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후에서 생리 전에 하는 관계 임신 위험성??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리 후/가임기 전(배란 전) 관계보다 '가임기 후/생리 전' 관계가 상대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것은 맞습니다.여성의 임신은 '배란(난자가 배출되는 시기)'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난자가 배출되는 배란일 전후 약 4-5일을 '가임기'라고 부릅니다. 정자는 여성의 체내에서 보통 35일 정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배란일 며칠 전부터 관계를 가졌을 때 임신 확률이 가장 높아집니다.배란이 지나고 난 뒤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에는 이미 난자가 배출되어 소멸되었거나, 수정될 수 있는 난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임신이 되지 않는 안전한 시기로 보기도 합니다.그러나 이론적으로는 가임기 후가 안전하다고 하지만, 100% 안심할 수는 없는 이유는 주기가 비교적 일정한 편이라고 하시더라도, 스트레스, 피로, 컨디션 저하,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배란일이 예상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배란일이 생각보다 늦어졌다면, '가임기 후'라고 생각했던 날이 실제로는 가임기였을 위험이 생깁니다. 또한 생리 주기 중 간혹 발생하는 출혈을 생리로 착각하거나 주기를 오인하면 배란 계산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호르몬 피임약 없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날짜 계산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참고로만 삼으시고, 지금처럼 꼼꼼하게 피임 원칙을 지키신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관계를 이어가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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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를 가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 병변의 모양이나 최근의 변화 때문에 걱정이 많이 크셨겠습니다.첨부하신 사진만으로는 이것이 단순한 점인지, 혹은 다른 피부 양상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언급하신 것처럼 예전과 비교해 모양, 크기, 색조 등이 달라졌거나 경계가 불규칙하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가급적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일반적으로 대칭적이던 점의 경계가 불규칙해지거나 한쪽으로 퍼지는 경우, 크기가 커지거나, 색깔이 짙어지거나 얼룩덜룩해지는 경우, 해당 부위에 가려움, 통증, 진물, 출혈 등이 생기는 경우는 피부과에서 정밀 검사(더모스코피 검사 등)을 권장합니다.정확한 원인 파악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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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쪽에 흉진건가요? 안없어지는데 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면도날에 의한 상처와 그 부위에 발생한 헤르페스 감염은 피부에 일시적인 염증을 강하게 남기며 상처나 염증이 아문 직후에는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미세한 혈관들이 확장되거나 색소 침착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몇 주가 지난 시점에도 사진처럼 붉거나 거뭇한 자국(염증 후 홍반 또는 색소침착)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일반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고 계신 것은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지만, 이 자국을 빠르게 옅게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문 지 얼마 안 된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여 햇빛을 받으면 붉은 자국이 멜라닌 색소로 바뀌어 거뭇한 흉터로 오래 남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꼼꼼히 바르도록 하고, 일반 수분 크림보다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흉터, 상처 재생 연고(실리콘 겔 성분이나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 등)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피부 회복과 붉은기 완화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피부 조직이 완전히 원래의 색과 결로 돌아오는 데는 보통 수개월(3~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현재 상태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옅어지지만, 붉은 기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자국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 신경이 쓰인다면 피부과에 방문해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붉은기를 가라앉히는 레이저 치료나 전문 연고 처방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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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변 전형적인 흑색변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첨부해주신 사진에서 변의 색이 전반적으로 매우 어둡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것이 상부 위장관 출혈 등으로 인해 생기는 전형적인 '흑색변(타르변)'인지 정확하게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흑색변은 보통 위나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기계에서 출혈이 발생해 혈액이 소화되면서 진득하고 장화 같은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최근에 드신 음식(예: 선지, 오징어 등 먹물이나 철분 성분이 든 음식)이나 복용 중인 약물(철분제, 위장약 등)에 의해서도 변이 일시적으로 까맣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침에 갈색변을 보셨다는 점도 변의 양상에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변의 색상이 반복되거나 어지러움, 복통, 울렁거림 등의 동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여 진찰과 검사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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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귀 뒤, 멍울이 