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진료로 인한 불이익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상적인 사회생활(취업, 보험, 자격증 등)에서 겪게 될 실질적인 불이익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의 막연한 편견이나 잘못된 정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손실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취업할 때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하시는데, 회사는 개인의 의료 기록을 열람할 권한이 전혀 없고, 의료법상 환자의 진료 기록은 본인의 동의 없이 제3자(회사, 학교 등)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공무원/기업 채용 시 신체검사 단계에서도 현재 업무 수행에 지장이 있는가를 판단할 뿐, 과거의 정신과 진료 이력을 조회하지 않습니다. 단, 군인·경찰 등 특수 직군에서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확인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사무직은 해당 없습니다.의사, 간호사 등 일부 전문직 자격증의 경우 정신질환자를 결격 사유로 두기도 하지만, 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중증 질환(조현병 등)을 의미하지,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등으로 상담과 약 처방을 받는 정도로는 자격 취득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실손보험의 경우 정신과 진료를 받기 전에 이미 가입된 상태라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진료를 받은 후에 새로 가입하려면 보통 1~5년가량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유병자 보험이나 정신과 이력을 크게 따지지 않는 상품도 많아지고 있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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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만 18세 보호자 없이 혼자 방문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만 14세 이상이면 본인 의사에 따라 단독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므로 만 18세(2007년생)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혼자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실 때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청소년증 중 하나)을 반드시 지참하기 바랍니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약물 투약 및 부작용 관리, 입원이 필요하거나 고가의 심리검사를 진행할 때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므로 보호자 동행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방문하는 병원이라면 전화로 미리 07년생(만 18세)인데 보호자 없이 혼자 진료가 가능한지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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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금 콘딜로마인지 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받았는데도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 한계가 있어 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첫번째 사진 속 병변을 제거 후 3-4주가 지난 시점에서 음경에 병변이 생긴 것을 확인 했다면 곤지름과 감별이 필요하겠습니다.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체내 잠복해 있다가 다른 부위에 병변을 나타낼 수 있으며 초기에는 작은 돌기나 평평한 점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거나 주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간지러움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순 없습니다. 그 외 성기 부위에 생긴 점이나 노화나 피부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지루성 각화증, 이전 레이저로 제거한 부위라면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색소가 침착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병변의 위치가 이전 제거 부위와 다른 새로운 부위라면 이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곤지름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비뇨기과 진료를 권하며 병변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내려고 하면 바이러스가 주변으로 퍼져 병변이 급격히 늘어날 위험이 있어 손 대지 마시고 당분간 성 접촉도 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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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같은게 생겨서 곤지름인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성 경험이 있다면 곤지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곤지름의 경우, 처음에는 작은 분홍색/흰색 돌기로 시작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닭 볏이나 브로콜리(꽃양배추)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해집니다. 통증은 보통 없지만 살짝 건드리면 피가 날 수 있고,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성접촉을 통해 퍼지며, 본인의 다른 부위로 번지기도 합니다.그 외 모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지가 고여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쥐젖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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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있을 때 운동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무릎을 꿇은 뒤 발생한 통증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무릎 앞쪽의 슬개건(인대)이나 무릎 뼈를 보호하는 점액낭에 미세한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운동을 하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만 하셔야 하고, 만일 운동 중이나 후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무릎이 붓고 열이 난다면 즉시 멈춰야 합니다. 통증을 참고 운동을 계속 하는 경우 염증을 악화시켜 회복 기간만 늘릴 뿐이므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고강도 하체 운동은 쉬기 바랍니다. 지금 해도 안전한 운동으로는 무릎 관절에 체중 부하가 적으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위주로 선택하기 바랍니다. 물의 부력 덕분에 무릎 부담 없이 전신 운동이 가능한 수영 또는 아쿠아로빅이나 저강도의 실내 자전거 타기, 대퇴사두근 등척성 운동을 권합니다. 무릎 앞쪽에 압박을 가하거나 충격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하는데, 스쿼트 및 런지,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실리는 계단 오르내리기 및 등산,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착지 시 무릎 인대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는 축구, 농구, 조깅이 해당됩니다. 