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자격증
임야 작물조성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개인 임야에서 작물조성사업을 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자 하시며, 직접 작성하기 어려워 대신 작성해주는 곳을 찾고 계시는 상황으로 이해했습니다. 특히 지방 소도시라 접근 가능한 기관이나 업체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1. 농업기술센터 또는 산림조합 활용 (공공기관) - 시·군 농업기술센터각 지방자치단체 산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조성, 임업, 귀농·귀촌, 산지이용 등 관련 사업계획 수립에 자문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사업계획서 작성을 대행해주지는 않지만, 서식 제공, 작성 예시, 작성 가이드라인 안내는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임산물 소득지원사업과 같은 보조사업을 준비하는 경우, 센터에서 작성 요령을 안내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2. 지역 산림조합 또는 임업 컨설팅 업체- 지역 산림조합산림조합은 임야 관리, 산림경영계획 수립, 조림 및 작물 조성 등 실질적인 작업을 지원합니다.특히 작물조성, 임산물 생산 기반조성 등 관련 사업의 경우, 계획서 작성 대행 또는 유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민간 임업 컨설팅 업체대도시에 본사를 둔 업체들이 많지만, 온라인으로 의뢰 가능하며,현장 사진, 지적도, 임야 대장 등의 기초자료만 보내면 사업계획서 작성을 대행해주는 곳도 존재합니다.“임업 컨설팅”, “작물조성사업 계획서 대행”,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대행”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여러 업체가 나옵니다. 단, 비용은 30만~100만 원 수준으로 차이가 있으며, 보조금 신청 연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3. 농업 경영체 등록된 작목반, 생산자 단체, 귀농귀촌협회지방소도시라면 지역의 귀농귀촌협회, 작목반(특정 작물 공동 경작 조직), 생산자 단체에 가입되어 있거나 접근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단체에서 선배 농업인이나 관리자들이 사업계획서 작성을 도와주거나, 대행 업체를 소개해주기도 합니다.[결론]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지역 산림조합에 문의하는 것입니다. 실제 조림이나 작물 조성 관련 사업을 연계해서 도와줄 가능성이 높고, 지방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신뢰도도 높습니다.시간이 없고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면, 민간 컨설팅 업체를 통해 유료 대행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임야의 면적, 위치, 작물 종류 등을 정리해 두시면 어느 곳이든 상담이나 대행 진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5.0
1명 평가
0
0
전세계약 연장하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5%인상이(계약갱신청구권) 마음에 안든다고 자꾸 협의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이런 부분은 정말 현실적인 문제인데요...집주인(임대인)은 5% 인상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으나, 계약서 서명을 미루고 있어 전세대출 연장에 지장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1.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시 법적 효과2020년 7월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임차인은 1회에 한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고, 집주인은 특별한 사유(직접 거주 등 법정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이 경우, 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2년 연장되며, 임대료 인상은 최대 5%까지 가능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인상률이 더 낮게 제한되기도 함) 즉, 집주인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법적으로는 기존 계약 + 최대 5% 조건으로 2년이 자동 연장되는 구조입니다.2. 계약서 서명 없이도 연장 효력은 있나요?네, 효력은 있습니다.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뒤 임대인이 정당한 거절 사유 없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더라도, 계약은 자동으로 동일 조건(혹은 5% 이내 인상 조건)으로 연장된 것으로 간주됩니다.이때의 효력 발생 시점은 기존 계약 만료일 다음 날부터 자동 적용됩니다. 단, 실제 생활이나 대출 연장 등 실무에서는 "계약서 서류"가 필요하므로 문제가 됩니다.3. 