생겼어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오른쪽 귀 뒤쪽으로 멍울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어 불편하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올려주신 사진과 설명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몇 가지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먼저 피부 아래에 각질이나 피지 같은 부산물이 모여 주머니를 형성한 표피낭종 또는 피지낭종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만졌을 때 물렁물렁하거나 약간 탄력 있는 고무공(물렁뼈)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내부에 압력이 차거나 가벼운 염증이 동반되면 누를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지방종은 피하 조직에 지방 세포가 모여서 생기는 부드러운 덩어리로, 통증이 거의 없고 주변 조직에서 잘 밀려 움직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귀 뒤나 목 뒤에도 흔히 발생합니다.귀 뒤쪽과 목 주변에는 면역 조직인 림프절이 많이 분포합니다. 피로 누적, 감기 기운, 또는 주변 피부(두피나 귀 등)의 미세한 염증 반응으로 인해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부어오르면서 멍울처럼 만져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누르면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귀 뒤에 생긴 멍울을 정확히 진단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전문의의 진찰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낭종인지, 지방종인지, 단순 림프절 부종인지 명확하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손으로 강하게 누르거나 짜내려고 하면 내부 주머니가 터지면서 세균 감염이나 심한 염증, 흉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셔야 하며, 만약 멍울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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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볼때 항문통증 및 치질 의심...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변을 볼 때와 닦을 때 발생하는 항문 통증과 출혈로 인해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시겠습니다. 배변 시 또는 배변 직후에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고, 휴지에 붉은 피가 묻어 나오는 증상은 치열(항문 열상)의 특징으로 딱딱한 변이나 잦은 설사 등으로 인해 항문 안쪽 점막이 미세하게 찢어지면서 통증과 출혈을 유발하게 됩니다.치핵은 항문 주변의 혈관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배변 시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기거나 선홍색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따뜻한 물(약 37-40도)에 5-10분 정도 하루 2-3회 앉아 있는 좌욕 시 항문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이과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또한 변이 딱딱해지면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계속 찢어지므로, 물을 자주 드시고 채소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부드러운 변을 볼 수 있도록 관리하며,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반복된다면 가까운 대장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초기 치열이나 치핵은 간단한 약물 치료(연고, 먹는 약)와 좌욕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므로, 미루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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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안하는데 PMS가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생리를 잘 하지 않는 중에도 PMS(월경전증후군)와 유사한 신체적·감정적 증상들을 겪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PMS는 엄밀히 말해 '월경 그 자체'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란 전후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오르내리며 변화하는 과정 때문에 발생합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규칙적인 배란과 생리는 잘 일어나지 않더라도, 체내에서 호르몬이 완전히 멈춘 상태가 아니라 불규칙하게 분비되거나 요동치는 주기를 겪을 수 있는데, 이때 호르몬 수치가 출렁이면서 가슴 림프 부종, 피부 트러블, 극심한 감정 기복 같은 월경전증후군과 똑같은 양상의 신체적·심리적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또한 치료를 위해 복용하시던 호르몬 약물을 중단한 지 4개월 정도가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약물로 인위적으로 조절되던 호르몬 주기가 사라지고, 내 몸 스스로 호르몬 균형을 찾아가거나 혹은 다낭성난소증후군 본래의 불규칙한 호르몬 패턴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약물 장기 복용 시 암 발병 확률에 대한 걱정으로 중단하셨겠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자궁내막 증식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근 겪고 계신 심한 PMS 증상과 약물 중단 후의 몸 상태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다시 상의하고, 요즘은 자궁 건강에 부담을 덜 주면서 호르몬 불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주기적인 프로게스테론 요법이나 피임약의 성분 조절 등)이 있으므로, 본인의 걱정되는 부분을 솔직히 전달하고 안전한 치료 방향을 의논해 보기 바랍니다.PMS 증상이 심할 때는 카페인이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컨트롤하기 힘들 정도로 감정적으로 지치실 때 혼자 견디려 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해 현재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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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극심한 공포나 불안감을 느낄 때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급격히 분비되면서 심장 박동이 뛰고 혈관이 수축하며,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신체가 투쟁 상태로 변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극심한 공포나 불안감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이른바 '투쟁-도피 반응' 상태로 전환되는데, 이때 말씀하신 신체 변화들이 일어납니다.