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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거북선 형태의 군함은 이순신 장군 때가 최초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 ·예술전문가입니다. 거북선은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철갑선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의가 있다고 여겨 집니다.이는 서양의 철갑선 보다 약 200여년 앞서다고 하니 얼마나 거북선의 기술이 엄청 났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판옥선 보다 기동성 또한 아주 뛰어났다는 점 또한 거북선 얼마나 위대한 철갑선 이였는지를 보여줍니다.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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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이 일어난 원인은?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 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의 진짜이유를 미국의 CNBC는 "미·중의 이번 무역전쟁의 본질은 5G 기술을 선점하려는 것"이라는 분석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5G는 다운로드 속도가 현재 이동통신 속도인 300Mbps(초당 메가바이트)보다 70배 이상 빠르고, 일반 LTE보다는 280배 빠릅니다.1GB(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 을 수 있다고 하지요. 특히,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이 바로 5G인데 이 것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앞으로 20년 내 12조 달러(1경 3,50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5G 기술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핵심 추진 과제이며 중국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중국 제조 2025'의 핵심 목표이기도 합니다.독일 도이치벨레(DW)는 "ICT(정보통신기술)는 21세기 패권국가의 전제조건이다. 5G 승자가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미·중 두 나라가 무역전쟁을 벌이는 지금을 "첨단 기술 냉전 시대" 라고 표현했지요.5G라는 '차세대 먹거리' 패권에 먼저 다가선 중국을 미국이 가만 놔둘 리 없지요. 그래서 과거 트럼트 행정부는 중국 기업을 콕 집어 고강도 규제카드를 던졌지요 .ZTE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국은 지난 4월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장비업체인 ZTE를 상대로 '7년 동안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ZTE는 이 여파로 경영진 전원 교체 등을 겪으며 부도 위기까지 내몰렸습니다. 세계 3대 스마트폰 제조업체이면서 통신장비 시장의 최강자인 화웨이도 비슷한 처지에 놓였지요. 미국 정부는 작년 초, 화웨이의 미국시장 진출을 금지한 데 이어 무역전쟁 국면에서는 화웨이의 이란 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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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은 어쩌다가 행운의 숫자로 상징이 됐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7은 성수(성스러운 숫자)였고 6은 악마의 숫자로 생각을 했습니다. 7은 하늘의 수인 3과 땅의 숫자인 4를 더한 숫자로써 세계의 모든 것들을 나타낸다고 믿었습니다.기독교, 유대교의 공통 성전이라고 할 수 있는 구약성경에서 7과 관련있는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할때 걸렸던 시간이 7일이었고 그것을 기념하는 성스러운 안식일도 7일째였으며 그래서 지금도 일주일이 7일 인것이죠. 노라에게 예견되었던 홍수까지의 유예 기간도 7일이었습니다.농경을 금지했던 안식의 해는 7년이었으며 삼손도 머리카락을 땋을때 7가닥으로 했으며 그의 결혼식도 7일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7과 관련된 기록은 너무도 많습니다.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태어날 때 일곱 줄기 연꽃이 솟아나 갓난아기를 받쳤고, 태어나자마자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옮긴 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사자후를 남겼다는 불전역시 고대인도에서 신성시한 숫자 7의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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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책을 읽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도움은 우리가 상상 하는 그 이상입니다. 상상력, 어휘력, 집중력, 이해력 등 모든 면에서 인간의 정신적인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안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문 / 미술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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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고 축구하는 '축국'은 원래 어디에서 최초로 시작되서 유래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참고로 축국은 공놀이는 맞습니다만 말타고 하는 공놀이는 아닙니다. 말타고 하는 공놀이는 격구이지요.우리나라에서 축국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신라 29대 태종무열왕 시기입니다. 태종무열왕 김춘추가 김유신과 함께 축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최근 발견된 김대문의 <화랑세기>에 의하면 종전보다 100여년 앞선 신라 23대 법흥왕시기에 축국을 시행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말을 타고 하는 마상격구는 원래 페르시아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대의 폴로(Polo)경기도 이 곳에서 유래되었습니다.중국 서장 및 인도 제국으로 전파되고, 중국 당나라에 전래되어 격구(擊毬)로 불리면서 고구려, 신라에 전해진 것으로 추측되며, 발해와 후삼국시대에 걸쳐,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시대에는 귀족과 지배층들 사이에서 유행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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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가에서 주는 훈장은 어떤것이 있으며..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의 훈장은 12종류이며, 사회 각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무궁화대훈장을 제외하고는 각각 5등급으로 나누어지고 훈장간 차등이 없고 다만, 패용시 우선순위만을 규정하고 있지요. 포장은 훈장의 다음 가는 훈격으로 건국포장을 비롯하여 12종류가 있고, 등급은 없다고 하네여. 포장은 각 훈장의 이름에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나 무궁화대훈장에 대응하는 포장은 없고, 예비군포장은 대응하는 훈장이 없습니다. 흔히들 훈장받으면 굉장한 특권이 주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3항에「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기 때문에 훈장은 특별한 자격, 신분 또는 권리를 증명하지 않습니다. 훈장은 오직 명예의 상징으로, 다른 나라와 달리 금전적인 생계 지원이 사실상 없어 이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은 편이지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받으면 국립묘지 안장, 항공료 및 보훈병원 진료비 할인 혜택이 있지만 무공 또는 보국훈장 자체 때문이 아니고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 수상으로 인해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 또는 보국수훈자)가 되서 그런겁니다.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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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히려 추상화는 감상하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작품에 비해 추상화는 답이 없고 감상자가 느끼는 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추상화 작가도 그 작품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표현 한 것이기에 보는 사람도 자기만의 벙식으로 보고 이해하면 됩니다. 작가가 원하는 바도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학문 / 미술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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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림도 그리지만 직업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무스 일 했는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이탈리아어: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석학(polymath)이자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해부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였지요. 제일 유명한 미술작품이 < 모나리자> <최후의만찬>이지만 그의 직업은 워낙 다양했기 때문에 한가지로 정의하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학문 / 미술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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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는 실제로 있었던 인물인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로빈 후드(영어: Robin Hood)는 여러 잉글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홀길동이나 전우차 같은 인물이라고나 할까요.민담에서 로빈 후드는 60여명의 호걸들과 함께 불의한 권력에 맞서고 "부자들을 약탈하여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으로 그려집니다. 초기 민담에서 로빈 후드는 평민의 신분으로 등장하나 후기에는 종종 헌팅턴 백작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로빈 후드의 이야기는 소설, 영화, 만화 등의 소재로도 쓰이기도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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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이 정도전을 왜 죽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도전은 재상 중심의 유교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이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방원은 왕권강화를 통해 강력한 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이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신하중심의 국가와 왕위주의 국가는 같이 공존하기가 어려웠던 것이죠.
학문 / 역사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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