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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복부에 찌르는듯한 통증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질문에서 언급하신 2024년 10월에 진행한 "URINARY STONE CT, PRE CONTRAST" 촬영은 주로 신장과 요로에 결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는 결석을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며, 신장의 이상이나 다른 질환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CT 촬영에서는 신장과 요로의 결석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신장 자체의 기능적 이상이나 다른 질환(신장 염증, 종양 등)을 확인하는 데는 한정적일 수 있어요. 신장 기능이나 다른 이상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복부 초음파나 추가적인 CT 촬영, 혹은 신장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크레아티닌, eGFR 등)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상복부 통증이 계속된다면, 신장 외의 원인도 고려해야 하므로, 해당 증상이 지속되면 내과 다시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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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침을 삼키면 이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이물감과 헛기침, 목의 따가움은 매우 불편한 증상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와 목 부위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을 느끼고, 헛기침이나 목 따가움이 발생할 수 있죠. 이러한 증상은 주로 위산이 식도나 후두로 올라오는 것과 관련이 있어요베타딘 스프레이는 일반적으로 입과 목의 염증을 완화하고 항균 작용을 하는 데 사용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염증이 주된 원인이라면, 베타딘 스프레이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목의 따가움이나 염증을 완화하려면, 위산 역류를 관리하는 약물(PPI계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진료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습관에서 자극적인 음식과 음료를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등의 관리가 필요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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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면 온몸이 아프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의 기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날씨가 흐리면 몸이 아프다고 느끼는 것은, 과학적으로 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몸의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기온 변화, 기압, 습도의 차이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날씨 변화에 따라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에는 대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증가하는데, 이때 체내의 수분 균형이 변하면서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죠.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 관절염이나 퇴행성 질환이 있을 수 있어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어르신들이 "날구지 한다"거나 "온몸이 아프다"는 표현은, 예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경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로부터 날씨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후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 몸의 불편함을 경험하며 그런 말들이 전해져 온 듯 보여요. 현대 의학에서는 날씨가 바뀔 때 신체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까지도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로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여전히 인식하고 있어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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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같은 활동을 통해 가슴 근육이 단단해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뜨개질 같은 활동이 가슴 근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서 단단해지거나 차이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뜨개질을 할 때 한쪽 팔이나 어깨에 과도하게 힘을 주고 편안하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하는 경우, 몸의 한 쪽 근육에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죠. 이로 인해 어깨, 팔, 가슴 근육에 긴장감이나 불편함이 생기고, 오른쪽 가슴 부분이 더 단단하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또한, 언급하신 것처럼 갈비뼈 주변이 단단해졌다고 느껴진다면, 실제로 뼈가 아니라 근육이나 결합 조직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쪽 팔이나 어깨에 과도한 압력을 주면, 그 부위의 근육이 긴장되거나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자세를 바르게 하고 균형 있게 뜨개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른쪽과 왼쪽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진료보시고 자세를 점검받고 불균형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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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통 수돗물로 세척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렌즈통을 수돗물로 세척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수돗물에는 드물긴하지만 가시아메바(아칸타미바)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 미생물이 렌즈통이나 렌즈에 접촉하게 되면 안구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시아메바 감염은 심각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하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다행입니다. 눈에 불편함이 없고 시력에 변화가 없다면 큰 문제는 없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렌즈통과 렌즈를 항상 렌즈 세척 용액인 리뉴나 렌즈 전용 세척제로 세척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렌즈를 착용한 후에는 세척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렌즈를 세척 후 보관할 때도 깨끗한 용액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구요만약 향후 눈에 이상이 생기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즉시 안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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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눈 통증이 있고 매우 건조합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시력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구건조증은 눈의 수분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를 방치하면 시력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구가 건조하면 눈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눈의 표면이 손상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시력 저하나 다른 안구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특히, 안구건조증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시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은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게 하고, 이로 인해 눈의 자연적인 수분 공급이 방해될 수 있어요. 또한, 갱년기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는 인공눈물 사용과 같은 눈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눈의 수분을 유지하려면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좋고, 휴식을 취하며 눈을 자주 깜박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안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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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결과를 들었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요로감염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혈소판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다시 검사를 했을 때 혈소판 수치가 낮아진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여전히 정상 범위에는 미치지 않았나보네요의사가 경과를 더 지켜보자고 한 이유는, 감염 후 혈소판 수치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달 뒤에 다시 검사 후 결과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요로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혈소판이 높아진 경우가 많으므로, 추가적인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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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성기에 있던 하얀점이 돌기로 변했어요 이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피지선 낭종(피지선이 막혀서 생기는 작은 혹)이나 피지선염 같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통증이 없고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수도 있습니다만 뭔지는 파악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마찰에 의한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점점 커지거나 아프기 시작할수도 있구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피부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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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안 좋은 사람에게 좋은 수면 자세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가 안 좋은 사람에게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옆으로 자는 것과 무릎을 살짝 구부려 자는 것입니다. 이 자세는 척추를 자연스럽게 정렬하고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옆으로 자면서 무릎 사이에 작은 베개나 쿠션을 끼우면 골반이 고정되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죠. 또 다른 추천 자세는 등을 대고 자는 것인데, 이때 무릎 밑에 작은 베개를 두어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척추의 부담을 줄이고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죠허리 디스크나 측만증이 있는 경우, 엎드려 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 자면 척추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굽혀져 허리와 목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나 너무 부드러운 매트리스도 좋지 않으며, 중간 정도의 경도 매트리스가 적당합니다.이미지로 수면 자세를 참고하고 싶다면, "허리 디스크 수면 자세"나 "측만증 수면 자세"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이미지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세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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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일주일 이상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급하게 음식을 먹으면서 작은 뼈 조각이 걸린 느낌이 들었다면, 그로 인해 일시적인 자극이나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이라면, 뼈 조각이 남아있는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성대와 식도 입구까지 확인해봤다면, 그 부분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거죠가래약과 위산 역류약을 처방받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내시경을 통한 더 깊은 검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등 환경적인 요인도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목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내시경을 통해 추가적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음식을 급하게 먹는 습관이나 식사를 할 때의 자세 등이 목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글을 계속하며 증상의 호전을 기다려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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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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