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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에 청약을 넣을 경우에 청약통장 자산기준?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공공분양 청약을 넣을 때 청약통장의 자산(납입금액)과 무주택 기간은 모두 중요한 심사 기준입니다. 1. 청약통장 납입금액이 중요한 이유공공분양에서는 가점제 또는 우선순위 선정을 할 때 청약통장의 납입 횟수 또는 총 납입 금액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어떤 청약이냐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공공분양 (가점제) - 납입 횟수 / 매월 1회 인정, 최대 24~60회까지 가점 반영특별공급 (신혼, 다자녀 등) - 총 납입 금액 / 납입액이 동점자 처리 기준 또는 우선순위 기준이 되기도 함민영분양 (지역·시공사 따라 다름) - 납입 횟수 또는 금액 / 수도권은 대체로 납입 횟수를 보고, 지방은 금액을 보는 경우도 있음2. 무주택 기간과의 관계무주택 기간은 청약 가점 항목 중 하나로, 납입 금액과는 별개입니다.▶︎ 공공분양 가점제 항목 구성무주택 기간 - 32점부양가족 수 - 35점청약통장 납입 기간 - 17점총점 84점즉, 무주택 기간은 “언제부터 집을 안 가지고 있었느냐”에 따라 따로 계산되고, 청약통장 납입은 “몇 번/얼마를 넣었느냐”로 따로 봅니다.핵심 요약청약통장 납입액/횟수는 청약 우선순위 및 가점에 직접 영향무주택 기간은 별도로 가점에 영향무주택 기간 동안만 청약 납입이 인정되지는 않음 (무주택이 아니어도 통장 납입은 인정)매월 꾸준히10만원씩 납입하면 가장 좋고 납입금액이 많다고 자동 당첨되는 건 아니지만 동점자 경쟁 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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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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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간 만료 후 세입자의 가족명의로 입금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보증금을 세입자 본인이 아닌 가족 명의 계좌로 송금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추후 법적 분쟁을 방지할 수 있는 서류를 받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중개사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법률적 보호가 필요한 사안이라면 법무사 또는 변호사 상담이 더 확실할 수 있습니다.꼭 받아야 할 서류1. 수령 확인서 (전세금 반환 동의서)내용:전세금을 누구에게(예: 세입자의 어머니 홍길순) 반환했다는 사실본 세입자가 가족 명의 계좌로 입금되는 것을 동의하며 이로써 전세금 반환을 완료함을 인정한다는 내용필수 기재:세입자 이름 및 서명(자필)입금계좌 정보반환 금액반환 일자반환 사유 및 사실 확인2. 신분증 사본 (세입자)위 서류에 첨부하면 신분 확인 증거로 활용 가능3. 통장 거래내역 출력본 (송금 증거)나중에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실제로 입금이 이뤄졌다는 객관적 증거가 필요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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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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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값은 왜 이렇게 오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정치권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과 이에 따른 기대감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정치권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약은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며,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아파트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이러한 정치적 기대감으로 인해 세종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세종시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1,290건으로, 1월의 305건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4월 마지막 주에는 주간 상승률이 0.49%를 기록했습니다.매물 감소와 투자 심리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어들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물은 한 달 전 7,137건에서 현재 6,270건으로 12.2% 줄었습니다.세종시 아파트 가격 상승은 주로 정치권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에 따른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실제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장기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가 단기적인 투기 수요에 의한 것이라면, 향후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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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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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오르는것이 좋은가요? 내리는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서로의 입장차이는 극명하게 나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산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빨리 오르기만을 바라고 집을 구하는 사람들은 내 집마련 기회를 얻기 위해 그래도 좀 더 떨어지기를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다만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해 다수의 주택 보유자들이 소비 위축이 되고 경기침체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담보 가치 하락으로 인해서 부실 대출 위험이 증가하여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설업 및 지방 경제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어 신규 공급이 중단이 되면 일자리 감소 이어지게 되어 경제적으로 큰 불활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이에 가장 좋은 건 부동산 가격은 천천히 안정적으로 오르는게 가장 바람직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와 같이 고금리, 저성장 상황에서는 무리한 부동산 상승보다는 가격 안정과 점진적 회복이 가장 바람직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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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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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는 다 옵션이 이렇게 많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요즘 분양되는 아파트 대부분이 “기본 + 유상 옵션” 구조입니다. 즉, 기본 분양가에는 최소한의 품목만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는 유상 옵션(돈 주고 선택해야 하는 항목)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왜 요즘 아파트는 옵션이 많을까?1. 분양가 상한제 영향분양가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야 하다 보니, 기본 분양가에 포함되는 품목을 줄이고, 옵션으로 분리하는 방식이 확산됨.예: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중문, 붙박이장 등.2. 소비자 선택권 확대 명분"고급 사양을 원하는 사람만 선택하세요"라는 논리.하지만 사실상 확장 및 필수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편한 구조인 경우가 많아, 반강제적인 선택이 됩니다.요즘 아파트에서 주로 유상 옵션인 항목들여부발코니 확장(필수처럼 됨)시스템 에어컨빌트인 냉장고/김치냉장고중문, 현관 센서등주방 상판 고급화, 아일랜드붙박이장, 팬트리 선반※ 건설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결론요즘 아파트는 대부분 기본 분양가 + 확장비 + 유상 옵션 비용이 따로 듭니다. 예전처럼 확장비에 붙박이장, 싱크대 다 포함되던 시대는 사실상 끝났고, 필수에 가까운 옵션까지 유상으로 전환된 구조입니다.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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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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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빚투해서 집을 많이 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과 '빚투'(빚을 내어 투자) 현상이 청년층과 40대 사이에서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주택 가격 상승과 저금리 환경이 맞물리면서, 많은 이들이 대출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청년층의 부채 증가 현황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9세~39세 청년 가구주 중 연소득 대비 부채 비율(DTI)이 300% 이상인 비율이 21.