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협심증 증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언급하신 운동 중 발생하는 흉통(쥐어짜는 듯한 통증), 심한 호흡곤란, 식은땀, 어지러움, 그리고 휴식 시 5분 내로 호전되는 양상은 전형적인 협심증(심근 허혈)의 특징과 부합됩니다.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오신 건강한 분들이라 '운동을 해서 당연히 숨이 차는 거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심장 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 양을 혈관이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할 때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장초음파는 심장이 편안한 상태(안정 시)에서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인데 초기 협심증의 경우, 가만히 있을 때는 혈류 공급에 큰 문제가 없어 초음파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운동부하검사는 심장에 의도적으로 부담을 주어 심장 산소 요구량이 급증할 때 발생하는 이상 신호(심전도 변화 등)를 포착하기 때문에, 안정 시 검사에서 놓치기 쉬운 허혈성 심장질환을 찾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운동부하검사에서 협심증 의심 소견이 나왔다면, 이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심장 혈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순환기내과(심장내과)가 있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방문하여 관상동맥 CT나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정확히 확인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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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복용으로 인한 성욕 저하 문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복용 중이신 엑스프람정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뇌의 세로토닌 수치를 조절하여 강박증을 치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세로토닌의 활성화가 성욕 저하, 오르가즘 지연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유발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로 인한 성기능 저하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만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바꾸면 증상이 재발할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진료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함을 알리고 의료진의 판단하에 현재 복용량을 안전한 범위 내에서 조절하거나, 상대적으로 성기능 부작용이 적은 다른 계열의 약제로 변경,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보조 약물을 추가하거나 다른 처방 조정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약물 복용 계획을 수정하는 과정은 개인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지도하에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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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 입천장 쪽에 뾰루지가 계속 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목안 입천장과 목젖 부위에 반복적으로 뾰루지가 나고 통증이 생기는 것은 몇 가지 원인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요.언급하신 것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입천장의 얇은 점막이 미세한 화상을 입거나 자극을 받아 일시적인 물집이나 염증성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입안 점막은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구내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상처를 입은 부위에 2차적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뾰루지 형태나 궤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입천장 부위의 미세한 점막 조직이나 침샘 분비관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가도 자주 반복되고 침 삼킬 때 통증과 불편감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반복되는 원인을 파악하여 알맞은 연고나 약 처방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너무 뜨겁고 자극적이거나 맵고 짜운 음식은 당분간 피해주시고, 식힌 음식을 드시는 것이 점막 회복에 도움이 되며, 부드러운 양치질로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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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눈 주변에 눈꼽이 끼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눈은 매우 민감한 조직이어서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결막 아래의 미세 혈관이 터져 붉은 줄이나 출혈(결막하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각막 미세 상처(각막 미세손상)로 인해 이물감과 분비물(눈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격 당시에는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나 충혈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외상으로 인한 눈 질환은 겉보기엔 가벼워 보여도 각막에 상처가 났거나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바쁘시더라도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포함한 검사 후, 필요시 안약(항생제 등)을 처방받아야 하겠습니다.