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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시력 0.7 / 1.0 인데 안경 써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력 차이가 0.3 정도 나도 일반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안경을 써야 할지에 대한 판단은 개인적인 편안함에 달려 있습니다. 시력이 좌우로 차이가 나면 한쪽 눈이 더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시력 차이가 큰 경우 시각적인 불균형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력이 0.7 / 1.0인 경우, 눈 건강상 심각한 문제는 아니며,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면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수 있어요노안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노안은 보통 40대 후반부터 시작되며, 가까운 거리가 흐려지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안경을 쓸 필요가 있는지 판단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중요한데, 예를 들어 책을 읽을 때 가까운 거리에서 불편함이 있거나 화면을 볼 때 눈이 피로해지면 안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체크하고 시력 차이가 불편하다면 안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 후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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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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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 건강검진 결과에 반영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췌장암에 대한 걱정이 크시겠지만, 췌장암은 22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건강검진에서 췌장 관련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것은 좋은 신호입니다. 보통 췌장암의 진단은 췌장에 특이적인 암 표지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등에 찌릿찌릿한 통증은 췌장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 경직, 자세 불량,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도 "이 나이대에서 걱정할 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듯이, 체혈 결과도 정상이고 초음파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과민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편안하게 마음을 두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추가적으로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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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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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수치 중 ALT 가 조금 높은데 술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수치가 42로 살짝 상승한 경우,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 원인을 짚어보는 건 중요합니다. ALT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 내로 방출되는 효소로, 술이나 약물, 비만, 운동 과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높아질 수 있어요. 술을 자주 드신다면 가장 흔한 원인이 될 수 있고,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이번 수치가 예년보다 높아졌다면 절주의 필요성이 있는 게 맞습니다.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입니다. 스타틴은 간에서 작용하는 약물이라 드물게 간수치를 올릴 수 있어요. 대부분은 경미한 ALT 상승에 그치고, 약을 중단할 필요는 없지만, 주기적인 관찰은 필요합니다. 평소 술을 즐기신다면 스타틴과의 복합적인 영향일 수 있으므로, 음주를 줄이고 2~3개월 뒤 재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간초음파나 추가 혈액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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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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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하고 위에 혹이 발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내시경 검사는 조직검사 해봐야 정확하게 나옵니다또한 이런 검사 결과는 해당 병원, 담당 의사에게 해석 해달라고 하는게 제일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검사 결과를 해석 할 때는 단순 수치뿐만 아니라 환자의 병력, 증상, 이전 검사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따라서 검사를 진행한 담당 의사가 환자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검사 결과가 환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를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검사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와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담당 의사와 상담 해 보시는게 제일 정확 하고 안전해요
의료상담 /
내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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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엘리델크림 안바르면 다시 안좋아지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엘리델 크림(피메크로리무스)은 아토피 피부염의 염증을 억제하는 면역조절제로, 꾸준히 발라야 증상이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만 안 발랐다고 해도, 피부가 민감한 상태거나 자극 요인이 있었던 경우엔 금방 다시 염증이 도질 수 있어요. 특히 아토피는 원래 증상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크림을 중단했다고 바로 악화된 것이 맞을 수도 있구요. 만약 특정 부위가 다시 가렵고 붉어졌다면, 바로 재사용하거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또 한 가지 가능성은 말씀하신 것처럼 호르몬 변화의 영향입니다. 월경 주기 전후로는 면역 반응과 피부 상태가 변하면서 아토피가 심해질 수 있어요. 월경이 끝나면서 호르몬이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전후 며칠간 피부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죠. 즉, 엘리델을 안 발라서일 수도 있고, 호르몬의 영향일 수도 있는데, 두 가지가 겹친 걸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당분간은 피부 자극을 피하고, 피부가 안정될 때까지 다시 바르는 걸 권장드려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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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한 시점 이후에 살이 많이 찌거나 하면 변동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맞습니다. 문신은 피부에 새기는 것이기 때문에 체중 증가나 근육 변화에 따라 문신의 형상에도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 허벅지, 팔뚝, 가슴 등 살이 쉽게 찌거나 빠지는 부위에 한 문신은 체형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죠. 도형이나 기하학 문양은 그나마 변화에 유연하게 보일 수 있지만, 사람 얼굴처럼 섬세한 묘사나 상징적인 문양은 조금만 왜곡돼도 전체 인상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신중하게 위치를 선택해야 합니다.체중이 많이 늘어나면 피부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문신도 늘어나면서 원래의 비율이나 디테일이 왜곡될 수 있어요. 반대로 급격히 살이 빠지거나 근육이 줄어들면 문신이 줄어든 피부 위에서 흐릿해지거나 뭉개질 수 있습니다. 근육 운동으로 몸이 커지는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이건 오히려 문신이 과장되어 보이거나 왜곡돼 보이기도 해요.