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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꿈이 좋다는 속설은 언제 생겨나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돼지라는 동물은 12지의 열두 번째 동물로 시간밤 9시부터 11시과 방향 북북서을 지키는 시간신時間神이자 방위신方位神에 해당 됩니다. 또한 신화에서 길상, 재산, 복의 근원, 집안의 재신財神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문화적 상징이 “돼지꿈은 곧 재물과 복을 불러온다.”는 관념을 만들었고, 누구나 즐기는 마음과 기대감으로 반신 반의하게 됩니다. 반대로 돼지를 잃어버리거나 돼지와 싸우는 꿈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조상들도 고사를 지낼 때 돼지 머리를 제사상에 올렸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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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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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인권침해 리스크를 앉고도 왜 티벳에 집착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티벳은 물부족을 겪고 있는 중국의 젓줄 이라고도 합니다. 여러 강의 발원지인 티베트는 현재 중국의 중요한 수자원 공급지 입니다. 57년간 중국의 지배를 받으며 티베트에는 온갖 문제와 갈등이 켜켜이 쌓였는데 이러한 물부족 국가인 중국이 티벳을 포기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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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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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라비법전에 나온 수술기록이 있다고 하던데 어떠한 수술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무 라비 법전에서 보여주는 치료는 주로 성형 치료와 주술적인 치료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와 관련된 업무는 주로 성직자(사제)의 몫이었는데 진단하는 사람과 처치하는 사람을 별도로 구분하여 전문직으로 관리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리스에서 의사란 직업은 자유민이 담당하였지만 바빌론에서는 비교적 귀족에 가까운 신분계층에 속하여 그만큼 대우를 받았다고 하는데 바빌론의 의술은 주로 주술, 점성술과 같은 다소 마법적인 요소와 종교가 혼재된 상태에서 접근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신이 내려준 질병은 악령의 형태로 인간을 지배해 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사제들의 주된 임무는 병에 대한 치료보다 병의 종류를 알아내는 것과 악령의 종류를 식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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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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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에 대해서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 평화, 인권, 노예제 폐지, 민주주의, 기회와 같은 이상들을 나타내며 심사숙고, 토론, 항거의 영감을 주는 매우 강력한 상징물 입니다.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Frédéric Auguste Bartholdi, 1834.8.2 ~1904.10.4)가 맡았으며, 내부의 뼈대는 에펠 탑을 만든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했다고 합니다.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을 축하 하는 의미로 선물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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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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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새옹지마 라는 말의 유래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는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 중 『인간훈』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서 내용은 중국의 변방에 사는 노인 새옹의 말'이라는 뜻인데 어느 날 새옹이 키우던 말이 마구간에서 도망치는데 이 도망친 말로 인해 이후에 말로 인해 새옹에게 좋고 나쁜 일이 반복되는 일이 발생 합니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인생의 길흉 화복은 수시로 변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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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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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시대에는 수술을 할때 어떠한 마취제를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시대에는 수술을 많이 하지는 안았지만 혹시 할경우가 있으면 현재 마약으로 금기 되는 아편등을 이용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정식으로 화학물질을 마취제로써 성공적으로 활용한 첫 사례로 에테르, 또는 에터(ether)를 들 수 있겠는데 1846년 치과 의사 윌리엄 모턴은 에테르를 마취제로 사용한 공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테르는 강한 인화성을 가져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기에 그에 따라 두 번째로 등장한 마취약이 클로로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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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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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왜 외과적 수술이 발달하지 못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 에서 특히 우라 니라에서 외과 수술이 발달 하지 못한 것은 신체는 부모가 준 것이라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은 효에 어긋난다 하는 유교적인 가르침 때문 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았고 손, 발톱도 조심히 자르고는 그것을 버리지도 않고 항상 모아두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교 적인 전통이 외과 적인 수술 보다는 침이나 한약 같은 동양의학이 발달 하게 된 이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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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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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대부와 양반 사회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도 문관 관료로서 4품 이상을 대부, 5품 이하를 사(士)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대부는 때로는 문관 관료뿐 아니라 문무 양반관료 전체를 포괄하는 명칭으로도 쓰이고는 했습니다. 이들은 유교를 공통 적으로 사회 윤리 생활 철학으로 여기었고 평상 시에도 유교의 기본 학문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등을 읽고 외우기를 습관화 했습니다. 예를 중요시 해서 조상에 대한 예, 군신 간의 예, 친구 간의 예, 부부 간의 예 등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고려시대에 유행했던 불교는 조선 시대에는 숭유 억불 정책으로 그렇게 까지 유행 하진 않았지만 조선 시대에도 불교를 믿으며 내세 사상을 가지는 양반들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이가 바로 이성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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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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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는 왜 차문화가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전기 만해도 조선에는 차 문화가 있었습니다. 임진왜란과 같은 전란이 발생 하고 한동안 여유 롭게 차를 마시는 습관이 사라진것 뿐 인데 임진왜란을 전후한 16세기경에는 음다의 풍이 쇠퇴하고 차에 대한 이해가 적어져 궁중에서까지도 차를 제대로 마시지 않은 것은 사실 같습니다. 명나라의 장수 양호(楊鎬)가 선조에게 “귀국에서는 왜 차를 마시지 아니합니까?”라고 물었을 때, “우리 나라 습속에는 본래 차를 마시지 않는다.”고 대답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조선 초기는 물론 중기 이후에도 승려들 중에는 차를 마시는 예가 있었고, 남쪽지방의 사원에서는 적은 양이지만 차가 법제(法製)되면서 그 명맥이 이어졌는데 이 시대 선가의 다도는 조주다풍(趙州茶風)을 계승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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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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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각 주별의 선거인단수는 무슨기준으로 정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선거인단은 각각의 주와 워싱턴 D.C는 인구 비례로 선거인단을 뽑으며 해외 영토에서는 선거인단을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 대선 선거인단 수는 538명인데, 이는 미국 하원 (435명)과 미국 상원 (100명) 숫자를 합한 535명에 워싱턴 DC 선거인단 3명을 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헌법 2조 1항 2절은 선거인단 숫자와 선출 방식을 표기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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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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