대출 연장에 필요한 계약서 문제은행에서 전세대출(특히 청년 전세자금대출) 연장을 위해서는 갱신된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계약서 서명을 미루는 상황에서는 실제 대출 연장 절차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다음과 같이 대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문자나 내용증명 등 증거 확보이미 계약갱신청구 의사를 문자나 카톡 등으로 명확히 전달했다면,그 스크린샷을 보관해두시고 가능하면 내용증명 우편으로도 재차 통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이로써 "계약갱신 의사"와 "임대인의 미응답" 사실을 증거화할 수 있습니다. 2) 은행에 상황 설명 + 갱신청구 증빙 제출은행에 현재 상황(갱신청구를 했으나 임대인이 계약서를 안 써주고 있음)을 설명하고,문자 내용이나 갱신청구 이력을 근거로 임시 연장 절차가 가능한지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은행에 따라서는 "임대인의 연서가 없더라도", 법적으로 갱신된 사실을 입증할 수 있으면일시적인 서류 보완으로 처리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협의 가능성에 따라 유연한 대응 검토만약 집주인이 "5% 이상 인상"을 고집하지 않고, 소폭 인상(6~7%) 수준에서 빠르게 계약서를 써준다면,실익을 따져 유연하게 협상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특히 대출 연장이 중요하다면, 몇 십만 원의 인상보다 금융 일정 안정성 확보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4. 현실적인 대응 정리법적으로는 계약서 없이도 갱신 효력은 발생합니다.하지만 대출 연장 등 현실 문제를 고려하면, 집주인과 빠른 합의가 필요합니다.5% 초과 인상 요구는 불법은 아니지만, 임차인이 수용하지 않으면 효력 없음 → 그러나 현실에선 "협의"가 중요한 상황입니다.[결론]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했으므로,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되고 보증금도 최대 5%까지만 인상 가능합니다.계약서를 집주인이 써주지 않더라도, 법적으로는 연장된 것으로 간주됩니다.다만 전세대출 연장을 위해선 실제 계약서가 필요하므로, 집주인과의 협상, 은행과의 협조, 증거 확보가 중요합니다.소폭 인상으로 빠르게 계약서 체결 후 안정적으로 대출 연장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입니다.최대한 집주인과 협의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니 최대한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4.0
1명 평가
0
0
1000만원 정도의 소자본으로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1000만 원 정도의 소자본으로 토지를 구입해 집을 짓고자 하는 계획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실적으로 매우 제한적인 조건에서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1. 1000만 원으로 토지 구입이 가능한가요?가능은 하지만 매우 제한적입니다. 다음 조건에 부합할 경우에만 일부 가능성이 있습니다.위치가 매우 외곽(지방 산간, 농촌, 오지)에 있는 땅도시계획 구역 밖이거나 개발이 제한된 지역농지, 임야, 도로 접근이 어려운 땅건축이 바로 어려운 비도시지역 토지(예: 맹지, 지목이 전·임·임야 등)이런 땅은 단가가 평당 2만~10만 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1000만 원으로 50~100평 정도의 땅을 구할 수 있는 사례는 존재합니다. 다만, 이런 땅은 바로 집을 짓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축 허가, 진입로, 상하수도 등 추가 비용이 큽니다.2. 집을 짓기 위한 최소 토지 크기집을 짓기 위한 땅의 최소 평수는 용도와 방식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단독주택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최소 20평(약 66㎡) 정도는 확보되어야 1층 작은 주택(약 10평 규모)을 지을 수 있습니다.주차장, 마당, 정화조 등 설치를 고려하면 30~40평 이상이 현실적인 최소 기준입니다.다만, 건폐율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건폐율이 60%라면 100평의 땅에 건물 바닥면적은 최대 60평까지만 지을 수 있습니다.즉, 집을 짓기 위해서는 단순히 땅이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건폐율, 용도지역, 지목, 도로와의 접합 여부 등 건축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3. 현실적인 조언1000만 원으로 당장 집을 짓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구입 가능한 땅도 대부분은 추가 비용(전기, 상하수도, 도로 개설 등)이 많이 드는 곳이 많아 현실적인 주거지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가능한 시나리오로는 다음과 같은 형태가 있습니다:소액 경매를 통해 시골의 농가주택이나 소형주택 매물을 찾는 것임야나 농지를 먼저 매입한 뒤, 장기적으로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유하는 것최근 주목받는 이동식 주택(타이니 하우스, 모듈러 하우스)를 염두에 두고, 간이 용도로 사용할 토지를 찾는 것또는 소형 지분 투자나 공유형 부동산 펀드 등 간접투자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 부동산을 소유하지는 않지만, 자산 축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결론]1000만 원으로 건축이 가능한 땅을 매입하고, 바로 집을 짓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장기적인 계획이나 제한적인 조건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목표가 ‘내가 지은 집에서 자급자족하며 살겠다’는 것이라면, 비용보다는 인프라, 허가, 생활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5.0
