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베라정 복용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겪고 계신 '일주일째 이어지는 소량의 출혈'이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부정 출혈인지, 아니면 자궁 내막이 탈락하기 시작하는 '생리'의 시작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현재 출혈이 자궁 내막의 탈락 과정이라면 프로베라 복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생리가 8주 이상 없었다면, 가장 먼저 임신 가능성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임신 상태에서 프로베라를 복용하는 것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프로베라는 보통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생리를 유도하는 용도로 처방됩니다. 현재 자궁 내막 두께나 호르몬 상태를 고려하여 복용 시기를 결정해야 하겠으며 임의로 복용을 시작할 경우 부정 출혈이 더 길어지거나 호르몬 주기가 더 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처방받은 병원에 전화하여 이전 처방받은 프로베라가 있는데, 생리가 8주째 없고 일주일 전부터 갈색에서 선홍빛 출혈이 조금씩 있다. 지금 바로 복용을 시작해야 하는지, 아니면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를 문의하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전 출혈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팬티라이너에 묻는 정도인지, 생리대 양인지), 통증의 강도는 어느 정도인지, 오늘 기초 체온은 어떤지 등을 기록해 두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만일 출혈량이 갑자기 많아져 생리대를 적실 정도가 될 때, 참기 힘들 정도의 심한 복통이 동반될 때, 어지러움, 식은땀,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때슨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겠습니다.지금은 임의로 약을 드시기보다는, 빠른 시일 내 산부인과 진찰을 받고 약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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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나면 눈이잘안뜨져요 눈꼽이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눈꺼풀염(안검염)이나 안구건조증의 가능성이 먼저 의심됩니다.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샘(마이봄샘)이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끈적한 기름 분비물이 눈에 달라붙어 아침에 눈이 잘 안 떠지고 눈곱이 끼게 됩니다. 50대 이후에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눈물이 부족하거나 빨리 증발하면서 눈 표면이 거칠어지고, 이로 인해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아침에는 눈물 생성이 적어 더 뻑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인공눈물은 눈 표면을 윤활하게 해주고, 눈곱이나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므로 사용을 추천하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눈 자극을 줄이는 데 훨씬 좋습니다.반면 눈 세척 제품 사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눈 표면에는 눈을 보호하는 '눈물막'이 있는데, 세정제를 사용하면 이 보호막까지 씻겨 내려가 오히려 눈이 더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척제 자체가 오염되거나 눈 주위 피부 균을 눈 안으로 밀어 넣을 위험도 있습니다.병원에 가기 전, 혹은 병원 치료와 병행하면 좋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온찜질과 눈꺼풀 세정 입니다.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막혀있던 눈꺼풀의 기름샘이 녹아 나오면서 눈곱이 덜 끼고 눈이 훨씬 편안해집니다.약국에서 파는 눈꺼풀 전용 세정제를 면봉이나 전용 티슈로 속눈썹 뿌리 부분을 부드럽게 닦아내면 눈꺼풀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느껴질 때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 때, 눈곱이 노란색이거나 고름처럼 나올 때, 빛 번짐이 심해질 때는 단순 건조증이나 눈꺼풀염이 아닐 수 있으니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우선은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으시고, 오늘 저녁부터 따뜻한 찜질을 시작해 보고 호전이 없나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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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언제부터 관계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많은 부부가 임신 초기(12주 이전)를 조심하는 이유는 의학적 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심리적, 신체적 이유가 큽니다.초기에는 자연 유산의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입니다. 혹여 관계 후에 미세한 출혈이나 복통이 있다면, 그것이 자연스러운 증상인지 관계 때문인지 불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안정기 이후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초기에는 심한 입덧, 극심한 피로감, 유방 통증 등으로 인해 성욕이 떨어지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의 컨디션이 회복되는 시기에 맞추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만약 질 출혈이 있거나 갈색 혈이 비치는 경우, 유산기가 있다고 진단받은 경우, 전치태반 (태반이 자궁경부를 덮고 있는 상태), 자궁경부 무력증 (자궁경부가 열려 있는 경우), 쌍둥이(다태아) 임신, 이전에 조산 경험이 있는 경우 절대적으로 성관계를 피해야 하겠고 불안하시다면 무조건 다음 정기 검진 때 담당 의사에게 먼저 확인받으셔야 합니다.컨디션이 괜찮고 의사로부터 특별한 주의 사항을 듣지 않으셨다면, 지켜야 할 몇 가지 안전 수칙이 있습니다.배가 점점 나오기 시작하면 복부를 압박하는 자세는 피하고, 옆으로 눕는 자세 등 산모가 가장 편안한 자세를 선택하도록 하고, 과격한 자극은 피하고 부드럽게 진행하도록 합니다.임신 중이라도 감염 예방을 위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위생상 안전하며 관계 도중이나 후에 복통, 출혈, 심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겠고 만약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음 진료 시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께 현재 상태에서 부부 관계를 해도 될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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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검사를 할건데 니프티를 안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양수검사를 확정하셨다면 굳이 니프티(NIPT) 검사를 중복해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의학적으로 두 검사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니프티(NIPT)는 선별검사로 혈액 속의 태아 DNA 조각을 분석하여 염색체 이상 확률이 높은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확률적으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상이 있다고 나와도 다시 확진 검사(양수검사 등)를 해야 합니다.