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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때문에 눈에서 눈물이 나는게 안구가 약해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바람에 의해 눈물이 나는 현상은 눈의 건조와 자극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면 눈의 표면이 건조해지고, 눈물막이 쉽게 파괴되거나 증발할 수 있어요. 이때 눈은 자기 보호 반응으로 눈물을 분비하게 되는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눈을 습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기 때문이죠. 또한, 바람은 눈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눈꺼풀과 눈 표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눈물이 나고, 그 후 따가운 느낌이 발생할 수 있어요눈이 따가운 이유는 바람에 의해 눈 표면이 자극을 받아 각막이나 결막에 미세한 염증을 일으키거나, 눈물의 화학적 성분이 변화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바람에 의해 눈이 자주 자극을 받으면, 눈의 건조증이나 알레르기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구요눈 건강을 유지하려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보호용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을 자주 깜박여서 눈물이 자연스럽게 분비되도록 도와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죠. 만약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안과에서 건조증이나 각막 염증 등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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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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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경우에 눈이 충혈될때가 많은데 혹시 왜 그런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피곤함과 눈 충혈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 눈이 충혈되는 주된 이유는 눈의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인데, 이는 과도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눈의 피로감이 더해지고, 장시간 화면을 보거나 집중할 때 눈 깜박임이 줄어들어 눈 건조증이 유발되며, 이로 인해 눈이 자극을 받아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또한, 피곤하면 수면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수면이 부족하면 눈의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혈관 확장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도 눈의 혈관을 자극할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도 눈이 충혈되는 경우가 많죠눈이 계속 충혈된다면 충혈이 지속되는 시간, 정도, 그리고 다른 증상(통증, 눈물, 가려움 등)도 중요하므로, 피곤함을 해결하려는 노력 외에도 눈 건강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기적인 휴식, 충분한 수면, 눈을 자주 깜박이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충혈이 계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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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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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상 후 붓기도 빠지고 멍도 빠지고 있으면 회복하구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증상들을 보면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타박상은 일반적으로 초기 3~5일 정도는 붓기와 멍이 심하다가, 이후 점차 멍 색이 노랗게 바래면서 붓기도 빠지고 통증도 줄어드는 방향으로 회복하죠 피부 쓸림도 피부가 아물고 딱지가 생긴 뒤 탈락되면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항생제 연고를 잘 바르고, 상처 부위를 청결히 유지하신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됐을 거구요다만, 아직도 눌렀을 때 통증이 남아 있거나, 움직일 때 깊은 통증이 있으면 근육이나 뼈, 관절에 손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지금처럼 붓기 없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추가 진료는 꼭 필요하진 않지만, 증상이 재발하거나 다른 이상이 생기면 그때 다시 병원에 가는 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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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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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보통 어떤 경우에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은 소화기계의 염증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감염성 장염이 많은데, 이는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세균(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그리고 기생충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어서, 위생 관리가 부족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거나 손 씻기를 소홀히 할 때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식중독의 경우,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장염이 나타나곤 하죠또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도 장염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어요.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 매운 음식도 장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거나 유해균이 증가할 수 있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죠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적인 생활 습관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식을 제대로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구요. 1년에 한두 번 정도 걸리시는 정도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자주 반복되면 장 건강 체크를 받는 것이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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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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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 날개쪽 부분인데 곤지름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안보여요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소음순, 질 입구, 항문 주변에 작은 돌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곤지름은 피부색 또는 회색빛을 띠며, 닭벼슬이나 꽃양배추처럼 퍼진 형태로 자라날 수 있어요. 이미 레이저 시술을 두 번 받았고, 또다시 같은 부위에 돌기가 생겼다면 곤지름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잠복기와 재발이 흔하며,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로도 쉽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한 번 치료로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하지만 비슷하게 생긴 다른 질환들도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재진이 꼭 필요합니다. 