1명 평가
0
0
아파트는 각 층별로 높낮이는 몇 m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립니다.1. 아파트의 일반적인 층고 높이아파트의 층고(層高)란 바닥에서부터 위층 바닥까지의 높이를 말합니다. 즉, 하나의 층을 구성하는 전체 높이로, 이 안에는 천장 높이(실내 높이), 슬라브 두께(바닥 구조물), 천장 마감재, 그리고 간혹 설비 배관 등이 포함됩니다.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아파트 층고는 약 2.8m 전후입니다. 이 중 실제 사람이 생활하는 천장 높이는 약 2.3~2.4m 정도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건축 시기, 아파트의 등급(보급형, 중상급, 고급형), 설계 기준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2000년대 이후 아파트: 층고 약 2.8m 이상, 실내 천장 높이 약 2.3~2.4m고급형 아파트(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층고 3.0m 이상도 흔함2. 층고는 임의로 설정 가능한가?층고는 단순히 건축가의 선택으로만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건축법, 구조적 안정성, 예산, 설비 구조, 단열 성능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임의로 자유롭게 조정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설계 단계에서 건축주(시행사)가 어떤 수준의 주거 품질을 제공할지에 따라 층고를 높게 설계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급 브랜드 아파트는 입주자의 쾌적함을 중시하여 층고를 2.9m 이상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층고를 높이게 되면 건물 전체 높이가 올라가게 되고,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건축법상 용적률 및 건폐율 제한건물 높이 제한(일조권 확보 등)공사 비용 증가(자재, 단열, 냉난방 등)그래서 대부분의 아파트는 비용과 법적 기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평균 2.8m 내외로 층고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3. 층고가 주는 체감 차이말씀하신 것처럼 층고가 낮으면 답답함을 느끼기 쉽고, 반대로 층고가 높으면 공간이 탁 트이고 개방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거실이나 주방 같이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층고가 높을수록 쾌적한 느낌이 커집니다.요즘 일부 고급 아파트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거실만 층고를 더 높게 설계하는 사례도 있으며, 복층 구조나 천장고를 활용한 인테리어 연출도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요약하자면, 아파트의 일반적인 층고는 2.7~2.9m 사이로 설계되며, 구조적, 법적, 비용적 제약이 있어 자유롭게 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고급형 아파트나 특별한 설계가 반영된 경우에는 층고를 높게 잡을 수 있고, 그에 따라 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0
0
LH 주공임대아파트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1. LH 임대주택이란?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정부가 무주택자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대부분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임대료로 살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합니다.2. 혼자 사는 경우 가능한 임대주택 유형이혼 후 혼자 거주하시는 경우, 일반적으로 신청 가능한 주택은 다음과 같습니다.국민임대주택:무주택 저소득 가구를 위한 가장 일반적인 임대주택입니다.보증금과 월세가 낮고,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영구임대주택: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임대료가 매우 낮고 평생 살 수도 있습니다.매입임대/전세임대:L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로 계약해 대신 빌려주는 형태입니다.3. 