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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대북 대남방송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018년 4월에 들어 북한이 핵 실험장을 폐기하면서 우리측이 먼저 대북 확성기를 중단하였다고 하는데요 . 이에 북한도 대남 확성기를 중단하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민통선 부근은 매우 조용하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경 남북관계가 다시 험악해지면서 대남 확성기가 재설치 및 재가동 되는 듯 했지만 김정은의 지시로 다시 철거되었다고 하구요. 전력난으로 인해 송신소를 축소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일부 대역의 방해 전파도 수신이 안되는 것 같다고 하네요. 예전 처럼 양국이 서로 대북 대남 방송은 이제 안 하는 듯 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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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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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때인가 인도공주가 우리나라로 오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유타국(인도)의 공주( 이름: 허황옥)는 어떻게 머나먼 이곳까지 찾아올 생각을 했을까요. 어느 날 허황옥의 부모는 꿈속에서 하늘의 상제로부터 딸을 가락국 수로왕의 배필로 보내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허황옥은 부모의 말을 따라 배 타고 고국을 떠났고, 바다의 끝과 하늘의 끝까지 찾아다니다 겨우 가락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허황옥이 탄 배는 망산도 서남쪽에서 붉은 돛을 달고 붉은색 깃발을 휘날리며 나타났다고 합니다. 김수로왕이 연상의 인도 공주 허황옥과 결혼해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결혼 커플이 됐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금실이 좋았 던지 두 사람은 슬하에 10남 2녀를 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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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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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써져있던데 무슨 약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How you doin' 은 회화체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 원래 말은 how are you doing? 의 의미 입니다. 다만 원래 회화에서는 발음 나는 대로 약자로 표현하기에 이렇게 쓰는 것 이구요. 뜻은 보통 오랜 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 어떻게 지냈어? 잘 지냈어요? " 등의 의미로 간단하게 하는 인사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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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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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이 발명햇던 작품 순서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영실이 만든 발명품으로는 1432년부터 1442년까지 약 10년에 걸쳐서 해시계,풍기대(바람의 세기를 알 수 있도록 하는것),측우기(비가 온 양을 재어 농사짓는데 이용하는것), 혼천의(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 앙부 일구(해시계),자격루(물시계),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발명품들이 농사에 필요한 기후 날씨 등 백성을 위한 물건 들 이였고 세종 대왕께서 왕성하게 업무를 보실 때의 시간과 겹치는 이유는 그 만큼 장영실의 발명을 얖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조언했던 인물도 바로 세종대왕 이였기 떄문 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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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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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건 어떻게 그리는거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컴퓨터가 그리는 그림의 물감 역할을 하는 GAN을 활용한 대표 모델은 엔비디아가 2019년 공개한 AI 기반 이미지 페인팅 도구 ‘고갱(GauGAN)’입니다. 유명 화가인 ‘고갱’의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형태와 선을 제시하면 영화 수준의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산이나 나무 등을 스케치하면 AI가 이를 고품질의 산맥 이미지로 변환하고 연못을 그리면 나무나 바위와 같은 주변 요소들이 물속에 반사돼 나타나는 이미지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나 건축 디자이너 등에게 유용한 제작 도구로 평가됩니다. 구글이 지난 작년 5월월 공개한 AI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매젠’도 확산 모델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간단한 텍스트를 입력하면 사실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전환하는 모델인데요. 작년 8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개최한 미술 대회에서 우승한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 그림에 사용됐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미드저니’도 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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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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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노인복지가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노인 공경의 제도는 80세 이상의 모든 고령자에 대한 관작 수여의 방식으로도 임금이 주관하는 거국적 규모의 경로잔치, 즉 차별 없는 양로연 입니다. 세종대왕은 한글만 만든 것이 아니였지요. 최고 지도자가 진지하고 겸손하게 매년 거국적 경로 잔치를 주관해 서 노인들에 게는 감사와 기쁨을 느끼게 하는 자리도 만들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삶과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계기로 작용하여 생활 현장의 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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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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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처음 참가한 월드컵은?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은 1954 스위스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며 독립국가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첫 번째 아시아 팀이 됐는데요, 첫 월드컵 출전에서 유럽 최강팀 헝가리를 만난 한국은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0:9의 스코어로 월드컵 첫 경기를 마쳐야 했지요, 그때 당시의 선수로는 GK = 함흥철, 홍덕영, DF = 민병대, 박규정, 박재승, 이종갑 MF = 강창기, 김지성, 이상의, 주영광, 한창화 FW = 박일갑, 성낙운, 우상권, 정국진, 정남식, 최영근, 최정민 등의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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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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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는 왜 공주가 아니라 옹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후궁을 들여 낳은 딸이 바로 옹주이고 낳은 아들이 바로 군 이라고 칭하지요. 정실 부인인 중전에서 나은 아들은 대군 이라고 하고 딸을 공주라고 합니다. 덕혜 옹주는 고종이 당시 궁녀였던 양씨로 부터 낳은 자식이 덕혜 옹주 였습니다. 고증은 당시 중전이던 명성황후가 낳은 아들은 있었지만 딸은 없었기에 덕혜 옹주를 상당히 아꼇 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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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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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에도 이혼 제도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삼국 시대에도 이혼제도가 있었습니다. 신라는 남녀의 차별을 크게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진흥왕 때는 '원화'라는 제도를 두었는데 이는 화랑의 전신인데 당시 원화의 장은 여성이었고, 그 밑으로 남자들이 따랐지요. 이렇듯 남녀의 차별이 없는 분위기는 자유 의사에 의한 결혼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북사』 신라전에는 ‘혼인을 할 때에는 오직 술과 음식만 마련하는데 이것을 잘 마련하거나 마련하지 못하는 것은 생활의 빈부에 따른다고 합니다. 새로 혼인하는 날 밤에는 여자가 먼저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 절을 하고 남편의 큰 형에게 절을 한다’고 전한다. 이처럼 혼인 의식이 검소했고, 집안의 형편에 따라 잔치를 베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신라에서는 재혼이나 이혼도 가능했다고 합니다. 여성도 마찬가지이지요. 신라의 설화를 살펴보면 효자에 대한 표창을 많지만 열녀에 대한 표창은 나타나지 않는 데여. 이는 과부의 재혼이 허락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되지요. 실제로 왕실에서 공주가 재혼을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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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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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면서 꼭 봐야되는 자기 개발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 자기 계발서를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또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타개하고 싶은 마음에 자기계 발서를 찾는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향상심이 없다는 것일까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은 자기 계발서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류의 책을 선택하지 않을 뿐이지요. 저자인 미하우 스타비츠키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자기 계발서란 모두 ‘희망 사항만을 담은 쓰레기’, ‘대중을 현혹하는 아편’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지요. 자기계발서를 한 번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과거의 그는 책을 읽고도 아무런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 그렇게 10년 넘게 자기계발서를 가까이 하지 않았던 작가가 드디어 쓰게 된 자기 계발서인데 책 제목은 < 내 인생의 마지막 자기계발서> 라는 책이며 미하우 스타비츠키가 쓴책이며 북스 코리아에서 나온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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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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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