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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관련해서 아전과 향리 중에 어느 신분이 더 높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향리와 아전은 사실 같은 말 입니다. 아전이라는 직책에 향리가 포함되는 것 입니다. 아전이라고 하는 것은 중앙과 지방의 관아에서 일하던 하급관리를 말하는데, 중앙 관아에 있는 사람은 녹사(綠事) 또는 서리(胥吏)라고 하고, 지방 관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향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아전이라는 말은 이들이 근무하는 청사(作廳:질청이라고 읽는다)가 수령이 근무하는 관아 앞에 있었기 때문에 아전(衙前)이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고도 하고, 일부에서는 이들이 편의상 대개 관아(官衙)의 앞에 살았기 때문에 아전(衙前)이라고 불렸다고도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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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은 양반만 가능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시험의 자격은 원칙적으로는 양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했지만 대부분 양반만 응시를 했다고 합니다. 양반도 상중 에는 3년 동안 응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소과는 사당과 향교 출신 그리고 정 5품 이하 관리들이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급제자는 정해진 숫자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 장원 급제자는 오늘날의 5급 공무원에 준하는 사무관 정도의 자격을 얻었고 바로 임용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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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만쥬는 우리나라가 원조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델리 만쥬는 1998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었고 이 때부터 2000년대 초까지, 델리만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 델리만쥬점을 제1호점으로 시작으로 지하철역 내 90여 개의 가맹점을 열면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델리만쥬는 타이완, 홍콩, 베트남, 마카오등지로 수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학문 /
미술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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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친일파로 회유하기 위한 일본의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친일파가 된 경우는 다양하고 기 이유는 돈과 명예 때문 만은 아닙니다. 변절과 전향의 동기나 계기는 3∙1독립운동에 앞장섰다가 변절한 자들인 경우에는 그 독립사상의 불철저성과 한계 등을 들 수도 있는데 이광수처럼 ‘독립청원주의’나 기회주의적인 성격, 혹은 최남선처럼 독립이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인식하여 좌절과 체념 속에서 관념적∙사변론적 독립론자가 되었다가 ‘일선동조론’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었고 또한, ‘실력양성운동론’이나 ‘조선자치론’을 주장하는 민족주의 우파들인 경우도 그 사상적 한계 때문에 변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앞에서 설명한 매족적 동화단체에 의해 제기되는 ‘조선자치론’ 혹은 ‘조선내정독립론’과는 그 목적과 본질에 있어서는 다릅니다. 돈이나 권력만이 그들이 이렇게 변한 이유는 아닙니다.
학문 /
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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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유적이나 유물은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한은 고대 한민족의 54개 부족국가 연맹체 입니다. 마한은 삼한의 기간(基幹)으로서 가장 넓은 지역에 걸쳐 있었는데 그 범위는 한강 유역(경기도)으로부터 충청·전라에 퍼져 있었으며, 목지(目支)·백제(伯濟) 등 54개국이 지역적 연합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한의 대표 유적지인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일대에 있는 신창동유적(사적375호)는 초기철기시대 마한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모습을 살표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1963년 처음 발굴이 시작되어 53개의 독널이 발견되었는데 이후 1990년대 도로광사 과정에서 대대적인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공방지로 흔적과 수많은 목제유물,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모여주는 탄화미를 비롯하야 다양한 동식물 흔적 등이 확인되었다. 창원 다호리 유적과 함께 삼한시대 생활모습을 모여주는 대표적인 생활유적 입니다.
학문 /
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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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소설 제목 관련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용을 잠시 흝어 보니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웹소설 노벨피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포털 사이트 이름도 노벨피아라는 곳도 있네요.
학문 /
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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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찌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라고 번연되며 독일어로 '나치'( Nazi [ˈnaːtsi], 단수 및 접두사) 또는 '나치스'([ˈnaːtsis], 나치의 복수형)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 나치라는 줄임말을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명의 Nationalsozialistisch를 ‘국가사회주의’로 번역하느냐 ‘민족사회주의’로 번역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독일어 단어 ‘Nation’은 국민, 국가 또는 민족을 뜻하는 낱말이고 히틀러가 바로 이 나찌당을 이끌면서 2차 대전의 주범이 됩니다.
학문 /
철학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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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은 원래 배우가 꿈이었고, 문맹이었다는데 어떻게 동화 작가가 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데르센의 어렵고 불우한 어린 시절이 아마도 그를 동화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루어 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안데르센은 매우 어렵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이루고 싶던 꿈, 바로 작가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작가가 되기 위해 홀로 코펜하겐에 갔고 그리고 그곳에서 글도 배우고 최선을 다한 결과, ‘안데르센 동화집’ 이란 이름으로 최초의 동화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1870년대까지 모두 130편 이상의 동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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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생년월일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설속의 주인공의 생년월일을 찾는 매미있는 질문 입니다. 20세기 초에 소설가 모리스 르블랑이 발표한 추리소설이자 모험소설인 아르센 뤼팽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이며 흔히 "괴도 신사"로 묘사된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생일이 1874년이라고만 되어 있고 정확한 생일은 찾을 길리 없지만 아무래도 이책의 첫 출판이 1905년 7월15일 이니까 그의 생일도 7월15일 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 까요?
학문 /
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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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초서병풍이 오늘날까지 보관되어진 이유가 특이하다고 들었는데,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병품의 사연은 사임당의 넷째 여동생의 아들인 권처균(權處均)이 초서 6폭을 얻었는데, 그의 딸이 최대해(崔大海)란 사람에게 출가하면서 이것을 시집으로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 뒤 영조 때 이웃 고을 사람의 꼬임으로 넘어갔는데 부사가 그 사연을 듣고 찾아서 후손에게 되돌려주었다고 합니다. 근래까지 강릉시 두산동의 후손 최돈길(崔燉吉)씨 집에 전해오다가 1971년 강릉시가 양수(讓受)받아 율곡 기념관에 보관하게 되고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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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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