신청 자격대부분의 LH 임대주택은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무주택자본인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등본에 같이 올라 있는 사람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소득 기준국민임대의 경우,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약 70% 이하인 가구가 대상입니다.예를 들어 2025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 160만 원 내외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자산 기준총 자산이 2억 9천만 원 이하자동차는 시가 3,500만 원 이하우선 순위이혼 후 혼자 사는 경우,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 해당된다면우선 공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4. 신청방법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온라인 방법LH 청약센터 접속 → https://apply.lh.or.kr상단 메뉴에서 “임대주택 > 모집공고” 클릭내가 사는 지역의 국민임대 혹은 영구임대 공고를 확인본인 인증 후 청약 신청오프라인 방법고령자이거나 온라인이 어렵다면,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LH 고객센터에 전화해 예약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LH 고객센터: 1600-1004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1
0
정말 감사해요
100
도시 커뮤니티 활동, 어디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도시 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정말 멋진 시작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활동이 주변에 존재하는데, 잘 모르면 접근하기 어렵죠. 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 안내 드립니다.1. 구청/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정보 예시자원봉사, 환경정화, 주민자치 프로그램평생교육, 마을 축제, 예술체험, 공공강좌 등찾는 방법구청/시청 홈페이지 접속 → [소식] / [주민 참여] / [강좌 안내] / [행사 알림] 메뉴 확인공식 블로그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카카오톡 채널 구독도 유용예: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서울시 평생학습포털부산시민참여플랫폼 ‘바로톡’2. 자원봉사센터(시/구 단위)각 지역에는 공식 자원봉사센터가 있고, 이곳을 통해 청소년, 성인, 시니어, 기업형 등 다양한 봉사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예:1365 자원봉사 포털VMS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이 플랫폼에서는 본인 지역 설정 후 바로 신청도 가능하고, 봉사시간 인정도 받습니다.3. 지역 도서관·문화센터 프로그램공공도서관, 주민센터, 문화원 등에서는 예술, 글쓰기, 그림, 독서 모임, 토론회, 환경 캠페인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합니다.“○○도서관 문화행사”, “○○문화원 프로그램”으로 검색해보세요.“○○구 평생학습관” 등으로도 확인 가능4. 커뮤니티 활동 플랫폼아래 플랫폼들은 민간이 운영하는 도시 커뮤니티 허브로, 모임, 클래스, 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지역 기반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탈잉 - 예술·취미·공예 등 소규모 오프라인 클래스 많음온오프믹스 - 세미나·봉사·환경·문화 활동 등 다양한 행사 모음모임하는 사람들 - 지역 기반 소모임 플랫폼마을in - 서울시 중심의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정보위즈돔 - 지식 나눔형 모임 정보 (운영 불규칙적이지만 참고 가능)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0
0
토지는 무조건 장기간으로 보유하면 상승한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토지는 무조건 우상향한다”는 말은 일반적인 현상을 단순화한 표현이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토지가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오른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왜 상승하는지 그 배경 논리와 예외를 함께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1. 국토의 희소성 + 인구 밀도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지이고,개발 가능한 평지는 제한적입니다.여기에 인구 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보니,땅의 희소성이 높고, 수요는 꾸준히 존재합니다. 희소한 자산은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쉽습니다.2. 국가의 성장과 개발사업시간이 지날수록 인프라(도로, 철도, 산업단지, 신도시 등)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집니다.