운동 후나 통증이 느껴질 때 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염증 억제에 효과적입이며 일상생활 중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가벼운 압박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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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다리붓기빼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많이 걸은 후 다리가 붓고 무릎까지 당긴다면 근육의 미세한 염증과 열감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샤워할 때 찬물로 종아리를 마사지하거나, 시원한 팩을 대주면 혈관이 수축하며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몸쪽으로 당겼다 쭉 펴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리를 올렸을 때 무릎 뒤쪽이 당기는 것은 허벅지 뒤쪽 근육(햄스트링)이나 종아리 근육이 짧아져 있거나 긴장된 탓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 무리하게 다리를 쭉 펴서 올리면 오히려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다리를 올릴 때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로 올리거나, 종아리 아래에 푹신한 베개를 받쳐 심장보다 발의 위치가 약 15-20cm 정도 높게 위치하며 무릎의 긴장을 풀어주기 바랍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많이 걸으셨으니 발에 난 상처가 없는지 잘 확인해보시고 한쪽 다리만 유독 더 심하게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 누르면 자국이 금방 돌아오지 않는 경우, 열감이 심한 경우라면 합병증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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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질문 췌장암 대변인가요?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상의 대변은 의학적으로 우려하는 담도 폐쇄 시 나타나는 점토색 대변의 전형적 소견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대변의 색은 섭취한 음식, 소화 속도, 그리고 담즙의 양에 따라 노란색에서 갈색, 때로는 약간의 녹색이나 밝은 황토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사진 속의 색상은 정상 범주 내의 밝은 황토색에 가깝습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왼쪽 옆구리 뒷면의 욱신거림은 단순히 근육이 뭉쳤거나 자세로 인한 통증 또는 가스가 심하게 찼을 때 해당 부위가 압박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왼쪽 신장에 결석이나 염증이 있을 때 해당 부위가 두드렸을 때 더 아프거나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대변은 밝은데 소변 색이 진한 갈색으로 변할 때, 황달 증상이 있거나, 옆구리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거나, 등을 두드렸을 때 깜짝 놀랄 정도의 울리는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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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낭종 관련 질문드립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병원에서 추적 검사를 권했다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해당 낭종이 당장 생명을 위협하거나 암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보통 낭종의 크기가 급격히 커지거나, 모양이 좋지 못한 경우, 기흉이나 반복적인 염증을 일으킬 때 수술적 절제를 고려합니다.0.9cm 크기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수술보다는 6개월~1년 단위로 CT를 찍어 변화 양상을 지켜보는 것이 표준적인 진료방침입니다.만약 불안감이 너무 커서 정밀한 판독을 한 번 더 확인받고 싶거나, 일반적인 물혹이 아니라 간유리 음영을 동반한 낭성 병변이라는 소견이 있어 전문의의 세밀한 감별이 필요하다면 기존 병원에서 촬영한 CT 영상과 판독지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상급 병원을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안타깝게도 폐에 생긴 주머니 모양의 낭종을 약물이나 음식으로 없앨 수는 없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입니다. 흡연은 낭종 주위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변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현재 흡연을 한다면 반드시 금연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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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안쪽 마찰, 화상? 은 뭘 발라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롱스커트를 입고 걷다 보면 허벅지 안쪽 피부끼리 마찰이 생겨 쓸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땀까지 더해지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서 지금처럼 따갑고 붉게 올라오기 쉽습니다.우선 찬물 샤워와 냉찜질로 화끈거림을 잡으신 건 아주 잘하셨고, 기지고 있는 연고 중 가장 먼저 발라야 할 것은 사황산케어번크림으로 화상이나 피부 열감을 내리는 데 특화된 약으로 피부의 열기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단순히 붉은 게 아니라, 피부 껍질이 살짝 벗겨졌거나 진물이 맺힌다면 2차 감염의 예방이 필요하므로 에스로반을 추천합니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보다 항생 범위가 넓어 쓸린 상처에 효과적입니다. 진물이 없다면 굳이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붉은 자국과 함께 참기 힘든 가려움이나 부어오름이 동반된다면 데타손을 고려할 수 있으나 강도가 꽤 높은 스테로이드제로 피부가 얇은 허벅지 안쪽에 광범위하게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케어번크림으로도 가려움이나 염증이 잡히지 않을 때, 아주 얇게소량만 펴 바르기 바랍니다.연고를 바른 후에는 당분간 허벅지 안쪽이 서로 닿지 않게 다리를 벌리고 계시거나,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면 소재의 잠옷을 입으도록 하고 열감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에는 알로에 젤이나 자극 없는 로션을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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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자국들이 있는데요 솔직히 담배랑 크게 상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담배는 피부 재생과 붉은 자국 회복에 매우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피부의 붉은 자국은 염증으로 인해 확장된 혈관이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상태인데 니코틴으로 인해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 피부 끝단까지 가야 할 산소와 영양분이 차단되어 재생에 필요한 재료가 공급되지 않아 자국이 회복될 기회가 감소합니다.또한, 흡연은 체내 비타민 C를 급격히 소모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여 붉은 자국이 새살로 대체되는 턴오버 주기가 느려지면서 2년 넘게 자국이 머물게 되는 원인이 되며, 담배의 독성 물질은 피부에 미세한 염증 반응을 지속시켜 붉은 기가 계속 유지되게 합니다.다행히 색소침착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므로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2년이 넘었다는 것은 피부 자생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성 홍반 단계일 가능성이 크므로 지금이라도 담배를 줄이거나 끊도록하고, 흡연으로 파괴된 비타민 C를 보충하기 바랍니나. 직접 섭취나, 비타민 C 유도체가 포함된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붉은 자국이 있는 부위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혈관이 더 확장되거나 결국 갈색 색소침착으로 변할 수 있으니 선크림을 꼭 바르고, 세라마이드나 판테놀 성분이 든 보습제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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