반면 양수검사는 확진검사로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배양하여 분석하므로 결과의 정확도가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즉, 이미 100%에 가까운 확진검사(양수검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확률을 보는 선별검사(니프티)를 거칠 필요는 없겠습니다. 보통 니프티를 먼저 하는 이유는 양수검사의 작은 위험성(유산 가능성 등)을 피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게 나오는지 먼저 확인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입니다.양수검사는 보통 임신 16주~18주 사이에 시행하는데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최적의 시기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수검사를 결정하신 이유가 고령 산모라서인지, 혹은 다른 특정 사유가 있어서인지에 따라 담당 선생님이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진료 때 양수검사를 할 예정이니 니프티는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시고, 양수검사 시 주의사항이나 절차에 대해 충분히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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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쌍인데 눈꺼풀이 안 쪽으로 말려들어간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속눈썹을 찌르거나, 눈이 무겁고 졸려 보이는 증상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많은 분이 '눈이 졸려 보이고 무겁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안검하수'라고 판단하시지만, 의학적으로 안검하수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상안검거근)의 힘이 약해 눈꺼풀이 처진 상태'로 질문하신 분괓과 같이 속쌍꺼풀이 있거나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 경우, 실제로는 안검하수가 아님에도 그렇게 보이는 '가성 안검하수'일 확률이 높습니다.가성 안검하수의 원인으로는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서 속눈썹 위를 덮고 있는 경우, 눈꺼풀 지방이 두툼해서 라인을 덮어버리는 경우, 눈 뜨는 힘이 부족하지 않은데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자신도 모르게 이마 근육을 써서 눈을 뜨는 습관이 있습니다.만일 눈썹 위를 손가락으로 꾹 눌러 고정했을 때, 눈을 뜨는 것이 매우 힘들거나 눈꺼풀이 거의 안 올라간다면 진짜 안검하수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이마를 고정해도 눈을 뜨는 데 큰 무리가 없다면 피부 처짐에 의한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요즘은 '비절개' 방식도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만 눈꺼풀의 피부 두께, 지방의 양, 처짐 정도에 따라 가능한 방법이 달라집니다.피부가 많이 처져 있거나 두꺼운 경우, 억지로 비절개 방식을 고집하면 라인이 금방 풀리거나 소시지 눈처럼 될 수 있습니다.비절개 눈매교정이라는 방법이 있어 절개 없이도 눈뜨는 힘을 보강할 수 있지만, 이는 처짐의 정도에 따라 적용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먼저 정확한 진단과 단순히 쌍꺼풀 라인만 잡을지, 눈매교정(근육 보강)이 필요한지, 피부를 일부 절제해야 할지 확인을 위해 성형외과 진료를 받도룩 하고, '눈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를 최소 3곳 이상 방문하여 눈이 너무 무겁고 속눈썹이 찔리는데, 비절개로 개선이 가능할지 의학적 소견을 물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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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이 따끔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당뇨병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으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당뇨로 인한 신경병증은 보통 발끝에서 시작되어 손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속적이고 대칭적인 저림이나 통증이 특징으로 단순히 손끝만 몇 초간 따끔거리는 증상이 공복/식후 상관없이 나타나는 것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초기 증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또한 다음, 다뇨, 다식, 체중 감소 등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이 없다는 점도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입니다.직업 특성상 무거운 것을 많이 든다는 점이 가장 유력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손목 내부 신경이 압박받아 손끝 저림이나 따끔거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밤에 더 심해지거나 손을 털면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경향이 있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어깨, 팔꿈치, 손목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방해받아 '따끔'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직업적 요인 외에도 목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경추 질환, 비타민 B12 부족, 혈액 순환 장애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나타날 때 '어떤 동작을 하고 있었는지', '어느 손가락(엄지 쪽인지 새끼손가락 쪽인지)인지', '지속 시간' 등을 간단히 메모해두었다가 병원 방문 시 알리면 진단에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무거운 것을 들 때는 가능한 보호대(손목 보호대 등)를 착용하고, 작업 전후로 손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도록 합니다.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빈도가 잦아지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물건을 떨어뜨림)이 든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하겠습니다.우선 신경과를 방문하여 신경 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하도룩 하고, 근골격계 문제(근육, 인대)가 의심된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합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당분간은 손목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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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귀두구진인데 어떤질병인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약간 투명한 작은 구진(볼록 튀어 나온 병변)들이 군집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1, 2형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통증이나 가려움증 없이 몇 달간 지속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감염성 질환보다는 양성(비암성) 피부 병변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포다이스 반점은 피지선(기름샘)이 피부 표면 가까이 돌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1~3mm 정도의 노란색 또는 살색의 작은 알갱이들이 뭉쳐 있는 것처럼 보이며 음경뿐만 아니라 입술 안쪽 등 다른 부위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피지선이 정상 위치가 아닌 곳에 존재하는 것으로, 이 역시 병이 아니며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통증이나 가려움증도 없습니다. 