개발이 이루어지면 주변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져 가격이 오릅니다. 예: 예전엔 논밭이었던 세종시나 판교 일대가 수십 배 상승한 사례.3. 세금 체계가 장기 보유를 유도토지는 단기 매매할수록 양도세율이 높고,10년 이상 보유하면 세금 감면 혜택이 많습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토지는 “팔지 않고 묻어두는 자산”으로 인식합니다.보유 수요가 많다 보니, 시장에 물건이 잘 안 나오고 가격은 더디지만 천천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4. 심리적 인식 – ‘땅은 배신하지 않는다’땅은 없어지지 않고, 건물처럼 부식되지 않으며,오랜 세월을 견디는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특히 어르신 세대에서는 은행보다 믿을 만한 재산으로 여겨지곤 하죠.하지만 "무조건 우상향"은 절대 아니며 다음과 같은 위험과 예외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1. 입지에 따라 ‘수십 년째 제자리’인 땅도 많다개발 호재가 없고, 인구 유출이 계속되는 지역은 30년을 들고 있어도 가격이 그대로거나 오히려 하락할 수 있습니다.예: 지방 농촌 외곽, 폐광 지역, 군사보호구역 등2. 개발 기대만 믿고 샀다가 수십 년 묶일 수도 있음"곧 도로 생긴다", "여기 신도시 들어온다" 같은 미확정 정보에 기대어 투자하면>> 개발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면서 기회비용 + 세금 부담만 발생합니다.3. 보유세, 종부세, 관리 비용 등도 무시 못 함땅은 주택처럼 임대수익이 없는 경우가 많아 세금·관리비 부담이 은근히 큽니다.결론은 대한민국 토지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은 있지만, 무조건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상승 가능성이 높은 토지는?수도권 또는 광역시 내 계획도시 주변도로, 철도, 산업단지, 물류시설 등 인프라 확정된 지역도시개발 구역 근처 토지 (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된 곳)용도지역이 바뀔 가능성 있는 땅 (예: 농지 → 주거지)조심해야 할 토지사기 또는 허위 개발 정보가 도는 곳진입로 없는 맹지농지/임야이면서 규제가 복잡한 곳실제로는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땅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0
0
시세차익투자 VS 월세투자 뭐가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시세차익 투자 vs. 월세 투자" 중 무엇이 초보자에게 적합한지는, 단순히 어떤 방식이 "더 좋은가?"보다 당신의 현재 상황과 투자 목적, 성향에 더 잘 맞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보자 + 계약직 = 무엇이 더 유리할까?현재 초보자이며 계약직으로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면, 다음 기준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월세 수익 투자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계약직이라면, 매달 고정 수입이 있는 임대 수익 구조가 더 현실적입니다.장기 보유하면서 시세도 조금씩 오르면 복합 수익 구조도 가능하죠.초보자라면 "단기 시세 흐름 예측"보다 "임대 수익 구조 이해"가 접근하기 쉽습니다.월세 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공실 가능성직주근접, 수요층 명확한 지역인지 확인해야 함임대 관리의 번거로움직접 관리할 것인지, 관리 업체에 맡길 것인지 미리 설정 필요수익률 계산 능력단순히 “월세 50만 원 받는다”가 아니라취득세, 보유세, 공실 리스크, 대출 이자 등을 뺀 실수익률 기준으로 판단해야 함대출 가능성계약직이라면 주택담보대출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월세가 안정적이면 DSCR(부채상환비율)을 기반으로 대출 가능성도 생김.반면, 시세차익 투자도 이런 경우엔 고려할 수 있습니다시장이 침체기에서 상승 초입으로 전환 중이라면 (특히 갭투자 등)자금 여유가 있어서 당장 수익보다 자산 가치 상승이 중요할 때부동산 흐름에 관심 많고, 분석하는 게 재미있거나 자신 있을 때단, 시세차익 투자는 타이밍과 지역 분석이 핵심이라 초보자가 아무 준비 없이 뛰어들기엔 리스크가 더 큽니다.결론적으로는현금흐름과 안정성이 우선이라면 월세 수익형 소형 부동산 투자가 더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월세 수익형도 공실, 수익률 계산, 자금 구조 설계가 핵심이니 임장(현장답사), 수익률 시뮬레이션, 기본 공부는 꼭 병행하시기 바랍니다.무엇이든 투자는 철저한 사전 검토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니 주변에 전문가 분들과 함께 상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0
0