피지선종, 편평사마귀, 포진의 초기 증상 등도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복적인 재발이 걱정된다면 HPV PCR 검사나 타입 확인, 면역 강화 치료까지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트너와의 검사 여부, 성접촉 시 피임 도구 사용도 중요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기에 관리하면 확산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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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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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리게 되면 최대한 안긁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모기에 물린 부위를 최대한 안 긁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기에 물리면 피부에 침이 들어가면서 히스타민 반응으로 간지러움이 생기는데, 이때 긁게 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2차 감염 가능성도 생기고, 염증이나 색소침착, 심한 경우 흉터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산모기처럼 크고 독한 모기에 물리면 부기와 가려움도 더 심하고 오래가며 긁을수록 더 자극이 되어 더 심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대처는 초기에 냉찜질을 하거나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바르는 것이에요. 그리고 손톱으로 십자 모양 내기나 긁는 행동은 금물이고, 자꾸 손이 간다면 밴드를 붙여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지러움을 줄이기 위해 알러지용 먹는 약(항히스타민제)을 간단히 복용해도 도움이 되며, 특히 반응이 심하거나 예전에도 상처가 남았던 경험이 있다면 피부과 처방 연고를 미리 챙겨두는 것도 좋아요.산 가까이에서 일하시니 모기 기피제, 긴 옷 착용, 모기 퇴치 스프레이 등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렸을 때마다 긁지 않고 적절한 처치를 하면 자국도 훨씬 덜 남고 회복도 빠르니 참는 연습도 조금씩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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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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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부분 포경이나 음경포피협착(좁은 포피)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어릴 땐 젖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칭 운동 등으로 점점 열리게 되었고, 이제는 발기 시에도 젖혀지긴 하지만 포피가 기둥을 조이고 원상태로 자꾸 돌아오는 것은 포피가 완전히 늘어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성관계 시 불편감, 감각 저하, 위생 문제, 혹시 모를 상처나 염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완전한 포경은 아니더라도 기능적인 문제(쪼임, 성생활 불편 등)가 지속된다면, 포경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성관계 중 자꾸 포피가 말려 들어가면서 불편하고 민감도에 영향이 간다면, 부분 절제술 또는 포피 성형술처럼 덜 침습적인 수술도 가능해요. 수술 여부는 개인의 불편함 정도, 위생 상태, 향후 염증 가능성 등을 종합해서 결정하는 게 좋으니 비뇨기과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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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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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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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큰병원 진료를 받아보라는데 검사결과지 해석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 기능 검사 수치가 정상범위를 훨씬 넘어섰고 황달까지 있으시면 바로 추가 진료 및 검사 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혈액검사만으로는 간이나 담낭 어디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유추하는건 어려워서 대학병원 가보셔야 해요우선 총 빌리루빈, AST, ALT,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r-GTP가 정상 범위를 초과해 간 또는 담도계 질환을 의심케 합니다.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경계선 높음, HDL-콜레스테롤은 매우 낮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구요계산된 LDL-C도 정상 범위를 벗어납니다. 신잔 관련해선 크레아티닌은 정상이지만 eGFR은 경계선에 있어 신장 기능에 주의가 필요하고, 공복 혈당은 정상보다 높아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건 간 기능 검사와 황달이고 이 부분 관련하여 지체없이 추가 진료 및 검사 받으셔야 해요. 큰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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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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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피부 상처 혹시 흑색종일까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흑색종(피부암)은 보통 기존의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불규칙하게 변하거나, 색이 진하고 번지는 경우, 또는 새롭게 생긴 어두운 색 병변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할 때 의심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상처는 구렛나루 흰털을 뽑은 이후 생긴 것이라면, 단순히 모낭염, 자극성 피부염, 혹은 피부 상처가 회복 중인 상태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다만 수주 이상 상처가 낫지 않고, 점점 진해지거나 단단해지고, 주변 피부와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가려움/통증이 동반된다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흑색종은 보통 평범한 상처처럼 보이지 않고, 크기와 색의 변화, 불규칙한 경계, 출혈, 가려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흰털 뽑은 부위에 생긴 자극성 상처는 회복이 늦어질 수 있고, 색소침착이 남을 수도 있으니 자주 만지지 말고 보습이나 연고로 관리해보세요. 다만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색이 진해지고 커진다면 꼭 피부과에서 진료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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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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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코감기로 세번째 진료 보러 왔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가 세 번째까지 진료를 받았고, 두 번째부터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는 건 바이러스성 감기에서 세균 감염으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귀가 약간 빨갛다고 했던 건 중이염 초기에 생기는 증상일 수 있고, 코막힘이 계속되다가 아침에 누런 콧물이 나왔다는 건 비강 내 염증이나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상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누런 콧물 자체는 꼭 나쁜 건 아니지만, 염증성 분비물이란 건 맞구요아이들은 감기나 코감기로 시작해서 금방 귀, 부비동으로 번지기 쉬운데, 특히 코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계속 막혀 있으면 귀 안쪽으로 압력이 차거나, 세균이 이동해서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악화되기도 해요. 이번처럼 항생제 치료 중에도 증상이 진행 중이라면, 약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염증이 다른 부위로 확산되었을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귀 상태와 부비동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게 좋을 듯 해요마스크를 오래 쓰는 것도 아이에게는 호흡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코막힘이 심할 땐 수분을 충분히 주고, 생리식염수 코세척이나 스팀 흡입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누런 콧물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 감염 회복 후 3~5일 정도 더 걸릴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다면 조금 지켜보되, 열이 나거나 귀통증, 기침이 심해지면 추가적인 약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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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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