사진 속 병변이 귀두나 음경 피부에 흩어져 있다면 이 질환일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나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대면 진찰을 받으면 확대경이나 더모스코피를 사용하여 병변을 자세히 관찰하여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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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부서에서의 환경에 대해직업환경의학과진료예약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업환경의학과는 일반적인 내과나 외과와 달리, '일'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곳입니다. 현재 기저질환으로 인해 승모판협착증, 뇌경색 등 혈관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근무 환경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직업환경의학과는 환자의 상태와 작업 환경을 분석하여 '어떻게 일해야 안전한가'를 결정하는 곳으로 평소 하시는 업무의 종류, 업무 시간, 육체적 강도, 스트레스 요인, 노출되는 화학 물질이나 환경적 요인(소음, 온도 등)에 대해 매우 자세히 질문하고 본인의 병력(뇌경색, 심장 질환 등)이 업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현재 업무가 병을 악화시킬 위험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재 건강 상태로 현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혹은 업무 조정(근무 시간 단축, 업무 변경 등)이 필요한지 평가합니다.직업환경의학과의 '처방'은 의학적 소견을 담은 업무 조정 권고'입니다.현재 질환(심장 및 뇌혈관 질환)에 무리가 가는 고강도 노동이나 야간 근무, 혹은 특정 환경 노출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근무 환경 개선 권고서'나 '업무 적합성 평가서'를 발급해 주고 이 소견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작업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직을 변경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업무 환경 분석을 위해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혹은 특정 작업 환경 측정을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진료 결과는 환자분의 건강을 보호하는 법적/행정적 근거가 되며 만약 업무 환경이 질환의 원인이 되었거나 악화시켰다면, 향후 산업재해 보상이나 관련 권리를 주장할 때 매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됩니다.의사의 권고에 따라 회사는 환자분의 기저질환을 고려한 근무 형태를 조정해야 하므로, 건강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진료 전 현재 다니시는 내과나 신경과에서 진료 내역(기저질환, 복용 약물 명칭, 최근 검사 결과)을 상세히 출력해서 가져가시고 와파린을 복용 중임을 알리기 바랍니다.본인이 근무 중에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부분(예: 무거운 물건 들기, 특정 시간대의 고강도 스트레스, 약 복용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근무 시간 등)을 메모해 가시면 상담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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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이거 뭘까요? 그냥 색소침착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다만 사진 속 반점은 크기가 아주 크지 않고, 색상이 비교적 균일하며,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흐릿하게 퍼져 있어 전형적인 흑색종의 특징과는 거리가 있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겠고, 과거 염증 부위'라는 정보와 이미지 소견상 염증 후 과색소침착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또한, 단순한 점(모반)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면서 색이 짙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당장 병원에 가기 어렵더라도, 반점의 변화를 계속 관찰하도록 하고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지는 경우, 모양이나 경계가 불규칙해지는 경우, 색상이 진해지거나 여러 색으로 변하는 경우, 가려움증, 통증,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피부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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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급체일 때마다 양팔 전체가 저린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단순한 '급체'가 아니라, 자율신경계나 혈관 반응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인체의 소화기는 자율신경계(교감/부교감 신경)에 의해 조절됩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장이 급격히 수축하거나 경련을 일으키면, 자율신경계가 과하게 반응하여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고, 이때 사지로 가는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손발이 차가워지고 저림(마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또한 횡격막이나 위장관에 강한 자극이 있을 때, 뇌가 이를 위장이 아닌 팔이나 어깨 쪽의 통증으로 잘못 인식하여 연관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그 외 현재 복용 중인 플루옥세틴(SSRI 계열)은 위장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자율신경계의 예민도에 관여할 수 있으며,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있는 경우 호르몬이나 신체 밸런스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소화기 증상이 심장 문제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20대라도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심전도 검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인근 내과 (소화기 내과) 진료 와 소화기 검사(위내시경 등)를 받도록하고 팔 저림 증상이 소화기 문제와 별개로 신경학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경과 진료도 받아 보기 바랍니다.병원을 방문하기 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손발이 차가워지고 관절이 아플 때는 몸 전체의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으므로 화상에 주의하여 따뜻한 물주머니를 배에 올리거나, 따뜻한 담요로 팔과 다리를 감싸도록 합니다.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꽉 끼는 옷을 피하고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 휴식을 취하며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진 상태일 수 있으므로, 천천히 깊게 호흡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시작되면 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식하며 위장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만일 극심한 흉통이나 압박감이 느껴질 때, 호흡이 가쁘고 숨쉬기가 힘들 때, 식은땀이 비 오듯 흐르고 의식이 혼미해질 때, 팔 저림이 한쪽으로만 심하게 치우쳐서 나타날 때는 응급실을 즉시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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