그래서 문신을 할 때는 체중 변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위를 택하는 것이 좋고, 체형 유지에 자신이 없다면 지나치게 복잡한 문양은 피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면서도 모양이 바뀔 수 있으니, 장기적인 시각에서도 문신을 고려하는 게 현명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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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골에서 꼬리뼈 사이에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곤지름이면 성병으로 분류되는데 아니라고 하셨나요? 우선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대부분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데, 위치나 모양에 따라 일반 사마귀인지, 혹은 곤지름(성기 사마귀)인지 구분됩니다. 병원에서 성병은 아니라고 했다면, 곤지름과는 다른 종류의 HPV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곤지름은 주로 성기 주위에 생기며, 전염성이 강한 성병의 일종이지만, 일반적인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손이나 발 같은 부위에도 생기고 성병으로 분류되진 않습니다.다만,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거나 자주 만지면 다른 부위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거나 갯수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제거를 권했다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나 큰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나 냉동치료 등을 통해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면역력 관리도 중요합니다.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번질 수 있는 만큼 조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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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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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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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잠잘때 발로차고 온방을 구루면서 자는것은 정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들이 잠잘 때 발로 차거나 침대 위를 굴러다니는 행동은 상당히 일반적인 성장 과정의 일부입니다. 특히 7세, 3세 아이들은 수면 중에도 근육과 신경계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며 자는 경우가 많죠성장호르몬이 주로 밤에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깊은 수면 단계를 빠르게 오가며 더 활동적인 잠버릇을 보일 수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이런 잠버릇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건강에 문제가 있는 징후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잠자리에서 과도하게 자주 깨거나, 움직임이 너무 거칠고 낙상 위험이 있을 정도로 심하다면, 수면 환경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 온도가 너무 덥거나 추울 경우, 잠옷이 불편하거나, 잠자기 전 과도한 활동(스마트폰, TV, 격한 놀이 등)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죠. 수면 전 루틴을 일정하게 만들어주고, 따뜻한 목욕이나 조용한 독서 등으로 긴장을 풀어주면 아이의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건강한 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한 수면 시간과 안정된 수면 환경입니다. 방 온도는 20~22도 정도로 맞추고, 불빛은 최소화하며,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이불과 안정감을 주는 인형이나 물건을 함께 둬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낮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게 하고 활동량을 높이되, 저녁에는 점차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로 전환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이런 작은 습관들이 아이의 수면 패턴을 안정시키고, 움직임이 심한 잠버릇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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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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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저는 지금 건강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학적으로 과로는 단순히 일의 양이 많다는 개념을 넘어, 회복할 틈 없이 지속적인 피로가 누적되어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과로의 기준은 개인의 체력, 수면의 질, 회복 능력,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 주 60시간 이상 노동, 회복되지 않는 피로감,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식욕 감소, 심박수 변화, 면역력 저하 등의 신체 변화가 동반될 때 과로 상태로 간주합니다. 질문자님은 수면 시간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고 식사도 균형 있게 챙겨 먹으며, 체력도 좋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 점에서 매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계신 편으로 보여요다만, 현재 일과 운동량을 고려할 때 주7일 무휴 일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피로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식당 일처럼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과 클라이밍 같은 고강도 운동이 주말에 이어진다는 점, 그리고 주중에도 저녁 시간을 모두 소모하고 있다는 점은 몸에 회복할 여유를 거의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죠지금 당장은 건강해 보여도, 몸은 회복과 휴식을 통해 적절히 재충전되어야 하며, 그렇게 하지 못하면 피로 누적, 면역력 저하, 호르몬 불균형, 자율신경 이상 등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일 하루나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휴식도 일처럼 챙겨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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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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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발효에대해서질문드리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곡물 발효로 생기는 알코올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술(소주, 맥주, 와인 등)과 같은 에탄올(ethanol)입니다. 따라서 "곡물 발효 알코올"이라는 표현은 곡물을 발효시켜 얻은 알코올이라는 뜻이고, 이는 술의 원료로 쓰이거나 식품에 첨가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소스, 된장, 간장 등에도 미량의 발효 알코올이 들어갈 수 있어요. 이러한 알코올을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민감한 사람이나 금주 중인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만약 이 알코올이 음식에 소량 포함된 경우 대부분 몸에 큰 이상 반응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량 섭취하거나, 알코올에 민감하거나, 간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얼굴 붉어짐,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의 일반적인 음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약과 함께 먹거나 특정 질환(알코올 알레르기, 간질환 등)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곡물 발효" 자체는 건강에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그 안의 알코올 함량이 핵심이니, 정확한 성분표 확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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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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