뇌의 위협 감지 중추(편도체 등)가 공포나 불안을 감지하면, 교감신경계가 극도로 활성화되면서 부신 수질에서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과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혈중으로 급격하게 분비되어 온몸의 근육과 주요 장기로 더 많은 혈액과 산소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빠르게 뛰고 박동이 강해집니다. 피부나 소화기계 등 당장 생존과 관련이 적은 부위의 혈관은 수축하여 혈류를 줄이고, 반대로 달리거나 싸우는 데 필수적인 골격근과 심장, 뇌 등의 혈관은 확장되거나 혈류가 집중되고, 산소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기관지가 확장되고 호흡이 빨라집니다.그 외, 동공이 커져 시야가 넓어지고,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합니다.이러한 반응은 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위험한 야생 동물이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발달시킨 필수적인 생존 메커니즘이지만, 실제 신체적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안 장애 등으로 인해 이 시스템이 과도하게 작동하면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식은땀 등의 신체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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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왜 탈모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환절기마다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느낌을 받아 걱정스러우셨겠습니다. 가을이나 환절기에 탈모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현상은 생리적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모발은 자라나는 '생장기', 퇴화하는 '퇴화기', 빠지는 '휴지기'의 주기를 반복하는데 일조량이 풍부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우리 몸이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등) 분비를 늘리거나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생장기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름 동안 생장기에 머물러 있던 많은 모발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동시에 휴지기로 접어들게 됩니다.여름에 휴지기로 들어선 모발들이 약 2-3달 정도의 수명을 채운 뒤 가을 환절기(주로 9-11월)에 접어들면서 한꺼번에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즉, 지금 빠지는 머리카락은 몇 달 전부터 서서히 빠질 준비를 하던 모발들이 계절 주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것입니다.또한 가을철이 되면 일조량(낮의 길이)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멜라토닌이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생기고, 이는 모발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주며,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는 두피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고 각질이나 피지 분비의 균형을 깨뜨려 두피 건강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환절기 탈모는 대개 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일시적 현상(휴지기 탈모)이므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라면 몇 주에서 한두 달 사이에 자연스럽게 진정되며 다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게 되지만, 탈락하는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특정 부위(정수리나 M자 등)의 두피가 훤히 비어 보일 정도로 지속된다면 단순한 계절성 탈모를 넘어 안드로겐성 탈모(남성 탈모)의 진행이나 두피 질환이 겹쳤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 피부과나 탈모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환절기에는 두피를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게 보습 관리해 주시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를 유지하시면 두피와 모발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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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부분이 간지러워서 봤더니 빨갛게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귀두 부위의 가려움과 붉은 발적, 그리고 잔뇨감과 아랫배 통증까지 겹쳐서 걱정이 많이 크시겠지만 현재 성병을 포함한 감염성 질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이 필요합니다.귀두 부위의 발적(붉어짐)과 가려움증, 그리고 최근에 동반된 잔뇨감과 아랫배 통증은 단순 피부 자극뿐만 아니라 요도염, 귀두포피염, 혹은 성기 헤르페스 초기 등 비뇨생식기 감염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성병이나 세균·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한 감별을 위해 병원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귀두와 포피 부위에 세균이나 곰팡이(칸디다 등)가 증식하여 붉은 발적, 가려움, 따끔거림을 유발하는 귀두포피염의 가능성 외 잔뇨감과 아랫배 통증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요도 내부의 염증(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 성매개 감염균 포함)이 원인이 되어 방광 쪽으로 자극이 전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수포인지 발적인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더라도, 따끔거리는 통증이 동반되었다면 바이러스성 수포의 초기 형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원인 모를 상태에서 집에 있는 아무 연고나 바르면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가급적 빨리 비뇨기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병원에서는 육안 진찰과 함께 필요시 소변 검사 및 성 매개 감염PCR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약물 치료를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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