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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의 여름휴가는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왕의 여름 휴가는 의외로 소박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휴가가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피접 이라고 해서 병 치료를 위해 온천에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장기간 궁궐을 벗어나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왕은 국가의 제사·의식을 관장하고 국정과 관련된 중대 사안을 신료들과 논의해야 했고 중요한 판결, 외교 문제도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사시사철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합니다. 왕이 궁 밖으로 행차하면 수많은 군사와 신하들이 동행해야 했는데, 규모가 큰 만큼 비용도 무시 못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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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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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를 하게 된 역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악수(握手)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이후 맞잡은 손을 위아래로 흔드는 의식적인 행위입니다. 대개는 만날 때, 헤어질 때, 축하할 때, 합의를 이끌어 냈을 때 행해 집니다. 악수는 선의를 보이기 위한 것이며, 과거 중세 시대 유럽에서 무기를 손에 쥐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행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래서 오른 손으로 하는 것 입니다. 주로 칼은 오른손으로 많이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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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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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오삼계가 배신자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 말 이자성의 난이 발생 했을 떄 오삼계는 중요한 성을 지키는 성주 였습니다. 하지만 한 여인으로 인해 성을 버리고 떠나서 결국 반란군에게 쉽게 성을 내주고 맙니다. 그래서 결국 명나라는 쉽게 망하게 되었고 오삼계는 여인때문에 나라를 버린 역적으로 중국 역사에 기록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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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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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 박씨가 중종의 후궁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빈 박씨 집안과 다른 중종 반정 관료들과 친분이 있었던 것 가지는 않고 중종 실록에 따르면 상주 지방의 사족 박수림(朴秀林)의 딸로 연산군 11년(1505) 채홍사 때문에 미색이 알려졌고 그래서 이듬해(1506) 중종 반정이 일어난 뒤 궁중에 들어와서 중종에게 총애를 받았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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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판소리를 듣기 위해 요강을 들고 장날에 나갔다고 하던데, 왜 그렇게까지 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로 그 이유는 판소리의 연주 시간 떄문 입니다. 판소리의 연주 시간은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아까워 아예 요강을 들고 판소리를 듣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만큼 판소리가 당시 사람들에게는 거의 BTS 공연 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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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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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군부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국군은 1948년 정부수립과 동시에 미군정하의 조선 경비대와 조선 해안경비대를 모체로 하여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1946년 1월 15일에 창설된 남조선 국방경비대는 광복 후 미군정에 의해 창설된 준군사조직으로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의 모체입니다. 조선국방경비대라고도 하며 1946년 6월 15일에 조선경비대로 개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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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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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상징하는 황소 동상 등 왜 건물 앞에는 큰 조형물을 만들어 놓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 하는 월가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동상이 있는데 이것은 주식시장 에서 황소는 주가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영어 단어에서 'Bull market' 이라고 하는것은 소가 밑에서 부터 위로 들이 받는 모습으로 상승을 의미하고 Bear Market 이란 곰이 앞발로 윙서 밑으로 찍어 누르고 있어서 주가 하강을 말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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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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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를 베끼는 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도 마가렛 미첼의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 원작입니다. 영화는 소설을 기반으로 리메이크 한 것 입니다. 우리 생활에 모든 것들이 사실 다 비슷 비슷한 면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사는 모습들이 거의 다 비슷 비슷 하기 때문 입니다. 그 영화 혹은 드라마가 다른 영화나 드라마랑 비슷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설정이나 배경, 등장 인물 등이 비슷하다고 해서 모방이나 카피라고 말하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모방 이나 카피라면 그 모방을 당한 작품의 제작자나 저작권자가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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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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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가장 오랜 산 사람은 몇살까지 살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공식 기록으로는 헝가리에서 185살 까지 산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신빙성이 좀 떨어지고 기네스 북에 정식 기록에 의하면 프랑스의 장 루이스 칼망 이라는 분이 123세 까지 산 기록이 가장 오래 산 기록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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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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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을 함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아울러 애향심과 국토 및 민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는 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 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상들의 유적지 방문, 박물관 견학 등의 체험 학습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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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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