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옆이 찢어지고 아파요 무슨 연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입술 옆이 찢어지고 붉게 변하면서 통증이 있다면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으며 구순포진(헤르페스)인지, 아니면 구각염(입꼬리염)인지에 따라 사용하는 연고가 달라집니다.만일 입술 주변에 물집이 잡히고 가렵거나 따끔거린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고, 입술 끝이 갈라지고 찢어지며 붉게 부어오른다면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연고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라메디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오히려 면역 반응을 억제해 증상을 더 키울 수 있으므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임의 연고 사용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가급적 진료를 먼저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입술 옆이 자주 찢어지는 것은 비타민 B2나 B12가 부족할 때 자주 나타나므로 영양제를 챙겨 드시면 회복에 도움이 되며, 맵고 짠 음식의 섭취, 입술을 혀로 핥는 습관은 회복을 지연 시킬 수 있어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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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검사전날 술마셔도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검사 전날 음주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드시더라도 아주 소량에 그쳐야 합니다.현재 어지럼증 때문에 뇌 MRI를 찍으시는 것이라면,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검사 당일 본인이 느끼는 증상의 변화도 중요한데, 전날 술을 마시면 알코올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숙취가 더해져, 원래 있던 어지럼증 증상과 혼동될 수 있고 진단에 방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일 예정된 MRI가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알코올로 인한 탈수 현상은 조영제 배출을 방해하고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단순 촬영이라 하더라도, 음주 후에는 몸이 예민해져 좁은 MRI 기계 안에서 폐쇄공포증이나 메스꺼움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따라서 오늘은 술 대신 물이나 가벼운 차를 드시며 컨디션을 관리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불가피하게 마셔야 한다면 딱 한 잔 정도로 아주 소량만 드시고, 물은 평소보다 훨씬 많이 섭취하여 알코올을 빨리 배출시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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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때 궁금한게 있어서요.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D-판테놀(덱스판테놀)은 비타민 B5 유도체로, 헐고 쓸린 피부의 재생을 돕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복구하며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생식기나 항문 주위 같은 민감한 점막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성이 생기지 않아 증상이 있을 때마다 자주, 그리고 장기간 발라도 괜찮습니다.생리 기간 피부 헐음은 생리대와의 마찰과 습기 때문으로 피부가 이미 헌 뒤에 바를 수도 있지만, 생리 시작 직후 마찰이 예상되는 부위에 미리 얇게 펴 발라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덜 헐게 됩니다.또한 일반 패드형 생리대보다는 순면 감촉 제품이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탐폰 또는 생리컵 사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피부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자전거 안장과의 마찰은 '안장통'뿐만 아니라 피부염을 유발합니다.판테놀은 재생에 좋지만, 마찰 방지 효과는 바셀린이 더 강력하므로 자전거를 타기 직전에 쓸리는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면 피부가 헐어 물이 닿을 때 시린 증상을 미리 막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자주 타신다면 패드 바지에 바르는 전용 크림을 사용해 보기 바랍니다. 만일 진물이나 농이 나온다면 단순 마찰이 아니라 세균 감염이 생겼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항생제 연고가 필요할 수 있으니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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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 점점 일상생활에서 자주 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나프록센 성분의 탁센의 경우 소염진통제는 효과가 좋지만, 자주 복용하면 위점막에 부담을 주고 신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의 뇌는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밤을 새우는 것 자체가 뇌에는 스트레스로 작용하므로 휴일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혈당이 떨어지면 뇌혈관이 수축했다가 팽창하면서 두통을 유발하므로, 특히 아침 식사를 가볍게라도 챙기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카페인의 경우 효과가 떨어질 때 생기는 반동성 두통이 편두통을 만성화시키는 주범으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유독 통증을 일으키는 음식이 있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은 저~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가벼운 조깅,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를 추천하며 일주일에 3회, 30분 정도의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뇌의 통증 조절 물질인 엔도르핀을 생성하여 두통 빈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은 편두통을 악화시키므로 승모근과 뒷목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해보기 바랍니다. 만일 통증이 이미 시작된 직후라면 운동을 피하고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편두통을 겪는 날이 4~5일 이상이거나, 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매일 먹는 예방약 처방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마그네슘과 비타민 B2 영양제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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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기 가지려고 노력중인데 혹시 제 배란일 24일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생리 예정일로부터 역산해서 14일 전에 일어나므로 생리주기가 평균인 28~30일이라면, 이미 3월 말(23~25일경)에 배란이 지나갔을 가능성이 크겠으며 이미 배란일로부터 한 달 가까이 지났기 때문에, 4월 25일은 오히려 다음 생리가 시작될 시기에 가까워 임신 가능성은 낮겠습니다.