분당의 재개발 선도 지구가 어디인지 알려주실분.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분당신도시의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단지 (2024년 11월 기준)샛별마을동성, 라이프, 우방, 삼부 등으로 구성총 2,843가구양지마을금호, 건영, 청구, 대림 등으로 구성총 4,392가구시범단지우성, 현대, 장안타운, 건영3차 등으로 구성총 3,713가구분당에서는 총 1만948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연립주택 단지인 목련마을 빌라단지(1,107가구)도 별도의 정비 물량으로 선정되어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 및 관리될 예정입니다.향후 일정 및 유의사항착공 목표: 2027년입주 목표: 2030년그러나 일부 단지에서는 통합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예상보다 높은 추가 분담금(가구당 최대 5억~7억 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서 사업 조건 완화와 공공기여금 축소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0
0
항공 관련 학과 졸업 후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먼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로를 결정하려면, 무작정 직무를 고르기보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가?’**를 먼저 스스로 물어보는게 필요 합니다.예를 들어 이런 식이에요:나는 현장형 사람인가, 아니면 사무 중심이 더 편한가?정해진 루틴이 좋은가, 아니면 자율성이 많은 일이 더 끌리는가?사람과 많이 부딪히는 일(서비스/운영)을 좋아하는가?기술 기반(정비, 분석)에 흥미가 있는가?이런 기준으로 스스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단순히 “항공사냐 아니냐”라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항공 관련 학과 졸업생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진로들1. 항공사 및 관련 기업 (직접 연관 진로)객실승무원, 지상직, 운항관리사, 항공정비, 화물 운송, 예약 발권, 운항통제장점: 전공 활용도 높고, 익숙한 영역단점: 좁은 채용문, 고용 불안정성(특히 팬데믹 이후 회복 더딤)▶ 현실 조언: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격증(운항관리사, 정비사 자격) 취득과 병행하거나, LCC, 물류사, 협력업체까지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 필요해요.2. 공항 및 항공 인프라 분야공항 운영사(인천공항공사 등), 공항 보안, 항공관제 보조 업무물류/화물 터미널 운영▶ 현실 조언:공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NCS + 전공 적합성 + 직무 경험이 핵심입니다. 공항 아르바이트나 인턴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3. 여행/물류/운송 산업으로 확장항공과는 다르지만, 여행사, 국제물류, 운송관리는 관련성이 높아요.최근엔 크루즈, 고속철, 국제배송 스타트업 등으로도 확장 가능▶ 현실 조언:전공은 그대로 살리되, 항공만 고집하지 않으면 진입 문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예: CJ대한통운, 우아한형제들 물류팀, 카카오모빌리티 등4. 국제업무 기반 사무직 or CS 관련항공 전공은 국제감각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요.해외영업, 무역보조, 고객서비스, 교육/상담 분야로도 전환 가능▶ 현실 조언:엑셀,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면 문과-이과 경계 없는 직무도 가능5. 전환 진로: 교육, 홍보, 콘텐츠, 행정 등항공 관련 경험을 살려 강사, 유튜브, 블로그, 강의 콘텐츠 제작자도 있어요.항공학과 출신이 진로 멘토,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꽤 많아요.행정직 공무원, 기업총무, HR, 기획 등으로 전환하는 사람도 많아요.▶ 현실 조언:전공과 무관한 직무라도 논리적 설명력과 서비스 마인드는 강력한 무기예요.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자기 이해 먼저:“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혼자 어려우면 커리어 진단 검사(워크넷, 커리어넷 등) 활용도 좋아요.짧은 경험 만들기:단기 아르바이트, 체험형 인턴, 단기 교육 등을 통해 감을 잡으세요.특히 공항 현장 경험은 모든 방향 결정에 도움이 돼요.시야 넓히기:“나는 항공 전공자”가 아니라, “국제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정의하세요.그걸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강점을 녹여내면 됩니다.혼자 하지 않기:커리어 상담(청년센터, 잡코리아, 워크넷 등 무료 상담) 받아보세요.실제 종사자 인터뷰 콘텐츠도 큰 도움이 됩니다.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당신의 혼란은 ‘방황’이 아니라 ‘방향을 다시 찾는 과정’입니다. 진로는 일직선이 아니고, 커브와 후진이 있기에 더 현실적이고 탄탄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한 걸음만 천천히 옮겨도 길은 만들어집니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전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밑바탕이 되어줄 겁니다.
경제 /
부동산
25.05.19
0
0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