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2년의 8.37%에 비해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청년층의 부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거 마련을 위한 부채가 전체 청년 부채의 약 69%를 차지하며, 주택 구입이 주요한 부채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40대의 투자 동향40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대출을 통한 투자의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40대 투자자들은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거나 보수적인 접근을 고려하는 추세입니다.최근의 변화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적극적인 '빚투' 열풍은 다소 진정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와 자산 형성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일부 청년층과 40대는 대출을 통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결론현재도 일부 청년과 40대는 '빚투'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참여하고 있으나, 시장 환경의 변화로 인해 그 열기는 예전보다 다소 식은 상태입니다.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금리 변동과 부동산 시장의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자신의 상환 능력을 신중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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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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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이름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건물에 이름(건축물 명칭)을 지어서 공식적으로 등록하려면, 관할 구청 건축과 또는 건축허가과에 신청해야 합니다. 건물명칭 변경(등록) 절차에 대해서 안내 드립니다.1. 건물 이름 짓기 전에 확인할 사항중복된 건물명은 지양 (같은 지역에 동일한 이름이 있으면 거절될 수 있음)외국어, 숫자, 브랜드 이름은 일부 제한될 수 있음음란하거나 혼동 우려 있는 명칭은 불가2. 건물 이름 등록 신청 절차1단계 - 관할 구청 건축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부서 확인2단계 - 건축물대장 변경 신청서 작성 (건물 명칭 변경 항목 체크)3단계 - 신분증, 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준비 (등기부 등본 등)4단계 - 구청 건축과에 서류 제출5단계 - 구청에서 내부 검토 후 건축물대장에 명칭 등재3. 제출 서류건축물대장 변경(정정) 신청서 [구청에 비치 또는 홈페이지 다운로드 가능]건축물대장 (원본 또는 사본)소유자 신분증위임장 (대리인 신청 시)기타 구청에서 요구하는 서류 (지역에 따라 다름)4. 담당 부서일반적으로 “건축과”, 또는 “건축허가과”, 일부 구는 “도시과”에서 접수오늘 바로 진행하고 싶다면, 해당 구청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건물 이름 등록(건축물 명칭 변경)” 담당 부서 연결 요청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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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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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자로 1년 원룸계약을 했는데, 1년이 다 되도록 집주인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은 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립니다.자동갱신 규정 (묵시적 갱신)2024년 7월 1일에 1년 계약을 했고, 계약 만료 1개월 전까지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계약 종료 또는 조건 변경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갱신(묵시적 갱신)됩니다. 이 경우 다시 계약서를 새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집주인이 연락이 없는 경우6월 1일까지 월세 인상이나 퇴거 요구 같은 통보가 없었다면,➤ 기존 조건으로 계약이 자동 연장(갱신)됩니다.이때의 계약은 다시 1년 계약이 아닌 '기한 없는 계약'으로 전환되며,➤ 세입자는 언제든지 1개월 전에 통보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계약서 재작성 여부필수는 아닙니다. 묵시적 갱신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계약서가 없어도 인정됩니다.단, 향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집주인과 간단한 확인서나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갱신 사실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위와 같은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나 혹시 모르니 추천 드리는 방법은..일단 집주인분에게 연락 드려서 만기 일자가 도래하니 연장 계약 건에 대해서 문의 드린다 정도로 가볍게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새롭게 연장 계약을 하시게 되는 경우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해서 갱신을 해주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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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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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이 안되어. 미분양 물량이 많다는데요. 전주에 어느 지역 아파트 분양 결과 900대 1까지 나왔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전주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경쟁률이 900대 1에 달했다는 보도는 사실로 확인이 됩니다. 이는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전주 효자 더샵' 아파트 분양 결과로, 높은 경쟁률의 주요 원인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약 1억 원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많은 수요자가 몰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와 같은 지방 도시에서도 특정 단지는 가격 경쟁력과 입지 조건에 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 분양 시장은 지역과 단지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는 별개로 개별 단지의 특성에 따라 분양 성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이러한 사례는 부동산 시장의 복잡성과 지역별 차이를 보여주는 예로, 향후 아파트 분양을 고려하시는 경우 해당 지역의 시세와 분양가를 면밀히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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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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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가 확정됐는데 각 정당 후보들의 부동산 관련 정책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대략적 방향이라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들이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주요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후보정책 기조: 과거 규제 중심에서 공급 확대와 시장 친화적 접근으로 전환.주택 공급 확대: 수도권에 제4기 스마트 신도시 개발 추진.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 공급 확대.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서울 노후 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 완화, 용적률 상향, 분담금 완화 추진.세제 정책: 부동산 세제에 대해 "가급적 손대지 않겠다"며 과거의 국토보유세 도입 등 세제 강화 공약에서 후퇴.교통 인프라 확충: GTX D·E·F 노선 단계적 추진으로 수도권 접근성국민의힘 – 김문수 후보정책 기조: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와 세제 완화.청년 부동산 3대 공약: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주택 공급 확대.세제 완화: 1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 추진.재건축 규제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 추진.개혁신당 – 이준석 후보정책 기조: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 중심의 부동산 정책.청년 주택 공급 확대: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시장 중심 정책: 시장 자율성을 존중하는 부동산 정책 추진.요약:공통점: 모든 후보가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차이점: 세제 정책과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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