사람마다,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배란일은 매달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소변으로 간편하게 배란 임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베란 테스트기를 사용할 것을 권하며, 배란 직후에는 체온이 0.3~0.5도 정도 미세하게 올라가며 배란일이 가까워지면 계란 흰자처럼 투명하고 잘 늘어나는 분비물이 나오므로 신체 징후를 확인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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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가 심하면 눈 가려움과 충혈도 같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알레르기가 심해지면 눈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매우 흔하며, 이를 알레르기 결막염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전신이나 특정 부위의 면역 반응이라면,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직접 닿아 발생하는 국소적인 염증 반응으로 눈이 미칠 듯이 가렵고, 흰자가 붉게 충혈되며 끈적한 눈곱보다는 맑은 눈물이나 실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유행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없으며, 양쪽 눈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코막힘, 재채기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알레르기 결막염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으로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깨끗한 수건을 찬물에 적시거나 아이스팩을 수건에 싸서 눈 위에 5~10분간 올려두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일시적으로 억제해 줍니다.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차갑게 보관했다가 눈에 넣으면, 눈 표면에 붙은 콧가루,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급하다고 수돗물이나 식염수로 눈을 직접 씻으면 눈의 보호막인 눈물층이 파괴되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피하도록 하고 증상이 며칠째 지속되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단순 알레르기가 아닐 수 있으니 꼭 가까운 안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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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술 이후 비행기 탑승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소파수술 후 16일 정도 경과했다면 신체적으로 어느 정도 회복기에 접어든 시점이며 산부인과에서도 괜찮다고 하셨다면, 수술 자체로 인한 급성 합병증 위험은 낮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내부적으로는 아직 자궁 점막이 약해져 있으며 수술 후에는 평소보다 피로를 빨리 느끼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짧은 비행이라도 기압 변화와 건조한 기내 환경이 몸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신다고 하셨는데, 쇼핑백이나 캐리어를 직접 들거나 옮기는 과정에서 복압이 상승할 수 있고, 자궁 수축이나 부정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짐은 반드시 동행인의 도움을 받거나 바퀴 달린 캐리어를 최소한으로만 움직이도록 합니다. 짧은 노선이지만 비행기 안에서는 틈틈이 발목을 돌려주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하고, 수술 부위 감염 방지를 위해 온천이나 대중탕 이용은 피하시고, 호텔에서도 가벼운 샤워 위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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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hcg수치. 전날술이미치는영향?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음주는 혈액 검사를 통한 임신 호르몬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체내 유입된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지만, 임신 호르몬의 생성 자체를 막거나 이미 생성된 호르몬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마셨다고 해서 혈액 내의 hCG 농도가 변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임테기의 경우 술을 많이 마셔 소변이 희석되면 농도가 낮아져 희미하게 나올 가능성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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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도염 너무 가려운데 약만 넣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며칠째 통증까지 있다면 염증이 단순히 겉도는 수준이 아니라 안쪽이 꽤 부어오른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처방받으신 뿌리는 물은 아마 외이도용 액상 점이액(항생제+스테로이드 성분)일 텐데요. 귀 안쪽(외이도)이 심하게 부어 있으면, 약을 뿌려도 염증 부위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입구에서 겉돌 수 있고, 약이 안쪽까지 흘러 들어가서 염증 부위에 머물 수 있게 처치해야 효과가 납니다.가렵다고 면봉으로 저으면 미세 상처가 생겨 세균이 더 깊숙이 침투하므로 손을 대면 안 되겠습니다. 샤워할 때도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시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멀리서 가볍게 말려주기 바랍니다. 가려움을 넘어 통증이 심하다면 바르는 약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소염진통제나 먹는 항생제의 병용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를 다시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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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절제술 많이 아픈지 회복기간은 어떤지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편도절제술 후 통증의 강도는 꽤 높은 편으로 수술 직후보다 수술 후 3~7일째가 가장 아픈 구간입니다. 침 삼킬 때마다 면도날을 삼키는 기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보통 10일에서 2주 정도는 통증이 지속되나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얼음찜질을 잘해주면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일상생활로 완전히 돌아오는 데는 보통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편도 수술은 수술 자체보다 사후 식단 관리가 회복 속도에 중요하므로 수술 후 1주일간은 차갑고 부드러운 유동식(식힌 미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연두부, 우유 등)만 드시도록 하고,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바삭해서 상처를 긁을 수 있는 과자나 튀김, 산도가 높은 과일 주스 등은 통증을 유발하고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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