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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kg 대신 파운드 쓰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은 도량형에서 미터를 안쓰고 야드를 그리고 kg를 안쓰고 pound fmf TMwldy. 1975년에는 미국 의회가 미터법을 우선적으로(preferred) 쓰는 '미터법 전환령'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 때는 일부 도로의 거리 표시를 마일에서 킬로미터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애리조나 투산에서 멕시코까지 연결하는 19번 고속도로는 지금까지 킬로미터로 거리를 표시하는 유일한 고속도로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굳이 익숙한 야드 파운드법을 두고 익숙하지 않은 미터법을 도입하는,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고, 미국 연방이 각 주에 미터법을 강제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하면서 오늘날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미국은 대선 때면 미터법 시행을 공약으로 내거는 후보들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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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라멘으로 유명한 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라면은 아마도 우리 나라 사라들에게 국밥 혹은 설렁탕과 같은 의미 일 것 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라멘을 즐겨 먹는 이유는 라멘의 진한 맛에서 찾을 수 있다는 데요. 라멘은 우리나라의 라면과는 만드는 방법부터 차이가 있다고 하지요. 일본 라멘은 돼지뼈와 닭뼈로 먼저 국물을 내고 생면을 넣는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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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콩의 아파트는 빽빽하고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콩의 인구밀도는 6,300명/km2으로, 전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작년 말 기준 516명/km2 입니다. 이것은 홍콩이 우리 나라 비교해 약 10배 가까이 사람들이 밀집 되어 산다는 것이고 당연히 아파트 가격, 집값이 비싸 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홍콩의 아파트 가격은 미국의 뉴욕, 일본의 동경과 함께 세계 3대 비싼 곳으로 분류 됩니다. 그러니 최대한 높이 건물을 지을 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 이겠지요.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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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화사상 때문에 우리가 어떤 피해를 봤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 나라 국민들은 그 들만의 교육을 통해 혹은 문화 역사적인 신화를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중국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중국이 세계 중심에 있다는 사고 방식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 한민족 만의 단군의 자손, 천손의 자손이라는 사상이 있습니다. 프랑스나 영국 미국인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그들만의 세계관, 민족적 자긍심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판단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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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의 예술 작품 가격은 합리적인가?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 것에는 가치가 매겨 집니다. 조선 시대 때 쓰던 청자나 고려 시대의 백자등 같은 물건 들은 단지 술병이나 물병으로 쓰던 것 인데 시간이 지나 가격이 수 천만원 수 억원을 하지요. 다이어 몬드도 그 순도에 따라 겨우 콩알 만한 거 하나에 수십 억 수 백억을 합니다. 이렇듯 세상 모든 것에는 가치가 매겨 집니다. 그것이 희소성이 있던 사람들이 좋아 하던 싫어 하던 간에 말이지요. 어찌 보면 사람에게도 그 사람의 어떻게 살아 가는 가에 따라서 가치가 각각 다르게 매겨 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학문 /
미술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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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나오는 몰약이 무슨 약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향이나 몰약은 향, 또는 향수로 사용되는데요. 역사적으로 몰약은 방부제라고도 불렸다고 하지요. 그래서 파라오 하트셰프수트에게 몰약이 흥미가 있었다고도 합니다. 유향과 몰약은 둘 다 종교적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신을 부르고 악령을 퇴치하는데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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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과 성선설의 중간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자는 '인간은 태어날 때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또한 인간의 본성은 식욕과 색욕 뿐'이라고 주장했다고 하지요. 인간의 본성은 식욕과 색욕 외에는 존재하지 않고 이것들은 동물에게도 있어 선악이 없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성무 성악설 이라고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서양에서는 로크와 흄같은 경헙론자들은 인간을 백지와 같다고 보았습니다. 즉 태어날 떄는 선악이 없다는 것이지요.
학문 /
철학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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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화재와 명장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형 문화재 혹은 인간 문화재는 전통적인 ‘원형 보존’을 최고로 치지만 명장은 ‘현대에 가장 잘 만드는 사람’입니다. 문화재와 명장이 가는 길이 다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을 문화재와 명장으로 동시 지정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양쪽에서 국가 지원을 받기도 한답니다.
학문 /
미술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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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절이 단양에 있는 구인사라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소백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1만명 이상이 입장 가능한 강당도 있다고 하네여.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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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 이전에는 어떤 글을 사용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 대왕 이전에는 중국의 한자어를 우리 말 발음과 같이 표기 하고자 하는 이두 문자를 공식 문서 등에 푝 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두 문자는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훈민 정음이 등장 하게 된것 이지요.
학문 /
역사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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