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사회는 무엇을 가장 먼저 축적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많은 학자들이 사회적 자본을 핵심으로 꼽습니다. 구성원 간, 그리고 시민과 제도 간 신뢰가 낮으면 계약 이행, 협업, 정책 순응 비용이 커져 자본과 기술이 아무리 축적돼도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신뢰가 무너진 사회는 규제와 감시 비용이 눈동이처럼 불어나는 반면, 신뢰가 높은 사회는 같은 자원으로도 더 빠르게 협력하고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도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지속가능성의 토대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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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기침체기에 왜 적자재정을 감수하면서까지 지출을 늘리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기침체기에는 가계 및 기업이 소비, 투자를 위축하며 민간수요가 급감합니다. 이때 정부가 세수 감소를 이유로 지출까지 줄이면 경기는 더 얼어붙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그래서 케인지언 재정 정책 관점에서늨 정부가 적자를 감수하고 인프라 투자, 실업급여, 소비쿠폰 등으로 지출을 늘려 민간수요 공백을 메우고 경제 전체의 유효수요를 떠받쳐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과도한 적자 누적은 향후 국가채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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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을 거래하려면 직투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수투자만 하실 계획이라면 목적에 따라 갈립니다. 직투는 운용보수가 더 낮고 종목 선택폭이 넓지만, 매매차익에 22% 과세되고 환전 절차가 필요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환전 없이 원화로 편리하게 거래되고, ISA/연금계좌 활용 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지만, 보수가 다소 높고 상장폐지 위험이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절세 계좌를 활용할 계획이면 국내 상장, 순수 장기투자, 저비용이 우선이면 직투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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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한국이 투자 부적합 국가가 되고 있다는 칼럼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호황 호재에도 극심한 변동성과 정부의 서투른 정책이 부른 결과라고 했는데 주가 올리기에만 혈안된 정부탓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 정책이 변동성 확대에 일조했다는 지적은 근거가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비중 조정 원칙에서 벗어난 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등을 시장 왜곡 요인으로 지목했고, 레버리지 ETF 투자자산이 연초 50억 달러에서 6월 4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하며 변동성을 증폭시켰습니다. 다만 한국 개인투자자 특유의 쏠림 매매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쏠림 구조도 함께 작용한 복합적 결과로 정부 정책 실기와 시장 구조적 취약성이 겹친 결과라는 것이 외신의 대체적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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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서 상장 폐지되는 요건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거래소들은 통상 다음과 같은 경우 상장폐지(유의종목 지정 후 폐지)를 검토합니다. 프로젝트 팀 해체, 유동성 급감으로 정상 거래 곤란, 해킹/러그풀 등 중대한 보안과 신뢰 문제, 법적문제, 공시 의무 미이행,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기준치 미달로 지속 등입니다. 보우 중인 종목이 걱정되신다면 거래소 공지사항의 유의종목 지정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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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무엇인지 정말로다가 ㅠ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상수지는 쉽게 말해 우리나라가 외국과 거래해서 돈을 벌었나, 썼나를 보여주는 가계부입니다. 물건을 팔고 산 것(무역), 서비스로 주고받은 돈(여행, 운송), 해외투자로 번 이자, 배당, 무상으로 주고받은 돈까지 다 합친 겁니다. 흑자면 번 돈이 더 많다는 뜻, 적자면 쓴 돈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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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주가를 떨어뜨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요인 모두 작용합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것이므로 그 자체가 실질적 매도물량을 늘려 직접적 하락압력이 되고, 동시에 누군가 하락을 예상한다는 신호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추가 매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만 공매도가 많다고 반드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펀더멘털이 좋으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오히려 숏스퀴즈(급등)로 이어지기도 하므로,공매도 잔고 자체보다는 그 종목의 실적·수급 상황과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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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가상화폐, ETF, 레버리지 같은 경우는 본인 책임이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 손익 자체는 원칙적으로 본인 책임이 맞습니다. 다만 불만이 나오는 것은 손실 자체보다는, 정보 비대칭(기관, 외국인 대비 개인의 정보접근성 차이), 상품 설계상 위험 고지 미흡, 시장 조작 의혹처럼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구조적 요인이 손실에 영향을 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판단으로 감내 가능한 리스크를 진 손실과, 제도, 정보 격차로 인한 억울함을 느끼는 손실은 감정적으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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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외화를 원화로 환전 시 바로입금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폐로만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실 때 본인 명의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계시면 현금 수령 대신 해당 계좌로 바로 입금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여러 국가 통화를 한 번에 환전할 경우 창구에 따라 개별 처리해야 할 수도 있으니, 방문 전 해당 영업점에 통화 종류와 수량을 미리 안내하고 계좌입금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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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주가 흐름이 최근 좋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요인은 2분기 실적입니다. AWS 매출이 전년 대비 37% 급증하며 18개 분기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광고 매출도 26% 증가했습니다. 알파벳이 자본지출 상향과 잉여현금흐름 적자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던 것과 달리, 아마존은 AI 투자 확대가 곧바로 AWS 고성장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장의 AI 밸류에이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시켰습니다. 경영진도 AI 컴퓨팅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며 2027년 자원까지 예약이 끝났다고 밝혀, 투자 확대가 수익성으로 연결된다는 신뢰가 주가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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