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김윤휴가 받았던 섭랑장이란 관직은 어떤 관직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섭랑장(燮郞將)은 고려시대의 관직 중 하나입니다. 이 관직은 중앙 관료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섭랑장은 왕의 조칭을 받아 정부의 최고 기관인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에서 근무했습니다. 그 업무는 왕의 조칙을 심사하고 시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승려의 지위를 버리고 무신의 길을 걷는다고 합니다. 21년 뒤 1253년 몽골의 5차 침입이 시작되었는데 몽골군은 남진을 계속하여 김윤후가 방호별감으로 있던 충주성에 도달하였고 70일간의 혈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군량이 떨어지고 사기가 저하되자 "힘을 다해 싸운다면 훗날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벼슬을 내릴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관청에 보관된 노비 문서를 불사르고 몽골군에게서 빼앗은 소와 말 등을 사람들에게 나눠줘 사기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결국 몽골군은 퇴각할 수밖에 없었고 충주성 사람들은 관노나 백정부터 일반 백성까지 벼슬을 제수받았으며 김윤후의 공도 인정받아 감문위 상장군(監門衛 上將軍)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22
0
0
나스카, 후마야 평원의 지상화는 어떻게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스카와 후마나 평원(Nasca and Pampas de Jumana)은 리마(Lima)에서 남쪽으로 약 400㎞ 거리의 페루 연안에 있고 이 평원의 지상 그림은 전체 넓이가 약 450㎢에 이른다고 합니다. 나스카의 지상 그림은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예술로 손꼽히며, 그 연속성과 방대한 양, 특성 때문에 불가사의한 고고학의 수수께끼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4.02.22
0
0
뭉크는 왜 자기 작품에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라는 글을 적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뭉크는 결핵 등의 병을 안고 살면서 자신이 성장기에 겪은 트라우마와 슬픔 등을 작품에 반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굴랭은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는 문장은 자신이 정신 병자로 간주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격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모두 섞여 있다”면서 “이 문장을 쓰면서 그는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되는 지를 스스로 통제하게 됐다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4.02.22
0
0
니부어의 주장에 대한 근거나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니부어가 개인과 사회의 차이를 바로 집단 간 힘의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부정의의 원인으로 보았기 떄문 입니다. 니부어에 따르면, 강제력을 사용하여, 강한 집단의 힘을 억제해서 약한 집단과의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 전제 조건이라고 했습니다.
학문 /
철학
24.02.21
0
0
삼국지의 사마의 지력수준은 어느수준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과 사마의는 삼국지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평가 됩니다. 사마의는 179년 제갈량보다 2년 먼저 태어나서 251년까지 15년 더 오래 장수했습니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제갈량이 더 많은 공적을 세운것으로 묘사 되지만 현실에서는 사마의가 제갈량을 이긴 것으로 들어 납니다. 그러니 아마도 제갈량보다 사마의가 한 수 위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21
0
0
일제 시기에 창씨개명을 끝까지 거부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창씨개명을 안하면 학생들의 입학 및 진학이 거부되었다고 하고 창씨개명을 안하면 공직에 채용 불가 및 현직자도 해고 조치되었다고도 합니다. 또한 남자들 같은 경우 징용 대상자로 끌려 가지도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21
0
0
중국은 왜 우리전통문화를 자기네 것이라고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이 이렇게 한복이나 김치 등 한국문화의 세계 유입이 려운 것으로 판단 됩니다. BTS, 블랙핑크, 기생충 등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이 불자 열등감과 질투심에서 비롯된 ‘한국 문화 뺏어가기’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입니다.
학문 /
역사
24.02.21
0
0
백년전쟁에서 왜 프랑스가 영국에게 고전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프랑스의 왕위 계승권과 유럽최대 모직물 공업중심지인 플랑드르 지방과 기옌역시 유럽최대의 포도주 생산지 였으므로 프랑스 내 영국령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대립하다 발생하였답니다. 차음에는 영국이 조금 우세 했지만 잔다르크의 등장과 프랑스 국민들의 저항으로 물러나서 프랑스가 이겼습니다.
학문 /
역사
24.02.21
0
0
브라질은 왜 오른쪽 발로 먼저 입장을 하면 좋다고 하는 미신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브라질 축구에서 오른쪽 발로 먼저 축구장에 입장하는 관행은 특별한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은 축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국가 중 하나이며, 그들의 축구 선수들은 종종 오른쪽 발로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습관이나 선수들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 국가적인 어떤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문 /
미술
24.02.21
0
0
요즘 일어나고 있는 의사파업사태 어떻게 된거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대통령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서 전공의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의료대란은 현실화입니다. 그러나 의대 교수, 과장, 개업의들은 동참하지 않는데 이미 자리를 잡은 사람들 (기득권)들이기 떄문 입니다. 이들은 24년 전 의약분업 사태때 정부와 싸워서 이겨서 의대정원 10%감축이라는 전리품을 얻은 사람들이고 결국 부족했던 의사수가 누적되고 그외에도 필수과 기피, 수가 문제, 의대 선호현상 등이 너무 누적되면서 너도나도 의대로만 쏠리는 현상도 나오고 그리고 아산병원에서의 간호사 사망사건이 바로 수술할 의사가 없어서 대기하다가 사망한 사건 등이 총체적으로 엮여 일어 난 것 입니다.
학문 /
철학
24.02.21
0
0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