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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화랑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시대의 화랑은 수많은 인재가 모인 화랑은 혹독한 수련 과정을 거치며 신라의 부흥을 위해 앞장섰다고 합니다. 언제나 단결된 모습을 보인 화랑은 국가적 재난 앞에 가장 먼저 나섰고 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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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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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란 인사말은 언제 생겨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의 '안녕'은 한자어로, 安寧 입니다. 뜻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함' 입니다. 여기 뒤에 '하다'를 붙여 '안녕하다'가 되면 '아무 탈 없이 편안하다'라는 뜻의 형용사 가 됩니다. 이러한 비슷한 말인 편안 하시죠? 도 중국어의 " 平安 ( 퍙안) 에서 유래 했다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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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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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형재산에 등재된 판소리가 서양의 오페라와 다른점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와 오페라는 같은 극음악이면서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판소리는 북 (고수) 반주에 맞춰 혼자 연주하는 독창 음악으로 발전하는 반면에 이에 반해 오페라는 철저하게 분업화된 극음악으로 발전합니다. 판소리는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철저한 서민 음악으로 발전하지만 오페라는 철저하게 귀족 음악으로서 발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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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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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사랑노래 <황조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횡조가> 기원전 17년에 고구려의 유리명왕(瑠璃明王)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노래입니다. 삼국사기에 4언 4구의 한시 형태로 번역되어 전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창작 연대가 기원전 17년경에 이루어진 것으로, 문학사적으로 최초의 서정요라는 데 그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내용은 떠나간 임을 그리워 하며 자신의 외로움을 표현 하고자 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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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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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천주교가 최초로 들어온것은 어느왕때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주교의 전래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 당시인 1594년(선조 27) 포르투갈 신부인 세스페데스(Sespedes)라고 기록됩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종군신부로 입국한 그는 이후 많은 선교활동을 하였고,조선시대에 천주교 박해는 꾸준히 있었는데, 대규모 박해는 총 4번 있었으며 이 4번의 박해로 많은 천주교인이 학살당하며 순교를 하게 된다. 이렇게 100여년 가까이 이어져온 조선의 천주교 박해는 조불수호통상조약으로 천주교 포교가 허용되면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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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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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페인의 함대에 무적함대라는 닉네임이 붙게된 연유는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적함대의 정식명칭은 '그란데 이 펠리키시마 아르마다', 해석하면 '축복받은 함대'라고 합니다 당시의 스페인 해군은 이미 무적함대로 통용되기 전부터 스페인 해군은 지중해를 이끌던 주요 함대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가를 5세 시기에 튀니지에서 오스만 제국 함대를 쳐부수고 결정적으로 펠리페 2세때 1571년 오스만의 주력 함대를 레판토 해전에서 완전하게 전멸을 시키면서 이때부터 무적함대라는 명예로운 명칭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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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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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옛 사람들은 어떻게 알게 됐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각종 한약 재료를 다 일일이 먹어 보고 키워 보면서 그 효능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러니 산삼도 그 중에 하나인 셈 이지요. 삼삼은 이미 고려 이전 부터 그 효능을 인정 받아 많은 중국 사진들도 도려의 산삼과 인삼을 가져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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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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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쳐상은 어떤 계기로 만들어지게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헝가리계 미국인인 조지프 퓰리쳐가 남긴 유언에 따라 50만 달러의 기금으로 1917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언론에 14개 부문, 예술(문학, 음악)에 7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되고 권위와 신뢰도가 높아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언론인에게는 가장 큰 영광으로 꼽히지만 하지만 이 상을 제정한 퓰리처는 역설적이게도 저널리즘의 적인 황색언론 주도했던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황색언론 경쟁에서 퓰리처의 뉴욕 월드사가 패배하고, 퓰리처 본인도 실명하는 등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나서 깨달음을 얻어 후배들 중 참 언론인을 위해 제정한 상이 퓰리처상 입니다. 언론계에서 노벨상과 같은 위치로 통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은 아닙니다. 언론부문은 미국 언론과 미국 언론계에 종사하는 언론인만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원칙이며 예술 부문은 미국인, 미국과 관련된 것만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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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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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팔자는 타고난다고 하는말 왜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자는 타고 난다는 말은 사주 팔자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과 날과 시간을 나타내는데 팔자 八字 : 사람의 한평생의 운수. 사주팔자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과 날과 시간을 간지 (干支)로 나타내면 여덟 글자가 되는데, 이 속에 일생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팔자 八字 : 한자 (漢字)의 ‘팔’이라는 글자의 모양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팔자도 자기 노력에 의해서 바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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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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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지역이 육식문화가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인육(人肉) 관련 기록이 있습니다. 세종 29년(1447년) 황해도 관찰사 이계린이 “기근으로 인육을 먹은 사람도 있다”고 고하자 조정이 발칵 뒤집힙니다. 세종이 누구에게 들은 말이냐고 이계린에게 직접 추궁하기에 이르는데요. 이계린은 “사람에게 들었던 것인데 잊어버렸습니다”라고 말을 흐립니다. 형조에 불려가 국문을 받으면서 비로소 말을 옮긴 이의 이름이 나오는데요. 대질 신문 끝에 말이 와전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결론이 납니다. 즉, 황해도 지역에 그런 소문은 있었지만 그냥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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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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