보는 지표로, 나라마다 세율이 다르고 설비 투자 규모가 달라도 기업 간 수익성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어 M&A나 기업가치 평가에서 특히 많이 씁니다. 예를 들어 EV/EBITDA라는 배수를 쓰면 해당 기업이 몇 년치 영업현금흐름으로 기업 전체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데, 이 숫자가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 현금 지출인 감가상각을 제외하기 때문에 설비 투자가 많은 제조업에서는 다소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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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단기간에 전례 없는 상승을 하고 있지만 주식간의 양극화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 상승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기관 수급에 의해 이뤄지다 보니 일반 서민의 체감 경기와 괴리가 생기는 것은 구조적 문제입니다. 주식 시장 호황이 자산을 보유한 계층에는 부를 늘려주지만 빚을 내 투자한 계층에는 반대매매와 손실로 돌아오는 양극화 현상은 유동성 장세에서 항상 반복됩니다. 민생 안정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과도한 가계부채 연착률 유도와 반대매매 피해 완충 장치 마련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산 없는 계층도 자본시장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도록 공적 연금 수익률 개선과 소액 투자 접근성 확대가 병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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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소액이 필요할 때, 신용카드와 현금 서비스 중 어느게 덜 해로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가지를 비교하면 마이너스 통장이 훨씬 낫습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금리가 연 15~20% 수준으로 높고 사용 즉시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신호로 잡히는 데다 단기 상환 압박도 큽니다. 반면 마이너스 통당은 금리가 연 4~7% 수준으로 낮고 쓴 금액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으로 이자가 붙어 며칠 쓰고 갚으면 이자 부담이 미미합니다. 신용점수 영향도 마이너스 통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이 없다면 미리 한도를 개설해두는 게 좋고, 현금서비스는 정말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최후 수단으로만 쓰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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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관리를 잘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용돈을 받자마자 먼저 저축할 금액을 따로 빼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3만 원이라면 받는 날 바로 5,000원이나 1만 원을 다른 것에 옮겨두고 나머지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쓰고 남기려 하면 항상 남는 것이 없고, 먼저 떼고 나머지를 쓰는 습관이 돈 모으는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또 2~3일 안에 다 쓰는 패턴이라면 어디에 쓰는지 며칠만 적어보면 자신도 몰랐던 낭비 항목이 보입니다. 금액이 작아도 이 습관 자체가 나중에 큰 돈을 관리하는 기초가 되니 지금부터 연습해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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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제 돈은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돈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들을 보면, 일정 수준까지는 서득이 오를수록 행북감도 높아지지만 그 이상부터는 상관관계가 급격히 약해집니다. 결국 행복의 기준은 절대적인 금액보다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는가에 가깝습니다. 55세 가장이라면 노후 생활비 걱정 없이 월 200~300만 원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숫자상 목표로 현실적입니다. 주변이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잘 된 경우만 들리는 것이고 실제로는 손실도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출을 점검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정리해나가는 것이 마음의 여유를 찾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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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는 매파라 알고 있는데 트럼프가 지명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가 전통적 매파인 워시를 지명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워시는 연준 재직 시절 인플레이션에 강경한 매파 노선을 일관되게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입장이 변화했습니다. 또한 트럼프와 개인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도 지명 배경으로 꼽힙니다. 현재 스탠스와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보다 유연한 해석을 보이는 등 첫 번째 연준 재직 시절보다 점차 비둘기파적인 기조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연준 독립성은 확고히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트럼프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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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할 때 적용되는 단리와 복리의 이자 계산 방식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고, 복리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연 5%로 3년 맡기면 단리는 150만 원, 복리는 약 157만 원으로 차이가 납니다. 기간이 짧으면 차이가 미미하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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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최근 주가가 폭등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다른 흐름을 보이는 핵심 이유는 HBM 시장에서의 압도적 우위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3E를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최근 퀄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급 물량과 기술 성숙도 면에서 하이닉스가 여전히 앞서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AI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HBM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이는 단순 반도체 호황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요인입니다.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날에도 하이닉스가 오르는 건 이 때문으로, 시장이 두 회사를 같은 반도체주가 아닌 서로 다른 포지션으로 구분해서 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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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자산 중에서 주식, 코인에는 어느 정도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답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원칙은 있습니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검증된 자산군인 만큼 전체 투자 자산의 상당 부분을 배분해도 무리가 없고, 나이가 젊을수록 비중을 높이는 것이 통설입니다. 코인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크기 때문에 전체 자산의 5~1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비상금과 단기 필요 자금은 투자 자산에서 완전히 분리해두는 것이 먼저이고, 주식과 코인을 합산한 위험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에서 너무 높으면 시장 급락 시 생활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것이 비중보다 더 중요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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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익은 누구것인가요? 이익의 분배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 이익의 귀속과 분배는 자본주의 경제학의 오래된 논쟁입니다. 법적으로는 주주가 잔여청구권자로서 이익의 최종 귀속 주체이지만, 실제로는 임직원 임금 보너스, 채권 이자, 정부 세금, 주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 형태로 다양하게 나뉩니다. 합리적 분배 기준에 대해서는 시각차가 큰데, 주주 우선주의는 자본 제공자의 리스크에 대한 보상을 강조하고,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느 노동자, 지역사회, 환경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는 노동생산성 증가분이 임금보다 자본 수익으로 더 많이 귀속되는 추세가 선진국 공통 과제로 떠올라 있고, 이를 조정하는 수단으로 최저임금, 성과공유제, 법인세 등이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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