칫솔에 부딪힌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충혈이나 미세 출혈, 붓기가 동반된 외상 초기에는 냉찜질이 도움됩니다. 얼음팩이나 차가운 수건을 직접 눈에 대지 말고,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감싼 뒤 하루 3-4회, 1회에 5-10분 정도 가볍게 지지듯이 올려주기 바랍니다.만일 눈곱이 끼고 염증성 분비물이 지속된다면 무리한 온찜질보다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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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머리가 빨갛고 간지러워요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눈 앞머리 부위에 반복되는 피부 자극 및 염증 반응으로 보입니다. 평소 동일한 아이팔레트를 사용하더라도 증상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몇가지 원인을 고려 해 볼 수 있는데요.평소에 문제없이 쓰던 제품이더라도 피부 장벽의 컨디션이나 피로도에 따라 특정 성분이 자극으로 작용하여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며, 눈 앞머리는 피부가 매우 얇고 굴곡이 있어 메이크업 잔여물이 쉽게 남는 부위로 이를 지우기 위해 문지르는 과정에서 미세한 상처나 자극이 누적되어 붉어짐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 외, 화장과 지우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장벽이 약해지면 일시적인 습진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증상이 올라왔을 때는 해당 부위에 메이크업을 완전히 중단하고 피부가 회복될 시간을 갖도록 하고, 눈 화장을 지울 때는 리무버를 적신 화장솜을 눈가에 10~20초 정도 지그시 눌러 메이크업을 녹여낸 뒤,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닦아낸 후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의 보습제를 얇게 발라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질 경우 가까운 피부과나 안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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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에 뭐가 났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눈꺼풀 테두리에 이틀 전부터 생긴 혹은 초기 다래끼(맥립종)나 눈꺼풀 염증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눈꺼풀의 기름샘(마이봄샘)이나 땀샘이 분비물과 세균에 의해 막히거나, 피로 및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부어오른 부위를 손으로 터뜨리거나 짜려고 하면 2차 감염이 생겨 염증이 주변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초기라면 안약이나 먹는 약 처방으로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향후 예방을 위해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 화장을 하셨을 때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눈꺼풀 테두리까지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해야 하겠습니다. 또핝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눈찜질과 마이봄샘 청소는 특히 초기 다래끼나 눈꺼풀 기름샘 막힘(마이봄샘 기능 저하)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온찜질 방법은 깨끗한 수건을 약 40-45도의 따뜻한 물에 적시거나 온열 찜질팩을 이용해 하루 2-3회, 10~15분 정도 눈을 감은 상태로 지긋이 얹어주면 굳어 있는 기름과 노폐물을 녹여 배출을 도와주며 온찜질 후 면봉에 인공눈물이나 전용 눈꺼풀 클렌저를 묻혀, 속눈썹이 난 부위(눈꺼풀 테두리)를 부드럽게 닦아내어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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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안쪽에 가시같은게 박혔는데 오른쪽 검지라 혼자할수옶음 병원 어디로 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밤새 통증이 심하셔서 고생이 많으셨을텐데요.손톱 밑에 박힌 가시나 이물질을 제거하려면 외과 또는 정형외과를 가실 것을 권합니다.손톱 밑은 신경이 매우 예민해서 통증이 극심한 부위입니다. 밤새 통증이 지속되었다면 이미 압력이 차올랐거나 가벼운 염증(조갑주위염 등)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자서 바늘이나 핀셋으로 파내려고 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크고 가시의 잔여물이 남을 수 있는 반면 병원에서는 소독된 전문 도구를 사용하고, 필요시 가볍게 국소 마취를 하거나 손톱을 살짝 정리하여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물질을 빼낸 뒤 소독 및 항생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방문 전에 병원에 전화해 손톱 밑에 가시(이물질)가 박혀서 제거하러 가려고 하는데 처치가 가능한지 먼저 문의하시면 확실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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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띠로 너무 고생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여름철 머리와 눈꺼풀, 그리고 팔 접히는 부위까지 땀띠가 생기면 일상생활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따갑고 가렵지요. 