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현금을 계속 쌓아만 두면 어떠한 경제영향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부자들이 현금을 쌓고 소비와 투자를 멈추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생깁니다. 기업 매출이 줄어 생산을 축소하고 인력을 감축하면서 실업률이 오르고 소비가 더 위축되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이를 경제학에서 유동성 함정이라고 합니다. 돈이 있어도 시중에 돌지 않아 경기가 얼어붙는 현상입니다. 1930년대 대공황이 이 패턴의 극단적 사례로 부자들의 투자 중단과 은행 파산이 맞물리며 세계 경제가 붕괴했습니다. 현대에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거나 양적완화로 돈을 풀어 이 현상을 대응합니다. 완전히 폭망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불황은 충분히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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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람들이 이티에프만 사면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ETF만 사면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ETF는 지수 구성 종목을 비율대로 사는 구조라 개별 기업 실적이나 가치를 분석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수합니다. 개별 종목을 분석하는 능동적 투자자가 사라지면 주가가 기업 실제 가치와 무관하게 형성되는 가격 발견 기능이 무너집니다. 좋은 기업이나 나쁜 기업이나 지수 비중대로 함께 오르고 내리는 구조가 됩니다. 실제로 패시브 투자 비중이 50%를 넘으면서 이런 우려가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가격이 왜곡될수록 능동적 투자자가 차익 기회를 노려 균형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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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가 올라가는데 외국인들이 주식 매도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금리가 오르면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파는 이유는 돈의 이동 때문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좋은 달러 자산이 매력적으로 변합니다. 굳이 위험한 신흥국 주식을 보유할 이유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여기에 원화 약세 압력이 더해집니다. 외국이 입장에서 한국 주식이 올라도 원화가 약해지면 달러 환산 수익이 줄거나 손실이 날 수 있어 이중으로 불리합니다. 결국 미국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와 안전자산 선호를 동시에 유발해 한국 같은 신흥국 시장에서 자금을 빼내는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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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되면 나스닥100에 편입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상장되더라도 나스닥100 즉시 편입은 자동이 아닙니다. 나스닥100은 분기마다 시가총액, 유동성, 상장 기간 등을 심사해 편입을 결정합니다. 신규 상장 기업은 통상 상장 후 3개월 이상 거래 이력이 있어야 편입 심사 대상이 됩니다. S&P500도 마찬가지로 즉시 편입되지 않고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다만 기업가치가 2조달러 수준이라 편입 가능성은 매우 높고 편입이 확정되면 해당 ETF에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지금 나스닥100 ETF를 추가 매수하는 것은 스페이스X 편입 전후 수급 효과를 노리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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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위한 지출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매달 10% 수익이 꾸준히 난다면 연 120%인데 이 수익률이 지속 가능한지 먼저 냉정하게 점검하셔야 합니다. 불장 덕분에 난 수익인지 본인 실력인지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출 투자는 강하게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대출 이자 5~6%는 확정 비용이지만 주식 수익률은 불확실합니다. 시장이 바뀌어 한 달만 큰 손실이 나도 이자 부담은 계속되고 손실이 커지면 반대매매까지 맞을 수 있습니다. 지금 수익에 자신감이 생긴 시점이 오히려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여유 자금 범위 안에서 원금을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하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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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주식 변동성이 큰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주식시장은 다른 선진국 대비 변동성이 높은 편입니다. 이유는 구조적 특성에 있습니다. 외국인 비중이 코스피 시총의 30% 이상을 차지해 글로벌 자금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삼성전자, 하이닉스처럼 소수 대형주에 지수가 집중된 구조라 한 종목의 등락이 지수 전체를 흔듭니다. 미국 S&P500은 500개 기업에 분산돼 있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일본, 독일도 내수 기반이 탄탄해 외부 충격에 덜 민감합니다. 한국은 반도체, 수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경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특히 취약한 구조입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기회도 크지만 리스크도 크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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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높다는건 버블로 인한 경제 위기가 올 가능성?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 고공행진과 코스피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은 분명 비정상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 원화 강세가 나타나야 하는데 달러 강세 기조와 외국인 환헤지 매도가 겹치면서 역설적으로 환율도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버블 징조로 볼 수 있는 요소는 있습니다. 단기 급등 속도가 너무 빠르고 개인 자금이 묻지마식으로 유입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와 달리 현재는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고 기업 실적이 뒷답침되고 있어 즉각적 위기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경계심을 갖되 현금 비중을 일부 높여두는 정도가 현실적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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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단타에 대해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단타는 주로 차트와 거래량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동평균선, RSI, 거래량 급증 같은 기술적 지표를 보며 단기 방향성을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예측이 되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확률적 참고 수단이지 확실한 예측 도구는 아닙니다. 같은 차트를 봐도 전문가마다 해석이 다르고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개인 단타 투자자 중 꾸준히 수익 내는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차트 공부 자체는 의미 있지만 단타를 시작한다면 소액으로 먼저 경험하고 반드시 손절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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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라는 단어는 쉽게 설명하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는 돈을 빌리거나 맡길 때 붙는 이자율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100만원을 맡기면 1년 후 금리가 3%면 3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반대로 100만원을 빌리면 이자를 3만원 내야 합니다. 금리가 높으면 저축이 유리하고 대출이 비싸져 소비가 줄어듭니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싸져 투자와 소비가 늘어납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정하면 시중은행 예금과 대출 금리가 그것을 따라 움직입니다. 곧 20살이 되신다니 지금부터 금리 개념을 잡아두면 예금, 적금, 투자 선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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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인데 회사가 상장하는게 뭔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상장은 기업이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등록해 누구나 사고팔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비공개 회사가 공개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기업은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팔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주주에게는 대부분 좋은 소식입니다. 상장 전 낮은 가격에 주식을 보유한 기존 주주는 상장 후 시장에서 주식을 팔 수 있어 차익을 실현할 기회가 생깁니다. 또한 주식 가치가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평가 받게 되어 자산 가치가 명확해집니다. 다만 상장 후 공시 의무와 주주 눈치를 봐야 해 경영 자율성은 줄어드는 측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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