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생리할때 궁금한게 있어서요.문의드려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생리를 하면 엉덩이사이와 항문주변살,생리대가 다는 생식기주변피부가 가끔 헐거든요 물이다면 시라리고요

그럴때 씻은다음 D-판테놀연고를 바르는데 잘하는건가요? 아님 대처할 다른연고가 이쓸까요?

또 자전거 탈때도 항문주변 피부가 시라리고 헐때마다 판테놀연고를 바르고 있는데 잘하는건가요?

또 자주발라도 되는지 궁금해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D-판테놀(덱스판테놀)은 비타민 B5 유도체로, 헐고 쓸린 피부의 재생을 돕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복구하며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생식기나 항문 주위 같은 민감한 점막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성이 생기지 않아 증상이 있을 때마다 자주, 그리고 장기간 발라도 괜찮습니다.

    생리 기간 피부 헐음은 생리대와의 마찰과 습기 때문으로 피부가 이미 헌 뒤에 바를 수도 있지만, 생리 시작 직후 마찰이 예상되는 부위에 미리 얇게 펴 발라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덜 헐게 됩니다.

    또한 일반 패드형 생리대보다는 순면 감촉 제품이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탐폰 또는 생리컵 사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피부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안장과의 마찰은 '안장통'뿐만 아니라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판테놀은 재생에 좋지만, 마찰 방지 효과는 바셀린이 더 강력하므로 자전거를 타기 직전에 쓸리는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면 피부가 헐어 물이 닿을 때 시린 증상을 미리 막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자주 타신다면 패드 바지에 바르는 전용 크림을 사용해 보기 바랍니다.

    만일 진물이나 농이 나온다면 단순 마찰이 아니라 세균 감염이 생겼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항생제 연고가 필요할 수 있으니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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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양상은 생리 기간에 흔한 “마찰성 피부염 + 습윤 자극” 형태로 설명됩니다. 생리혈, 패드 마찰, 습기 유지가 겹치면서 항문 주위와 외음부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따갑고 헐게 됩니다. 자전거도 동일하게 마찰과 압박으로 같은 부위에 자극을 줍니다.

    D-판테놀 연고 사용은 적절한 선택입니다. 판테놀은 피부 장벽 회복과 보습을 도와 자극 완화에 도움이 되고, 점막 주변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여러 번, 얇게 도포하는 방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량으로 두껍게 바르는 것만 피하시면 됩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된다면 “보호막 역할”을 하는 연고를 추가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연 성분 연고나 바셀린 같은 단순 차단제는 마찰과 습기로부터 피부를 물리적으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생리 기간에는 세정 후 완전히 건조시킨 뒤 얇게 도포하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관리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생활 습관입니다. 패드는 자주 교체하고, 통기성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생리컵이나 탐폰으로 전환하면 피부 접촉 자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세정은 과도하게 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비누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는 증상이 있는 동안은 피하거나, 패딩이 있는 의류를 착용해 마찰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진물·고름·강한 냄새, 경계가 뚜렷한 붉은 병변이 지속되면 단순 자극성 피부염이 아니라 칸디다 감염이나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어 항진균제나 약한 스테로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진료 후 약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현재처럼 판테놀 연고 사용은 맞는 방향이고 반복 사용도 가능하나, 차단제 병행과 마찰·습기 관리가 핵심입니다. 증상이 생리 때마다 반복되는지, 아니면 점점 심해지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생리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평소보다 훨씬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서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 통증이 심하다면 무조건 참지 마시고 적절한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가벼운 스트레칭과 수분 섭취는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컨디션 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