특히 따가움을 피하기 위해 긴팔을 입으시지만, 옷 속으로 땀이 차면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따가움을 막기 위해 입는 긴팔이 타이트하거나 합섬 소재(폴리에스터 등)라면 땀을 배출하지 못하고 피부를 자극하므로 얇고 헐렁한 순면, 린넨, 혹은 인견 소재의 긴팔이나 헐렁한 자외선 차단용 가디건을 선택해 통기가 잘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또한 외출 시 휴대용 선풍기나 쿨링 스틱 등을 활용해 머리와 목 주변의 열감을 수시로 식혀주는 것이 땀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머리에서 흐르는 땀이 눈꺼풀로 내려오지 않도록 흡수력이 좋은 땀받이 밴드나 두건을 활용해보도록 하고눈꺼풀 주변은 피부가 매우 얇으므로, 무거운 유분감의 선크림이나 화장품이 땀구멍을 막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 후에는 저자극 클렌저로 말끔히 씻어내야 하겠고, 따가움이 심할 때는 차갑게 보관한 수건이나 거즈를 눈 위에 가볍게 올려두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팔 접히는 부위는 땀이 쉽게 고이고 마찰이 잦은 부위이므로, 외출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미지근한 물로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고, 보습이 필요할 때는 끈적이는 크림 대신 가벼운 알로에 수딩젤이나 묽은 로션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할 때는 약국에서 칼라민 로션을 구매해 톡톡 발라주면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샤워 시 너무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씻을 때는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도록 하고 샤워 후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미세한 상처와 자극이 생깁니다. 톡톡 두드리듯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땀띠 부위가 붉어지다 못해 진물이 나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가벼운 염증 완화를 위해 피부과나 약국에서 적절한 외용제(순한 스테로이드 연고 등)를 처방·구매해 단기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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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자주 보는 것도 문제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하루에 한두 번 대변을 보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범위입니다.의학적으로 정상적인 배변 횟수는 하루에 3번부터 일주일에 3번까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며 하루 1~2회의 규칙적인 배변은 장운동이 활발하고 소화기능이 원활하다는 신호입니다.오후에 배가 아파서 볼일을 보게 되는 것은 장의 일시적인 연동 운동 항진이나 가벼운 과민대장증후군 반응 때문일 수 있으며 대변을 본 뒤 통증이 사라진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그러나 만약 배변 횟수가 평소보다 갑자기 급격히 늘어나거나, 심한 설사, 혈변, 점액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현재 특별한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소화기 증상이 없다면, 하루 한두 번의 배변 습관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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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뭔가가 자꾸 보이는데 불안때문에 생긴 착각인지 병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 중 눈앞에 무언가 아른거리는 증상까지 겹치니, 이것이 실제 눈의 이상인지 아니면 불안감 때문에 민감해진 착각인지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눈에 질환이 생기고 이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하면, 뇌와 시각 시스템은 잠시도 쉬지 않고 눈의 상태를 감시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평소라면 뇌가 자연스럽게 무시했을 정상적인 시각적 노이즈(미세한 날파리증, 시야변두리의 빛 번짐, 눈꺼풀이나 속눈썹의 그림자 등)를 훨씬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또한 거울을 자주 보며 눈 상태를 확인하고 시야를 집중할수록, 뇌는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여 "또 무언가 보였다"고 오인하기 쉽습니다. 즉, 비문증 자체가 불안 때문에 새로 생겼다기보다는, 불안으로 인해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미세한 현상들을 유독 예고 없이 크게 의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한두 개 정도의 먼지나 점 같은 형태가 가끔 보이고, 개수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는다면 대부분 노화나 피로, 혹은 가벼운 염증 과정에서 유리체 내부에 생긴 미세한 혼탁(그림자)으로 대개 무해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비문증의 개수가 수십 개 이상으로 순식간에 폭증하는 경우, 어두운 곳이나 눈을 감았는데도 번개 치듯 번쩍이는 빛이 느껴지는 경우, 시야의 일부분이 커튼을 친 것처럼 검거나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경우는 응급한 망막 질환 징후이기 때문에 즉시 안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7월 말 예정된 재방문 시, "불안감 때문에 시야에 무언가 스치는 것이 신경 쓰이고, 가끔 먼지 같은 비문증이 보인다"고 꼭 전달하고 망막이나 유리체에 실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고 증상이 신경 쓰일수록 거울을 보거나 눈 상태를 확인하려는 행동은 뇌에 '눈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어 불안을 증폭시키므로 증상이 느껴질 때는 의도적으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가벼운 산책 등으로 주의를 분산시켜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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