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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유사는 어떤 사료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나라의 손목이 저술한 저서입니다. . 저술시기는 12세기로 추정되며 원본은 전하지 않고, 후대의 필사본중 일부가 현존한다고 합니다. 약 350여개의 고려어를 중국어-한자로 차음(借音)해서 배열했다고 합니다.고려 시대 한국어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사학적인 자료로 보다는 오히려 국어학적인 연구 자료로서 지대한 가치가 인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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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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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중기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대적으로는 12,000년 전 플라이스토세 말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구석기 중기는 보통 도구의 차이를 보이는데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도구는 돌을 깨서 떼어내 떼어낸 격지들을 잔손질 해서 날카롭게 다듬어서 짐승의 가죽을 벗기거나, 사냥을 하거나, 공구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쓰였으며 그 용도에 따라 밀개, 찍개, 주먹되, 뚜르개, 새기개, 긁개 등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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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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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직의 ‘혈의 누’라는 소설은 어떤 소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혈의누> 라는 이 소설은 이인직의 대표적 신소설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신소설이며 , 상편은 1906년 7월 22일부터 같은 해 10월 10일까지 50회에 걸쳐 『만세보(萬歲報)』에 장편소설로 연재 됩니다. 이 작품은 청일전쟁 때 평양 모란봉의 참상을 시작으로 하여, 그 뒤 10년간의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한국·일본 및 미국을 무대로 옥련 일가의 기구한 운명의 전변(轉變)에 얽힌 개화기의 시대상을 그린 것으로, 자주독립·신교육사상·자유결혼관 등이 그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소설의 격식에서 벗어나 근대소설 영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문학사적 가치가 있지만 고대소설의 문체를 탈피하지 못한 부분이 빈번하고, 구성이나 이야기의 전개 방법이 미숙한 점 등 초기 신소설의 공통된 취약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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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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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과 기원후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은 보통 Before Christ 라고 하며 예수님 탄생 전의 시기를 말하며 기원후는 Anno Domini의 약자로 예수님이 오신 해를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과 오신 후로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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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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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하고 서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 (西紀)는 서력기원의 줄인 말로 예수의 태어난 해 입니다 올해는 서기 2023년이지요. 즉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지가 2023년 되었다는 것이고 불기(佛紀)는 석가모니가 죽은 해 즉, 열반에 든 해 입니다. 올해는 불기 2567년 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이 세상을 떠난 지가 2567년 되었다는 의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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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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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대군이 태종에게 외삼촌들을 고자질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녕대군은 형제간의 우애를 중히 여긴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동생 세종에게도 왕위를 양보 한 것 이구요. 하지만 외삼촌이라는 민무구, 민무질 형제는 왕위에 관심이 없는 양녕 대군 앞에서 양녕 대군이 반드시 세자가 되야 하고 또 아버지 태종 이방원을 이어 왕위를 이어야 한다고 실언을 합니다. 즉, 당시 양녕의 두 동생들 효령대군과 충녕대군(후일 세종) 도 다 위협적인 요소가 되니 언제가는 죽여야 한다는 말로 암시를 한 것이고 이것이 양녕을 아마도 분노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생의 왕권 강화를 위해 두 외삼촌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려고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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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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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화포의 도입은 언제 시작됬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말 1377년 10월 최무선은 고려 조정에 끈질기게 요청을 한 끝에 화약 및 화기의 제조를 담당하는 '화통도감'이 설치됩니다. 화통도감을 맡은 최무선은 곧장 화포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만든 화기는 대장군, 이장군, 화포, 화통, 화전, 철탄자, 유화, 촉천화 등 총 18가지에 달했다고 합니다. 고려말 최무선에 의해 우리나라 화포는 처음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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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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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조약이 불평등 조약임에도 체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75년 운요호라고 하는 자국 군함을 동원하여 우리 영해에 불법 침입해서 무력 시위를 일으킨 일본은 이를 빌미 삼아 1876년 강화도 연무당에서 조선 외교 대표와 조약을 체결합니다. 이것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었지만 쇄국과 척화의 영향으로 국제법에 밝지 못했던데다 군사적 협박까지 받고 있었던 조선은 일본의 불평등 조약 내용을 걸러내지 못했고 결국 개항과 동시에 치외법 권과 해안 측량권 등을 일방적으로 허용하여 국익 침해의 소지가 있는 불평등 조약이 성사되게 됩니다. 결국 강압에 의한 조약 체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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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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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용어에 쓰이는 매너리즘은 어떤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매너리즘(영어: Mannerism, 이탈리아어: Manierismo 마니에리스모 )은 르네상스 미술의 방식이나 형식을 계승하되 자신만의 독특한 양식(매너 혹은 스타일)에 따라 예술작품을 구현한 예술 사조를 말합니다. 후대에 이들의 미술을 ‘매너리즘’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이는 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에 따라 그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였는데 1520년 라파엘로가 죽은 후 회화에는 더 이상 고전적인 작품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인데 상당한 기간 동안 뵐플린의 영향을 받은 학자들은 매너리즘을 말기적 또는 퇴폐적이고 이고 비창의적인 것으로 과소평가했다고 합니다. 즉 매너리즘은 르네상스가 끝물이던 시기에 등장한 허접 예술가들 정도로 평가했다는 얘기로도 해석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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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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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가마온도 관련 즐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자기( porcelain, fine china)는 흙을 빚어 높은 온도의 불에서 구워낸 그릇이나 장식물을 말하는데 크게 1,300°C이하의 온도에서 구운 도기(陶器 earthenware/pottery)와 1,300∼1,500°C에서 구운 자기( porcelain)로 나눌 수 있으며, 도기와 자기 및 사기(沙器/砂器)그릇 질 그릇을 통틀어 도자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기 같은 경우에는 600-800도에서 굽기도 합니다. 식기로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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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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